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유럽 여행

스톡홀름 가성비 호텔 추천> Park Inn by Radisson SOLNA (래디슨 파크인 호텔) 스웨덴 스톡홀름에 대한 지인들 정보가 그다지 없었기에 호텔스닷컴이나 부킹닷컴을 통해 숙소를 잡아야 했어요 거기서 평이 그래도 괜찮은 그러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호텔을 잡았는데 지나고 나니 너무 잘 잡은 곳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스톡홀름 솔나(SOLNA) 지역에 있는 래디슨 파크인 호텔이에요 (Park Inn by Radisson) 1박당 10만원 정도 하는 호텔입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총 4박을 하는 일정, 원래 그 중 2박을 이곳 래디슨 파크인에서 하고 나머지 2박은 구시가지인 쇠데르말름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하려고 했는데 결국 쇠데르말름 지역의 호텔을 취소하고 여기서 쭉 4박을 결정할 정도였어요 그 정도로 만족했던 곳이었지요 넉넉한 사이즈의 침대와 객실 여행하기엔 충분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조용한.. 더보기
[스웨덴 여행] 스톡홀름 시청사 & 쿵스홀멘 돌아보는 풍광 딸과의 스톡홀름 여행 이틀차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온 것은 아니기에 즉흥적으로 해 본다.솔나 센트럼 스테이션에 위치한 Radisson Park Inn 에 묵었는데 위치 아주 좋다. 추천!! 바로 앞에 있는 솔나 센트럼역에서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오늘 아침 투어를 시작해본다. 2017/08/19 - [스웨덴 여행] 스톡홀름에서 지하철 타기 (스톡홀름 교통카드) 유럽을 다녀보면 지하철역들이 무지 깊다.그만큼 안전하게 깊이를 확보한다는 건데... 상대적으로 얕은 우리나라 지하철역들을 보면 살짝 불안해진다. 그렇게 깊다보니 역사 내는 살짝 쌀쌀하다. 일단 스톡홀름 시청쪽으로 행선지를 잡았다. 시청이 중심이겠지 하는 단순한 생각 ㅋㅋ 날씨는 아주 끝장이다 ㅠ 북유럽은 이렇게 8월~9월 정도에 가는게 최고인 거.. 더보기
[스웨덴 여행] 암스테르담 경유해서 스웨덴 알란다 공항 가기 (KLM 항공) 인천공항에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들어가기 여러 항공편이 있지만 KLM을 선택했다. KLM은 암스테르담을 경유해서 스웨덴 알란다 공항으로 들어간다. 스톡홀름은 대부분 알란다 공항으로 들어가게 된다. 소요시간은 대략 12시간 정도 그 여정을 간단히 소개해 본다. 딸아이와 함께 나선 북유럽 여행 첫번째 시작하는 나라가 스웨덴이고 도시가 스톡홀름이다. 딸은 물론이고 나도 처음인 북유럽 그 흥분에 싸이다 보니 이렇게 후진 기내 헤드폰도 귀여워 보인다. (실제로는 싼내 풀풀이다) 암스테르담행 KLM 탑승, 암스테르담에서 경유는 대략 4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인천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역시 기내식이 좋다. 출발하는 비행기에서의 기분이 최고인 것. 그걸 축하하기 위해 와인을 주문했다. 잠탱이인 딸아이는 먹는둥 마는.. 더보기
스웨덴에서는 맥도날드 가지말고 MAX (막스) 를 가라 해외 낯선 도시를 가면 가끔은 맥도날드를 가곤 한다. 맥도날드가 그 도시 물가를 대변하니 그걸 측정하기도 좋지만, 맛이 도시마다 조금씩 다르고, 특색있는 메뉴들이 있다보니 그걸 즐기는 차원도 있다. 여기 맥도날드는 이렇군 하며 국내 맥도날드와 비교하는 것도 제법 재밌다. 암튼... 스웨덴 스톡홀름에도 맥도날드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인이 맥도날드 갈 거면 꼭 가보라고 한 이곳, MAX 라는 곳을 가봤다. 막스 라고 읽어야 하나 맥스라고 읽어야 하나... 스톡홀름 시내 중심가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MAX 꼭 작정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딸아이와 함께 시내를 걸어다니다가 발견한 김에 들어가 본다. 점심 즈음이라 사람이 무지 많았다. 건너편에 맥도날드도 있었는데 거기보다 사람이 더 많고, 좀 다른 점이.. 더보기
