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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orth America

[캐나다 여행계획 part2]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지난번에 올린 캐나다 여행계획의 전반부, 오타와에서 천섬까지 이어지는 계획입니다. 천섬 크루즈를 즐길 킹스턴 지역에서 이제 토론토로 건너올텐데요. 저와 딸아이의 캐나다 여행 후반부를 장식할 메인 스팟은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나이이가라 폴스의 경우 미국에서 보면 볼거 없죠 ㅎ 캐나다에서 보는게 진국이기때문에 절대 빠뜨릴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단순히 폭포 투어 외에도,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Niagara on the Lake' 가 근처에 있기에 그곳을 둘러보는 것도 너무 기대되네요 역시나 이번 여행계획 후반부도 여러분들의 조언을 기대할께요 ^^ Day 5 토론토 * CN Tower (City Pass) : 해질녘 야경 노림수 * Royal Ontario Museu.. 더보기
[캐나다 여행계획 part1] 오타와에서 천섬 크루즈까지 캐나다 여행계획이 대충 완성되어갑니다. 캐나다가 워낙 큰 지역이라 뭐 횡단 이런거 생각 못하구요 ^^ 더군다나 딸아이와 함께 하기때문에 장거리는 쉽지 않겠죠. 이번에 가는 지역은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입니다. 온타리오 하면 주로 떠올리는 곳이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폭포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그곳도 이번에 놓치지 않을겁니다만 오히려 중점을 둔 부분은 이번 여행의 전반부를 장식할 '오타와(Ottawa)'와 '킹스턴(Kingston)을 중심으로 한 천섬 (1000 islands)' 지역이에요. 그중에서도 특히 오타와는 여행지로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아서 한국분들에게는 그 인지도가 좀 부족한 상황인데요 저도 이번 캐나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듣다보니,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곳이 바로 오.. 더보기
[캐나다 여행준비 3] 토론토 호텔 예약하기 이번 여정중 마지막 3일을 묵을 캐나다 토론토입니다. 토론토 인근에 숙소를 잡고 토론토 씨티와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다 둘러보고 올 예정인데요. 호텔을 예약해야겠죠 관건은 역시 시설대비 가격과 함께 위치입니다. 여정의 마지막인데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오전 일찍이다보니 토론토 국제공항과의 거리도 무시못하겠더군요. 돌아오는 현지 요일이 월요일 오전이라 왠지 교통체증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되도록이면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쪽으로 선택하려구요 물론 아래와 같은 토론토의 야경을 마음껏 볼수 있도록 도심쪽에다 호텔을 잡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찌나 딸아이가 된장녀인지 호텔 시설에 민감합니다 ㅋㅋ 토론토 도심쪽에는 좀 쓸만한 호텔이다싶으면 40만원이 넘어가는 곳들이라서 엄두를 못냈죠 ^^ 전에 익스피디아 를 이용해.. 더보기
[캐나다 여행준비 2] 국제운전면허증, 면허시험장 안가도 되요 이번 캐나다 여행중에는 렌트카를 탈 계획입니다.워낙 땅덩이가 크다보니 대중교통만으로는 다니기가 힘들겠더라구요. 오타와나 토론토 같은 도심지역에서는 대중교통도 이용하겠지만 좀 떨어진 호텔과 오가려다보면 대중교통만으로는 좀 불편할 듯 합니다. 저 혼자만이면 사실 버스나 지하철 등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은데 제 딸과 함께 하다보니 좀 터프하게 다니다보면 피곤해 할수도 있을것 같더라구요 ^^ 국제 운전 면허증이 필요하겠죠저도 해외에서 운전을 하게 된건 예전에 미국 배낭여행을 갔을때 이후 굉장히 오랜만인데요. 당연히 이거 신청하려면 운전면허 시험장을 가야하는 줄 알았는데 그새 행정절차가 좀 개선이 되었더군요. 굳이 멀리 떨어진 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가까운 경찰서로 가시면 되요 ^.. 더보기
