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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

미디어 기기를 넘어선 TV의 진화, 그 출발은 스카이프 TV는 그야말로 대표적인 '미디어 (Media)' 기기입니다. 드라마나 스포츠, 뉴스 등을 가만히 앉아서 보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 그런 일방적인 미디어 기기였죠. 수십년간 TV는 그런 성격의 기기였습니다. 흑백TV이든 컬러TV이든, 아날로그이든 디지털이든, 삼성이든 LG든 모두다 미디어 기기라는 점에서는 수십년간 변함이 없었죠 그랬던 TV가 앞으로도 계속 미디어 기기로서의 가치만 존재할까요? 스마트TV 시대가 시작하면서 그 포지셔닝에도 조금씩 변화와 진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TV가 '미디어 기기'에 머물지 않고 '커뮤니케이션 기기' 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그런 예상을 하게 되는 한 예를 최근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디지털플라자를 비롯한 가전제품 매장을 가보시면.. 더보기
페이스타임이 아이폰4만의 전유물이어서는 안된다 얼마후 국내에 아이폰4가 출시되면 기존 아이폰 3GS 에서는 경험하던 것과는 다른 몇가지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어찌 되었건 아이폰4는 수십만대가 팔려나갈 것이고 이미 아이폰 3GS를 비롯해 스마트폰을 경험한 사람들과 스마트폰에 새로 입문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약 1년정도 후, 아이폰4 유저가 백만명은 쉽게 넘어설 것을 예상해볼 수 있는데요. 아이폰 3GS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FaceTime 이라는 무선랜 기반 영상통화입니다. 그동안 WCDMA 를 도입한 국내 이통사들이 상당한 투자를 하고 또 마케팅을 투입한 대표서비스가 바로 영상통화였죠. 하지만 영상통화는 기대만큼 크게 대중화되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지금은 제법 주변에서 영상전화를 하는 모습을 볼수 있지만 절대적인 기.. 더보기
아이폰4의 FaceTime, 이통사는 고마워하게 될것 영상전화, 쓰고 계신가요? WCDMA 서비스가 개시된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이통사들이 앞다투어 홍보하던 WCDMA 통신의 대표적인 서비스, 영상전화는 아직까지 성공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영상전화를 쓰는 환경이 워낙 개인적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것이라 자주 못볼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주변에서 영상전화를 쓰는 모습들을 그렇게 자주 접하진 못하죠. 저같은 경우에는 아이폰을 쓰기전까지는 어느정도 영상전화를 즐기긴 했습니다. 아마 저처럼 아이들이 있는 집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아이들 보여주거나 아이들과 떨어져있는 경우 영상전화로 아이들 모습을 보고싶을때 자주 쓰실거에요. 하지만 그것도 그렇게 흔히 볼수 있는 모습은 아니죠. 이통사들이 애초 가졌던 목표가 있다면 아마 그것보다 처참하게 못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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