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택트, 그리고 아마존 고 (Amazon Go) 그런 음식점은 일본에서 처음 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음식점에 계산대나 점원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입구에 자판기처럼 음식 주문기가 전부인 그런 음식점... 자판기에서 메뉴를 고르고 현금이나 카드로 계산하면 끝이다. 자동으로 음식은 주문되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이 내어져 온다. 국내에서는 백종원의 멸치국수 집이 그런 경험의 대표적인 곳으로 기억난다.당시에는 신선했던 그런 메뉴 주문 자판기. 처음 경험하면서도 이거 굉장히 널리 확산되겠다 싶었던 경험이었는데... 사람과의 스트레스나 긴장감을 피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귀찮기도 하고, 누군가와 준비되어 있지 않은 대화에 바로 노출된 경우 실시간으로 내 자신과 내가 하는 표현이 흐트러진다는 측면에서 부담감을 느낀다. 그렇기에 그런 것들을 피하고 싶은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