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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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셋째 녀석 잘 낳았습니다 ^^Life & Photo 2008. 12. 24. 16:15
저도 내심 걱정 많이했었는데 걱정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다행히 건강하게 낳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애기랑 산모 다 괜찮은것 같아요. 처음하는 제왕절개인데다 쉽지 않은 상태라고 해서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 8시 50분에 2.86 킬로로 낳았습니다. 첫째 둘째랑 비슷하게 작게 나왔지만 크게 키워야죠 ^^ 인증샷 두방 ! 인상 제대로 쓰는데요 ㅋ 태어나자마자 비니를 쓴 험악한 인상을 보여주는군요 --; 벌써 잠탱이의 기질이 보인다는.. ㅎ 그나저나 지금 옆 침대에서 애 얼굴보며 '또하나 낳을까봐~' 라고 던지는 그녀가 좀 무서워집니다 --; 응원해주고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키울께요 그리고 분유값을 위해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