일렉트로룩스 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소개 (스팀다리미 추천)

 

오늘은 스팀다리미 하나 소개시켜드립니다.

electrolux 에서 나온 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이름은 무슨 트랜스포머 영화 막판에 나오는 끝판왕처럼 들리는군요 ㅎ

 

 

▲ 일렉트로룩스 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스팀다리미

 

스마트 기기들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신기술 적용분야가 있는가 하면 그런 분야들과는 좀 거리가 먼 전통적인 생활가전들이 있는데요

다소 복잡한 스마트 기술은 아니지만 그런 생활가전일수록 기본기를 더 강화하면서 정말 필요로 했던 작은 것들이 한두개 적용되었을 때의 만족도는 더 크고 오래가는 법이죠

 

일렉트로룩스에서 나온 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은 '스팀'에 특화되었다는 점과 뭔가 칼같이 다려주겠다 하는 느낌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구성품은 아래와 같네요

 

 

 

안타깝지만 외출시 다리미를 휴대할 수 있게 추가 배터리가 있다거나,

지겨운 다림질 시간을 달랠 수 있는 음악감상 이어폰이 포함되어 있진 않습니다.

 

간단하게 본체와 물을 부을 수 있는 컵, 그리고 다양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글로벌 사용설명서입니다.

 

 

 

그동안 어디 백화점을 가더라도 다리미를 눈여겨 본다거나 하진 않았는데요

그간 다리미들도 꽤 이뻐졌군요.

 

배색뿐 아니라 손잡이의 무광 재질이 제법 세련된 모습입니다.

 

 

 

저 무광의 블루톤 재질은 손잡이에서 후면 세워둘 수 있는 곳까지 이어져 있어 일체감도 주고 있죠

실제로 보면 꽤 세련된 느낌입니다

 

세워두는 것도 안정된 자세로 할 수 있기에 충분한 정도로 면을 확보하고 있는 모습이구요

 

 

 

집에 있는 다리미와 또 큰 차이가 이녀석 바닥입니다

스팀홀이 무지 많군요

 

스팀홀이 500개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많은 스팀홀을 통해 1분에 130g의 강력한 스팀을 분사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많은 스팀구멍을 통해 할 수 있는 기능은 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화 알루미늄 코팅으로 된 이 열판의 이름은 레씰리움 열판이라고 하는데요 열전달율을 크게 높이면서도 내구성을 높였다고 하는군요

 

 

 

이 울트라스팀 프레시전의 특징은 본체 물통에 있는 그림으로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 분당 130g 의 강력한 스팀샷이 된다는 것

- 3가지 방식으로 자동 오프가 되서 안전하다는 것

- 세워서 쓸 수 있는 스팀기능이 있다는 것

- 오토 클린 (자기세척) 기능이 있다는 것

- 자동으로 물이 세어나오지 않는다는 것

 

동영상으로도 한번 보시죠. 일렉트로룩스 울트라스팀 프레시전의 소개 동영상입니다

 

 

동영상만 보셔도 대부분의 특장점을 파악하실 수 있죠

 

 

 

제일 특이했던 것이 이녀석 손잡이에 있던 이 버튼인데요

 

왼쪽에 있는 것이 '스프레이 버튼' 그리고 오른쪽에 스팀 모양 아이콘으로 되어있는 것이 '스팀 부스트 버튼'입니다. 전에 있던 다리미들에게서는 저도 못보던 녀석들이었는데요

 

 

스프레이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앞쪽에 있는 스프레이 노즐을 통해 물이 발사됩니다 ^^

 

백정 흉내 더이상 내지 않아도 되죠. 입는 옷에 아밀라아제를 듬뿍 바를 일이 없다면 말이죠.

물뿌리개가 없어도 스팀 외에 물을 뿌려야 할 일이 있을 때 이 스프레이 버튼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저 스팀 부스트 버튼...

 

 

 

 

 

 

 

이건 이녀석한테 스팀팩을 먹이는 겁니다. 그럼 스팀홀을 통해 파이어뱃이 내뿜는 저런... ㅎ

 

스팀을 부스트시키기 때문에 일반 다림질할 때도 구김이 많이 간 데님 같은 재질에 스팀이 많이 필요한 그런 경우... 바로 쓸 수 있겠구요

 

이녀석의 특이한 점. 그렇기 때문에 이녀석 저렇게 세운 상태로도 쓸 수 있습니다.

강력하게 스팀이 나가기 때문에 직접 다림질을 할 수 없는 아주 얇은 옷들... 고급 소재들... 그런 의류들은 옷걸이에 걸어놓은채 이녀석을 세워서 스팀으로만 옷을 펼 수 있지요. 홈쇼핑에서 보던 그런 특이한 기능까지 이녀석은 한답니다.

 

 

그리고 이 자동세척 버튼.

물을 채운 뒤에 이녀석 세척이 필요할 때 누르면 됩니다. 물이 빠져나오니 싱크대같은 곳에서 하면 되요

 

수도물 등을 스팀 물로 사용하다보면 이물질 같은 것이 안에 생길 수 있는데요, 그런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석회질 같은 것들도 생기지 않게 아예 반영구적인 석회질 방지 필터가 있어서 그런 것들을 원천적으로 방지합니다

 

 

다리미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기능, 바로 '안전'이죠.

특히 저희집처럼 아이들이 많은 집에서는 가장 무서운 가전제품 중 하나가 이 다리미입니다.

 

이 울트라스팀 프레시전에는 6세이프티 (6 safety) 시스템이라고 해서 6단계의 안전장치가 들어가있는데요

 

 

 

일단 자동 전원 차단이 3단계로 이뤄집니다.

다리미 깜박 잊고 그냥 두는 경우 종종 있으시죠?

 

다리미를 켠 채 움직임이 없는 경우 이녀석에 있는 모션센서가 작동됩니다. 그래서 1단계) 알람이 울리고 2단계) 전원표시등이 깜박이면서 3단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죠.

 

그리고 저 위 사진에서 보듯 이녀석 코드 부분에 불이 들어오는데요, 그것을 통해 다리미의 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빨간색 - 열판이 달궈질 때 / 노란색 - 위 3단계 자동 전원 차단 작동시 / 초록색 - 안전하게 다림질이 가능할 때, 이렇게 3가지 색상의 라이트로 상태를 알려주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추가로 아래 열판 사이드에는 SafeTouch 라는 열판 온도 가이드가 있어요. 보통 다리미만 보고 있으면 이 열판이 뜨거운지 어떤지 잘 알기 힘들때가 많죠.

그럴 때 뜨거운 열판을 만져보지 마시고 이 열판 온도 가이드만 보면 됩니다. 거기가 40도 이상으로 뜨거우면 빨간색으로 변하니까요

 

 

이처럼 '안전'을 우선으로 하면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 이녀석, 가정용 다리미로 더 부족할 것이 없죠. 추천할 만 한 것 같습니다.

일렉트로룩스 울트라스팀 프레시전 스팀다리미였습니다.   

 

 

 

 

일렉트로룩스 다리미, 소형가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