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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면도기같은건 살때 좋은걸 사야... 뭔가를 살때 2가지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살때 좀 비싸지만 좋은걸 사는게 나은지, 아니면 굳이 그럴필요 없이 적당한 녀석으로 사고 수명 다하면 또 적당한 녀석으로 사고 이러는게 나은지.. 그건 딱히 정답은 없고 사려고 하는 상품의 성격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침대나 가구 같은 경우처럼 오래 사용하는 필수재같은 경우는 확실히 살때 좋은거 사는게 좋다는 건 아마 다 동의하실테구요, IT 제품들이라도 성격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DSLR 카메라의 경우에는 저같은 경우, 렌즈는 살때 괜찮은거 사는게 좋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백만원이 넘는 그런 초고가 렌즈를 쓰는건 절대 아니구요 ^^ 아주 초헝그리 렌즈보다는 써드파티라도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은 녀석들 (좋은 예로 탐론 17-50 2.. 더보기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브라운의 차세대 헤드 시스템 지난번 개봉기 에 이어 브라운의 프리미엄급 전기면도기 Series 7 760cc 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브라운의 보급형 면도기만을 사용해온 저에게는 하나하나가 훨씬 업그레이드된 제품이지만 주요 포인트만 한번 잡아볼께요 우선 760cc 새제품을 만나면 이 'New OptiFoil' 이라는 스티커가 보이실텐데요, 면도시 수염들이 들어가는 저 그물같은 망의 이름입니다. 브라운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어떤 형태의 수염이든지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군요. 저것 때문인지 몰라도 면도시의 느낌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이 '부드러움'을 원하는 정도는 아마 사람마다 다를텐데요, 아주 까칠까칠한 수염을 가지고 있어서 깔깔한 소리와 함께 깎여나가는 느낌이 좋은 분들이 있는 반면 수염이 부드럽고 피부.. 더보기
내 호강할 터럭들, 브라운 Series 7 면도기 760cc 개봉기 브라운 시리즈7 면도기를 받게 된 좋은 기회가 있어서 제 평생 가장 비싼 면도기를 한번 써보는군요 ^^ 운좋게 받게 된 김에 개봉기 한번 올려봅니다. 브라운 면도기 중 Series 7 (7 시리즈), 그중에서도 760cc 모델은 면도기에 있어 플래그쉽에 가까운 모델입니다. 마치 BMW 시리즈중 7시리즈가 플래그쉽 세단에 가깝듯 말이죠 ^^ 플래그쉽들은 다 큼지막~해야 하는건지 케이스도 면도기치고는 꽤 큽니다 ^^ (우측 작은 녀석은 증정품으로 주는 여행용 면도기 모델) 심플한 제품명도 제법 묵직~해 보입니다. 최근 기아자동차에서 나온 K7 모델과 함께 코마케팅을 해도 될만한 컨셉이네요 ^^ 패키지 구성품을 한번 보겠습니다. 휴대용 케이스에 담긴 본체와 함께 충전 클리닝셋, 전원 케이블, 청소솔, 클리닝액..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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