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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햅틱

햅틱2는 이게 안좋아요 ~ 얼마전에 작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08년 사용해본 폰중에서 베스트 휴대폰을 뽑았었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느끼는 가치의 비중에 따라 다르게 생각되겠지만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끼는 중요한 부분을 가장 잘 충족시켜줬던 폰이 바로 그 2개의 폰이었습니다. (햅틱2와 미라지폰) 전혀 달라보이는 그 두 폰의 공통점은 뭘까요? 애니콜이라는 브랜드 말구요 ^^ 바로 '터치스크린' 을 채용한 폰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햅틱 시리즈인 이 햅틱2 는 전면 터치폰으로 대형 LCD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대형 LCD 를 가진 터치폰 이라는 점에서 오는 거의 유일한 햅틱2의 단점이 제게는 하나 있었는데요... 뭘까요? 한글입력? 확실히 전작 햅틱1보다 좋아진 터치반응 및 천지인 입력의 성공률은 생각보다 좋아.. 더보기
남자의 로망 핑크 햅틱폰 vs 블랙 햅틱폰 남자의 로망은 핑크 ^^ 핑크 햅틱폰이 출시되었다. 며칠전부터 핑크색과 하얀색 햅틱폰의 이미지들이 돌아다니더니 결국 출시가 되었다. 묵직한 블랙이 나쁘진 않지만 역시 남자의 로망은 핑크이기에 핑크 햅틱폰은 반가운 소식이었다. (내가 이 핑크 햅틱폰을 보기 전에 '핑크색 햅틱폰 너무 이뻐요~' 라고 환호하던 앞자리 여직원의 반응이 있었는데... 요즘엔 핑크색을 여성들도 좋아하나보다) 왼쪽이 이번에 새로나온 핑크 햅틱폰이다 예상했던 핑크색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갸우뚱 했으나 계속 보니까 꽤 괜찮은 핑크색이다 보통 '분홍'이라고 하는 밝고 산뜻한 핑크색은 아니고 꽤 어두운 톤으로 톤다운을 한 핑크색이다 뭔가 이 색을 지칭하는 표현이 있을것 같은데... 자칫 가벼운 핑크색을 쓰면 조금은 유치해보여서 그랬을까? 아.. 더보기
햅틱폰과 쓰고 있는 악세서리들 몇년전만 해도 휴대폰을 사용할때 특별히 악세서리를 필요로 하진 않았었다 기껏해야 폰을 좀 더 흠집없이 오래쓰기 위해서 휴대폰 앞뒤로 끼우는 케이스 정도? 휴대폰을 조금더 오래 사용하는데는 그 케이스가 분명 효과가 있었지만 휴대폰이 깨지거나 흠집이 생겨서 못쓰게 되기 전에 잃어버리거나 구닥다리 기능 및 디자인에 질려서 기변을 하게 되기때문에 사실 케이스를 끼워 쓰는게 큰 의미는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케이스를 씌우는 순간 뭉툭해진 휴대폰의 두께도 싫고 휴대폰 고유의 디자인을 심히 해치기때문에 필자의 경우 케이스를 씌워서 휴대폰을 쓴건 딱 한번 정도 있을 정도로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아무튼.. 거의 악세서리가 필요치 않다가... - 휴대폰으로 mp3 를 듣게 되면서.. - 휴대폰으로 TV를 보게 되면서.. .. 더보기
햅틱폰, 오래묵은 PDA를 밀어낼수 있을까 햅틱폰을 처음 받아본 날 이녀석이 나에게 어떤 역할을 해줄수 있을까 하며 의심어린 눈으로 봤던 기억이 난다 길쭉하고 얇은 모습에 키패드라곤 찾아볼수 없는 독특한 휴대폰 PDA 를 계속 써왔음에도 불구하고 터치스크린이 전면을 덮고 있는 이 기구는 보는 나로 하여금 왠지 불안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었다 꽤 고가의 장비인데 행여나 깨지지는 않을지 익숙해진 휴대폰 버튼이 하나도 없는데 쓰는중에 상당히 짜증날것같기도 하고 스타일러스를 주긴 했는데 이녀석이 스타일러스가 필요할만큼 쓸만한 구석이나 있을지.. 미끈하다 못해 미끄러질것 같은 불안감도 있고 등등 솔직히 그랬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되었던 스마트폰들이 죄다 불편함들을 줘왔기때문에 전면 터치형으로 나온 햅틱폰의 스타일만으로 나는 그러한 '스마트폰' 들을 자연스레.. 더보기
햅틱폰을 쓰는 애기아빠라면 이런게 필수 장난감을 가지고 놀줄 아는 나이 (3살정도?) 가 된 아이를 가지고 있는 아빠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퇴근과 동시에 휴대폰은 아이들 차지가 되버린다는 것을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다 어른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은 여지없이 아이들도 가지고 싶어한다고 조심히 다룰려고 하는 휴대폰 역시 아이들에게는 이내 정복하고 싶은 최고의 장난감이 되고 만다 뽀로로 인형이니 투니버스니 다 필요없다 집에 들어서면 아이들의 관심은 아빠가 휴대폰을 어디에다 두는지 주시할 정도로 이리저리 버튼을 누르는데에 따라 달라지는 컬러풀한 화면과 현란한 소리를 내는 이 최고의 장난감은 아마도 장난감 만드는 회사들이 지적할 최대의 경쟁상대일 것이다 희한한것이 엄마나 아빠가 그다지 소중히 안다루는 휴대폰은 똑같은 성능을 내는 장난감이더라도 쉽게 흥미.. 더보기
지하철에서 무가지 vs 햅틱폰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타게되면 크게 2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보인다 1.무가지 신문을 보는 사람 2.휴대폰을 보는 사람 역사로 들어오면서 쉽게 공짜로 구할 수 있는 무가지의 효용성은 대단하다 적어도 지하철에서만큼은 아침에 유료신문을 보는 사람이 없을만큼 충분한 지면안에 적당한 광고와 적당한 요약정보를 믹스한 아주 효율적인 매체인듯 보인다. 물론 실제로 어느정도 편익을 주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줄만큼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철 안에서는 위협이 될만한 경쟁재가 마땅히 생각이 안날만큼 강력한 killing time 도구가 바로 이 무가지인 것이다 그렇다면 무가지를 들고 있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 책을 보는 사람, 게임기를 들고 있는 사람, PMP 등으로 미드나 영화를 즐기는 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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