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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P&I 2014, 어떤 카메라들이 등장했나? (사진 영상 기자재전) 너무나 큰 슬픔이 나라 전체를 뒤덮고 있어서 이런 저런 이벤트들이 많이 취소되기도 하고, 진행되더라도 많이 자제하느라 소강된 분위기로 연출되기도 합니다. 그런 행사를 준비하거나 참여하는 사람들도 한켠에 무거운 마음이 있어서 마음껏 열정을 쏟지 못하는 것 같네요. 4.17 ~ 2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P&I 2014 (Photo & Imaging 2014), 국내외 사진영상 기자재 등의 전시회로 사진 영상에 관심있는 분들은 가장 좋아하실 이벤트인데요, 주말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그리 넉넉한 것은 아니어서 메이저 업체 중심으로 좀 돌아봤는데요, 그 이야기를 잠시 들려드리겠습니다. 10시 오픈, 코엑스에 좀 일찍 도착했는데 벌써 입장라인에는 줄이...동호회분들, 그리고 사진 취재 하시는 분들... .. 더보기
정말 갖고싶던 필름카메라, 이제서야 내 품에 본격적으로 카메라에 취미를 갖게 된게 2000년 정도인듯 하네요 물론 시발점은 디카였습니다. 당시 후지 1400z 라는 나름 훌륭했던 컴팩트 디카를 장난감으로 영입했었는데 이 자식이 제 숨겨져있던 본능을 꺼내더군요 ㅋㅋ 사진과 카메라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필름카메라의 로망에 빠져들었죠. 펜탁스 MX 를 시작으로 광활한 뷰파인더와 디카와는 비교도 안되는 셔터소리, 그리고 카메라다운 느낌... 2002년부터는 필름카메라에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지금은 좀 오바다싶어 많이 줄였지만 필름카메라가 대략 제 장식장에 15대정도까지 있었네요 올 겨울에 대략 반 이상을 처분한것 같습니다. 더이상 예전처럼 프레임을 고민할 여유라든가, 카메라 동호회를 운영할 시간이 없어지면서 나타난 결과에요. 정말 구하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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