스웨덴 시그투나 (sigtuna) 레스토랑 추천 KOPPARKITTELN 시그투나에서 딸아이는 그리 흥미를 느끼진 못했다아주 특별한 풍광이나 쇼핑 모멘트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그냥 그럴 지도 모르겠지만북유럽 여행의 첫 시작을,그것도 장시간 비행에서 내려 딛는 첫 발을 시작하기에필자에겐 썩 괜찮은 곳이었다. 고즈넉하고 이쁜 마을시그투나는 스웨덴의 첫인상을 갖기에도 꽤 괜찮은 곳이었다 본다. 암튼 그건 됐고 배고프다는 우리 딸 ^^ 스톡홀름에 거주중인 후배가 추천하면서 데려간 식당이다 KOPPARKITTELN 이라는 레스토랑 멋진 풍광이 자리잡은 호숫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테라스도 아주 넓다랗게 채광이 잘 되는 것이 멋스럽다 코파르키틀른 이라고 읽어야 하나? 메뉴판에 있는 설명을 보니 황동 주전자 라는 뜻의 스웨덴어인가 보다. 레스토랑에서는 런치.. 더보기
[스웨덴 여행] Rogersberg 궁전 (Rosersbergs Slott) 스웨덴 시그투나 지역을 들러 스톡홀름쪽으로 온다면 중간에 한번 들를 만한 스웨덴 궁전이다. 스웨덴 Rosersberg 궁전 Rosersberg 지역에 있는 궁전으로 실제로 국왕이 거처로 삼았던 궁전이라고 한다. 실제 생활지여서 그런지 그리 첫인상이 화려하진 않다. 궁전 들어가기전 공중 화장실에서 보이는 스위치 작은 부분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북유럽 디자인 감각을 마주할 수 있다 Rosersberg 궁전은 궁전 건물 자체의 화려함보다는 정갈하고 고즈넉한 정원이 매력 포인트이다 화려함과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찾는 이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그 점이 좋다. 관광지답지 않게 조용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고요한 정원숲에서 오후 햇살의 아늑함 작은 걸음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북유럽은 어딜 가나 과도한 화려함.. 더보기
[스웨덴 여행] 스톡홀름 시그투나 (sigtuna) 산책하기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에 아침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이 이 곳 시그투나(sigtuna)이다. 밤샘 비행으로 좀 피곤할 법도 하지만 스톡홀름에서 맑은 햇볕과 특히 이곳 시그투나로 자동차로 오기까지 풍광이 그 피로를 싹 날려버린다. 시그투나는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꼽힌다. 스톡홀름과는 별도의 행정구역 스톡홀름에 거주하는 후배가 가장 먼저 구경시켜주고 싶다고 해서 데려 온 곳이 이곳이다. 큰 멜라렌 호수를 접하니 가슴이 뻥 뚫린다. 이 곳 시그투나는 그야말로 한적함의 극치이다. 스웨덴의 광활한 자연과 함께 작은 마을이 가진 아기자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쁜 곳이다 인위적으로 이쁘게 꾸민 곳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더 좋다 Sigtuna Boardwalk 반려.. 더보기
실야라인 페리에서의 저녁 식사, 뷔페 대신 최고의 스테이크 추천 북유럽 여행시 웬만하면 타게 되면 페리실야 라인이든 바이킹 라인이든스웨덴 - 핀란드 - 에스토니아 - 덴마크 심지어 러시아까지 북유럽 페리들 노선이 매우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비행기 등 다른 이동수단보다 훨씬 저렴하다게다가 1박까지 이동중에 해결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보통 실야라인 같은 페리를 예약하면서 저녁식사를 고민할텐데실야라인 저녁뷔페를 그렇게 추천하진 않는다. 한국 관광객들이 뷔페에 무지 많긴 하나 그렇게까지 추천할만한 퀄리티는 아니다. 차라리 실야라인 페리에 있는 다른 레스토랑을 가라 그 중 추천 하나 한다면 이 피아자 (piazza a'la carte) 라는 레스토랑이다.처음 이름만 보고는 피자 파는 곳인가 했는데 그것은 아니고 정통 레스토랑이다. 실야라인에 뷔페 식당이 있..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