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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래 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3일째 스케치 제주도 자전거 여행 3일째입니다. 이번엔 사진이 꽤 많습니다. 여행 일정의 딱 중간... 그만큼 많은 부분을 소화한, 정말 긴~ 하루였네요 ^^ 전날 저녁 제주도 흑돼지 구이에 이어, 맥주와 나초로 12시까지 게스트하우스분들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쏟아지는 졸음을 무릅쓰고... ㅎ 그래서인지 이튿날은 정말 잘 잤습니다. 일찍 깼지만 벌떡 !! 게스트하우스 치고는 정말 쾌적한 곳이라 개운하게 잘 잤네요 그러면서도 밤새 걱정했던 이곳 제주도의 날씨... 아침은 일단 짙은 안개로 시작하는군요 시야가 한 100~200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짙은 안개... 그리고 비도 멈추진 않았습니다 ㅠㅠ 혹시나 일기예보가 틀리진 않을까 기대했습니다만 호우경보가 주의보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재난경보 메시지는 오는군요 저와 같은 .. 더보기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둘째날 스케치 잠을 좀 설쳤습니다. 쫄깃센터 잠자리가 좀 비좁은데다 각종 효과음들을 내주셔서.... (아마 저도 냈을수도 있습니다 ㅎ) 설친데다 어찌나 또 일찍 일어나는지, 거의 혼자 일어나? 말어? 를 반복하다가 어제 밤 막걸리 한잔을 하면서 그래도 좀 친해진 다른 여행객분들 소리가 들리자 거실로 나갔네요 사람 없을 때 후다닥 샤워와 화장실을 떄리고... 어제 저녁부터 빗방울이 뿌렸었어요. 최악의 일기예보. 둘째날부터 내리 3일간 집중 호우라는...ㅠ 제주도 자전거 일주 날짜 참 잘잡았습니다. 원래 1주일 전에 올까 했었는데 혹시나 같이 갈 수 있는 일행 있을까 찾아보느라 1주일을 늦춘거였거든요 ... 아침 일찍 쫄깃센터 창문 밖으로 보이는 비양도의 풍경. 비는 살짝 오지만 그리 나쁘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때 뿐... 더보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4곳 비교 (쫄깃센터/흰고래/시드/해오름) 이번 제주도 자전거 일주에서 묵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네군데 비교해봅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위치나 만족도 등에 대한 검색을 좀 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다들 이 바닥에서는 꽤 유명한 곳들이구요. 저처럼 제주도에 혼자 여행을 하거나, 혹은 동성 친구랑 둘이 간다면 이런 게스트하우스 많이 알아보실텐데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제주도 숙소를 고르는데 저마다 중요시하는 가치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편적 가치하에서, 제가 느낀 점을 솔직히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4박 5일 일정동안 제가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일주했기에, 그 코스에 맞게, 해안도로쪽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를 골랐구요. 시설과 분위기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너무 대규모의 게스트하우스는 살짝 수용소(?) 같은 느낌도 괜히 나고 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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