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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ar & Bike

브롬튼 전기자전거? 브롬튼에 무슨 짓을 한거냐... 브롬튼 전기자전거가 나왔다, Brompton Electric. 상상했던 녀석을 이제야 만들어주는 브롬튼 다행인 것은 폴딩 사이즈가 전기자전거임에도 그대로 유지된 것 그냥 봐서는 브롬튼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브롬튼 전기가전거의 세부 제원을 보게 되면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브롬튼 전기자전거 스펙 (Brompton Electric Specs) * 휠 사이즈 : 16인치 * 핸들바 타입 : M * 컬러 : 유광블랙 / 유광화이트 * 기어 : 2/6단 * 최대하중 : 107kg * 충전 - 2A충전기 (3시간 ~ 3시간 30분내 80% 충전, 100%충전까지 약 4시간 ~ 5시간) - 4A충전기 (옵션) (1시간 30분 ~ 2시간내 80% 충전, 100%충전까지 약 2시간 30분 ~ 3시간) * 배.. 더보기
손목 아프던 자전거, 에르고 락그립 교체 후기 (KONA MTB) 오랜 동안 파트너가 되어온 코나(KONA) MTB 이 녀석을 구입할 때만 해도 자전거 뭐 그냥 타는 거지... 했는데 계속 타다보니 아쉬운 점들이 하나둘씩 보인다. 그래도 괜한 드레스업이나 불필요한 업그레이드는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있다 ^^ 일단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이 장거리 라이딩시 손이 아프다는 것이었다. 코나 순정 그립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 평범한 그립인데, 앞쇽이 있음에도 장거리 타다보면 손이 꽤 아프다. 진동도 진동이지만 라이딩시 손의 자세를 바꿔잡을 수 없다보니 그 피로가 그대로 누적되는 것 같다.드롭바 그립이면 바꿔 잡으면서 그 피로 누적을 분산시킬 수 있는데 그럴 수가 없다. 그래도 제한된 범위 내에서 손을 고쳐잡을 수 있는 그립으로 교체해보려 한다. 효과가 있다는 에르고 락그립으로 .. 더보기
샤오미 전기자전거 :: 치사이클 구매 배송, 개봉기 및 조립 후기 샤오미 치사이클 (Mi Qicycle) 하루 반을 시간이 없어 묵혔다가 해체 들어 갑니다. 박스 안에서 상할 것 같아서 조마조마... 세관을 통과하느라 그랬는지 덕지덕지 제법 무겁습니다. 일단 이녀석... 무작정 북북 뜯는 그런 박스가 아닙니다. 저도 전혀 정보없이 해체를 시작했는데 괜히 설명 스티커들이 있는 게 아니더군요 박스에 대충 그려져 있으나 중국말 우선이라 잘 이해가 가진 않습니다 일단 겉 박스는 그냥 찢는다고 되는게 아니고, 또 칼만 있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생긴 녀석이 앞면 뒷면 하단에 2개 있어요 겉박스와 속박스를 연결해서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걸 풀어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그림 그려진 것처럼 점선을 따라 스티커를 벗겨내고 손가락으로 저 가운데 부분을 과감히 뚫고는 집게 조.. 더보기
안쓰는 카메라 가방으로 자전거 프론트백 만들기 (자전거가방 DIY, 토픽fixer) 몇년 전에 했던 작업인데요사진 정리하다보니 보여서 포스팅합니다 (이렇게 사진만 찍어놓고 안올린 글도 무수히 많네요 ^^) 암튼...당시 자전거랑 킥보드를 많이 타고 다니다보니 자전거 가방에 대한 니즈가 생겼죠자전거 프론트백이나 새들백, 패니어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킥보드에도 쓰려다보니 프론트백으로 좁혀졌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프론트백들, 생각보다 비싸더군요좀 마음에 든다 싶으면 너무 비싸지는 것이... 역시 이 바닥도...ㅎㅎ 한번 만들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안그래도 버릴까 말까 하고 있는 오래된 카메라 가방도 있고 해서... 이 녀석으로 테스트해봅니다. 자전거가방을 DIY하려면 부품이 하나 필요해요바로 가방을 고정하는 장치. 