[캐나다 여행준비 1] 아이폰 컨트리락 해제하기 이제 슬슬 캐나다에서의 딸과의 데이트 계획을 구체화해야할 때에요 ^^ 여행 떠나는게 한달도 채 안남았습니다. 아직 최종 여행계획도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 하나씩 하나씩 준비할 생각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전화기부터 해결하려구요 이번 캐나다 여행일정이 대략 9일 정도 되는데요, 거기가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이라도 하려면 이곳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해가야 하는데... 하루에 만원꼴이니 그것만해도 9만원이나 나오게 됩니다. 가끔 지도도 검색하고 페이스북도 하고 등등 그러려면 데이터를 쓸수밖에 없는데 너무 부담이 되는 금액이죠 그래서 요번에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안쓰고 선불 심카드 (Prepaid SIM card) 를 한번 써볼까 합니다. 사실 걸려올 전화는 별로 많지 않은데 가끔 인터넷이나 전화발신만 하면 되니.. 더보기
캐나다 온타리오 여행코스 추천해주세요 ^^ 늦여름의 뜨거움이 가시기 전에 딸아이와의 데이트를 기획해보려 합니다. 매번 교보문고로 데이트를 가거나 코엑스 등지에 펼쳐진 문구점들 까페들 이런곳만 다니다보니 그녀에게 새로움을 주기 위해 ㅎㅎ 이번에는 장소를 좀 멀리 옮겨보려구요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의 딸과의 데이트... 그녀가 만족해하겠죠? ^^ 사실 캐나다는 저도 처음인지라 잘 몰라요. 그래서 캐나다 다녀오신 많은분들께 추천을 좀 받으려 합니다. 온타리오주 하면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주변 호수들이 딱 떠오르긴 하는데요. 온타리오주내에 딸과 함께 다닐만한 여행 코스를 좀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아마 날짜는 대략 1주일정도이고 차는 렌트를 할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하기 힘든것들 많이 보여주고 체험해주려구요. 그 우리딸과의 여행에 맞는 캐나다 온타리.. 더보기
[19금] 마이애미 누드비치의 추억... 마이애미 비치가 세미 누드 성격이 좀 있다는 건 내가 가진 어떤 여행정보 책자에도 없었다. 사실 당시 유일한 가이드였던 '세계를 간다' 미국편에 기술되어있지 않다면 그건 없는 정보였다. 그 전까지 세미누드 비치 (semi nude beach) 라면 프랑스 니스 (nice)에서 기대가 충만하다못해 충혈이 만충된 내 두 눈에,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볼게 없었던 배신감을 준게 다였는데, 그래서 세상에 누드비치란 영화속에서만 존재하거나 존재하더라도 금단의 철조망이 쳐진 그런 곳이리라 상상만 하고 있었는데.. 이곳은 정반대였던 셈이다. 숙소가 바로 인근이었기에 옷갈아입을 필요도 없이 그저 수영팬츠 하나만을 걸친채 드넓디 넓은 마이애미 비치로 몸뚱이를 던지며 처음 맛보는 이곳 대서양의 태양빛에 내 피부를 불사를 .. 더보기
마이애미에서 즐기는 비치발리볼 조밀조밀하고 아기자기한 유럽의 각 나라들을 돌아다니던 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미국 동부 배낭여행... 간단히 기차를 타고 옮겨다니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규모의 거리가 아니기때문에 비행기를 가끔은 이용할 수 밖에 없었죠 뉴욕에서 마이애미까지 가는 비행기... 물리적인 거리는 그리 짧은 거리는 아니었지만 역시나 조그마한 국내용 소형비행기를 타고 서비스라고는 거의 없는 그런... 일반버스 타는 느낌같은 것이었죠 기내에서 맥주라도 한캔 먹으려고하면 5달러 정도를 요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 암튼 그렇게 도착한 마이애미... 그동안 다녔던 미국의 도시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일단 Cuban (쿠바인) 들이 많습니다. 지리적으로도 쿠바가 가깝고 기후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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