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랜드 마케팅

사랑받지 못하는 네이버 "네이버를 "사랑"하는 "fan"들이 얼마나 될까? 초심을 함께했던 직원들이 떠나듯 사용자들의 "마음"도 많이 떠났다는걸 알까? 남은건 클릭하는 손가락 하나뿐, 사용자들도 필요할때만 네이버를 부를거야. 사랑을 줄곳이 생기면 그 손가락은 너무나 가볍거든" 오늘 아침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말 그대로 요즘 네이버를 '사랑해~' 라고 말할 수 있는 팬들이 얼마나 될까? 네이버의 이용률은 여전히 공고하다. 모바일 때문에 위기를 얘기하기도 하지만 모바일에서도 이용률을 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모바일웹 기준 네이버 이용률 80%에 육박.. 2위인 다음이 47% 정도이니 유선에서와 마찬가지로 큰 차이이다) 그런데 그 중 네이버를 정말로 좋아하는 fan 입장에서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정도 공고한.. 더보기
깜짝 놀란 삼성 갤럭시탭 8.9의 TV 광고 크리스마스가 낀 주말에 아이들과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휴대폰도 봤다가 아이들과 장난도 치다가 스쳐지나가듯 무심코 본 애플의 아이패드 광고... 엉? 성우가 배철수였는데 이번에 좀 바꿨나? 이 광고였습니다. 저는 이 CF가 끝장면에 이르러서야 이게 아이패드 광고가 아니라는걸 알았죠. 아이패드의 새 광고인줄만 알았던 이것이 갤럭시탭 8.9 LTE의 광고라는 것을 알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느낌 저만이었을까요? 남자 성우의 나레이션으로 패드의 활용상황을 하나둘씩 설명해나가는 컨셉.. 살짝씩 보이는 브랜드만 아니었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 광고로 생각했을 겁니다. 아니, 아마 이 CF를 일반 대중에게 보여주면 세심한 시각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은 꽤 많은 퍼센트로 아이패드 광고였다고 .. 더보기
포드 코리아에게 필요한 것 (토러스 SHO & 포커스 시승 이후) 주말에 포드코리아에서 초청한 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미주는 물론 유럽에서도 강력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포드인데요, 아직 다른 브랜드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좀 약한 모습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특유의 '미국차'에 대한 선입견도 한몫했겠지만 포드를 대표할수 있는 대중적인 트림에 있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가 더 컸겠죠. 2009년에 새롭게 풀체인지한 신형 토러스를 당시에 상당히 인상적으로 봤었는데요, 이번에 그 토러스의 신형인 '토러스 SHO'도 시승해볼 수 있다고 해서 흔쾌히 다녀왔습니다. 토러스 SHO 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 '포커스'까지 시승할 수 있었는데요 그 소감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토러스(Taurus) SHO 시승 Super High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