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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IT 환경변화의 중심, 클라우드 컴퓨팅 집은 물론 사무실에서도 거추장스러운 데스크탑 PC 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요즘 오피스에서 커다란 모니터와 본체를 가진 PC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죠. 관공서나 특정한 목적을 위해 데스크탑을 필요로 하는 부서나 회사 외에는 모두 노트북을 주력 PC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죠. 그런데 요즘 보면 이게 다가 아닙니다.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한차례 가벼워진 클라이언트 PC 가 또한번 가벼워지고 있는 것이죠. 몇년전에 아예 사무실에 있던 PC를 다 걷어내고 모든 직원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했던 회사들이 또한차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통신회사 kt 의 예를 들자면, 그렇게 노트북으로 사무환경을 모두 바꿨었던 kt가 조만간 클라우딩 사무환경을 오픈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임직원들.. 더보기
데스크탑보다 빠른 아이패드의 혁명 '자기야, 지난주 여행갔다온 사진 다 정리했어?' '응, 다 했지' '우리 애들 사진 좀 보자. 좀 보여줘~' '그래, 같이보자. 잠깐만. PC좀 켜고..' 함께 즐거웠던 사진을 보고자 하는 들뜬 마음에 PC를 켭니다. 다행스럽게 얼마전 인텔의 코어i3 를 탑재한 최신형 데스크탑에다가 윈도우7을 깔았더니 부팅이 꽤 빨라졌어요. 이젠 지렁이가 아닌 윈도우 로고가 몇차례 애니메이션 되고 나면 윈도우가 뜹니다. 그렇다고 아주 빠른건 아니지만 충분히 기다릴만한 속도가 되었죠. 윈도우가 다 뜨길 기다린후 피카사를 실행합니다. (혹은 윈도우 탐색기)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이 꽤 많은지 좀 굼떴지만 이내 실행이 됩니다. 여행에 해당하는 날짜 폴더를 찾아 스크롤 하고는 폴더를 찾았습니다. 첫번째 사진을 더블클릭, 비로소.. 더보기
새 PC 구매할때 이것만은 알고 사자 필자가 미뤄왔던 PC 업그레이드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데스크탑(프레스캇 프로세서)을 아버지께 드린 뒤로 노트북만으로 전천후 모바일 라이프를 즐겨왔죠. ^^ 노트북은 제게 메인인 동시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파트너이기도 했습니다.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는 저에게 제원이 좋은 데스크탑은 별로 필요치 않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래서 몇몇 노트북을 거쳐 현재 안착해있는 맥북에어에 이르기까지 넉넉한 워딩머신이면서 가끔 사진편집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면 충분했습니다. 그 런데 웬만한 사진도 jpg로만 찍던 제가 어린 막둥이 녀석의 일거수일투족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오랜만에 로우(raw) 파일로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대략 60여장의 로우 이미지를 어도비 라이트룸(Adobe Lightro.. 더보기
외계에서 온 '폴더형 데스크탑' Dell 에이리언웨어 M15x ALIENWARE... '폴더형 데스크탑' PC 라고 들어보셨나요? Dell 에서 새로나온 폴더형 데스크탑을 소개합니다.(Alienware M15x) 생긴건 노트북과 비슷하죠? 터치패드까지 갖춘 이녀석은 영락없이 노트북과 흡사합니다 Dell 에서조차 '노트북' 이라 칭하고 있지만 '난 반댈세' 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사양을 잠깐 볼까요? (노트북이 아니라는 1차 증거입니다) CPU : 코어i7 장착 (메인스트림에 있어 인텔 최고의 프로세서) - Corei7 920XM (2.0GHz, 8MB 캐쉬) 그래픽 : 엔비디아 GeForce GTX 260M GPU (1GB) LCD : 15 인치 HD WLED (1,920 * 1,080) 메모리 : 최대 8GB 듀얼채널 DDR3 하드 : 500G HDD or 250G.. 더보기