그냥 뭐 이런 장치도 어떻게든 만들려면 만들겠지만자전거 가방이 가져야 할 .. 더보기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전거를 좋아한다면? 티티카카 튜브F7 (Tube F7) 사용기 아빠, 나 자전거 새로 사줘~ 주말 아침 갑작스러운 딸아이의 외침... 자전거 니꺼 있잖아? 그거 너무 낡았고 못생겼어. 새로 사줘~ 사실 새로 사줄 이유는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지만 기존에 쓰던 딸아이 자전거를 거의 둘째 녀석이 타고 있었기에 그게 싫었나(?) 봅니다. 이때다 싶어 새 자전거를 요구한 것이죠. 그러면서 어른스럽고 세련된 걸 요구하더군요. 애같지 않고 큰 거... 색상도 블랙이 좋을 것 같답니다 ^^ 동네에 있는 자전거샵에 그럼 니가 원하는 스타일이 뭔지 구경이라도 해보자 하고는 손 잡고 들어갔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송파 바이키 매장. 브롬튼이며 버디이며 값비싼 미니벨로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딸의 눈높이가 좀 불안했는데, 그래도 디자인을 주로 보는 딸아이가 이걸 일단 고르더군요. 티티.. 더보기
BMW 미니가 만든 전동킥보드 MINI city surfer (시티서퍼), 다른 전동킥보드와 다른 점 BMW MINI 가 전동킥보드를 선보였습니다. 아직 양산은 아니고 컨셉 단계로 보여지는데요. 단순 미래 컨셉 디자인은 아니고 디자인을 보면 이미 내부 설계는 양산 준비까지 마친 것으로도 보이는군요 이름은 MINI City Surfer (미니 시티서퍼) 입니다. 말 그대로 도심을 여기저기 서핑하기 (돌아다니기) 위한 녀석이라는 것이죠 미니 시티서퍼는 전동킥보드입니다. 전동스쿠터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발로 킥킹하면서 갈 수 있는 컨셉이니 전동킥보드가 맞겠죠 일단 미니 시티서퍼의 공개된 사양은 대충 이렇습니다 - 12V 충전 시스템으로 차량 및 가정에서 충전 - 최고 속도 25km/h - 완충시 항속거리 15~20km - 무게 18kg - USB잭 내장으로 휴대폰 등 충전 가능 - 브레이킹시 회생 제동 충전 .. 더보기
르노삼성 QM5네오 시승 후기 QM5 는 필자의 눈에 조금 독특한 녀석이다. 저마다 SUV들이 근육질을 드러내며 마초적인 냄새를 풍기는데 주력하고 있다면 이녀석한테는 조금 다른 향기가 난다. 약간은 여성적인 느낌도 나면서, 근육질보다는 쁘레삐 룩을 한 댄디남에 가깝다고 하겠다. 암튼 그런 QM5의 후속인 QM5neo 를 조금은 뒤늦게 시승을 했다. 그 소감을 간단히 평해본다. 사실 NEO 버전이라고 해서 외관이 꽤 바뀔 것으로 기대했으나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거의 변화가 없는 외관이었다. 페이스 리프트 정도라도 했으면 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약간은 허탈했달까... [생각보다 괜찮았던 점] - 승차감이 SUV 치곤 상당하다. 승용차에 근접한 승차감을 보여준다. 핸들링시, 가속/브레이킹시 SUV 특유의 울렁임이 적고 부드럽다- 핸들링과 .. 더보기
대중교통 연계에 최고인 녀석이 나왔다. 배낭에 쏙 들어가는 전기자전거, 'impossible' (전동스쿠터) 오늘 저를 흥분시키는 기기가 하나 등장했네요 킥스타터에 등장한 녀석인데요. electric bycicle 이 어떻게 이렇게 작아질 수 있는지... 진짜 가볍고 작은 백팩에 들어가네요 'impossible' 이라는 이름의 제품입니다 이름처럼 정말 불가능해 보이는 구조를 구현했네요 컨셉이 아니라 실제로 구동까지 되는 녀석입니다. Impossible 의 간단 스펙입니다 - 무게는 5kg 미만 - 견디는 무게는 85kg까지 - 10개의 2900mah 10A 3.6V 배터리 - 최고속도는 20km/h - 최대 항속거리 25km (대략 45분 정도 탈 수 있네요) 뭐 보고 있으면 놀라울 뿐인데요 사이트에 가셔서 실제 작동 동영상까지 보세요. 전기자전거라기 보다 전동스쿠터나 전동킥보드에 가까운 녀석입니다 http:/..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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