디빅플레이어를 대체할 LG의 초소형 PC, X30 집에 디빅플레이어가 2대나 있는데도 HTPC형 PC, 즉 거실용 PC에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디빅플레이어로는 한계도 있고 파일 옮기기도 불편하기도 해서죠. 그래서 TV옆에 놓을 초소형 PC를 살까, 아니면 성능 위주로 그냥 일반적인 데스크탑을 살까 고민중인데요 (아주 크게 필요하지도 않은데 괜한 지름신인겁니다 ^^) 요즘 아이온 330 플랫폼을 가진 초소형 데스크탑들이 나와서 관심을 끌고 있죠. 몇몇 중소기업에서 만든 것들이 나와있긴한데 일단 썩 맘에 드는 녀석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거실에 놓을거니 성능도 성능이고 디자인도 봐야하니까요. 그러던중 오늘 LG에서 또 초소형 PC를 내놓았네요. 아마 대기업에서는 처음 나오는것 같은데 LG쪽에서도 어느정도 시장성이 있다고 생각하나.. 더보기
한국HP, 타사 PC까지 보상판매 실시 한국 HP 에서 자사 PC뿐만 아니라 타사 PC까지 보상판매를 실시한다네요. 지금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실시한답니다. 집에 처박혀있어서 팔지도 못하는 그런 구닥다리 노트북이나 PC 가 있으신 분들은 좋은 기회일듯 싶습니다. 교체를 원하는 구형 PC가 HP 브랜드인 경우에는 HP행사 대상 제품의 패키지 가격에서 20만원을, 타사 브랜드 PC의 경우에는 15만원을 보상 할인해준다네요. 모델에 상관 없이 교체를 원하는 구형 HP, 컴팩 브랜드 또는 타사 브랜드의 데스크탑PC나 노트북 PC를 프로모션 웹 페이지(http://www.dnabiz.com/HpEvent)에 등록하면 된답니다. 어떤 PC가 준비되어 있는지는 아래 표를 참조하세요. 그리고 이 보상판매에 참여하게 되면 새 PC가 배송되어 오면서 구 P.. 더보기
노트북만 예뻐지기냐? 데스크탑도 좀 예뻐지자 개인이 들고다니는 소장품들은 결국 디자인이 가장 큰 선택요소가 되곤 하죠. 대표적인 예가 휴대폰입니다. 휴대폰이 제아무리 성능이니, 기능이니, LCD 해상도니 해도 휴대폰을 고르는데 가장 큰 요소는 여전히 '디자인' 입니다. 본인 눈에 이쁜 폰이 최고입니다. 입고다니는 옷이나 가방, 핸드백 마냥 개인 소장품인 휴대폰은 본인의 identity 를 나타내는 물건이기 때문이겠죠. 고가의 IT 기기중에 그와 비슷한 예를 들라면 최근 노트북 시장을 들 수 있겠습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노트북 디자인에 유난히 신경을 썼던 메이커라면 애플과 소니 정도만 꼽았습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도 나름 신경을 쓰긴 했겠지만 사용자들에게 그 노력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죠 ^^ 그런 노트북 시장이 몇년전부터는 사뭇 달라졌습니다. 노.. 더보기
아톰 사라며? 센트리노는 뭐고 Core는 또 뭐야? 이젠 정말 오래전 일이네요. 대학시절 학생회관 이곳저곳에 촌스러운 잉크젯 프린터로 인쇄한 광고 전단, '펜티엄'이라는 선명한 이름과 함께 기백만원이 하던 컴퓨터 광고전단들이 많이 보였었습니다. 그 비싼 기계 내부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관심보다는 컴퓨터 DOS 안에 있던 원숭이 바나나 던지는 게임을 더 즐겼던 그때, 펜티엄 이라는건 그냥 컴퓨터의 또다른 이름인줄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인텔 외에 마땅한 CPU 제조사도 없었던 탓에 컴퓨터면 당연히 펜티엄이어야 하는거고 그게 인텔(intel)이라는 회사의 것인지도 관심있는 친구들 아니면 그리 알아야할 사항도 아니었습니다. 대신 가격은 무지 비쌌었죠 ^^ 그로부터 10년이 넘게 지나면서 PC란것 참 많이 싸졌습니다. 무어의 법칙보다 더 무서운 디지털 제품의 가격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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