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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orth America

[캐나다 오타와 여행] 둘러보기 좋은 바이워드 마켓 & 디저트 비버테일스 오타와 페어몬트 샤토로리에 호텔을 끼고 접어들면 바로 닿을 수 있는 바이워드 마켓 거리 사진과 함께 간단히 소개해본다. 바이워드 마켓은 오타와에 들른다면 한번은 꼭 가보게 될 마켓 스트리트라 보면 된다. 아주 왕성한 재래시장 느낌이라기 보다 캐나다답게 적당히 세련된, 하지만 적당히 서민적이고 편한 깨끗한 곳이다. 바이워드 마켓 초입에 있는 챕터스라는 서점. 아이들을 위한 책들이 많아 제법 볼만 하다. 교보문고에 환장하는 딸아이는 여기서도 환장한다 조금은 안어울려 보이는 토템스러운 상징물이 역시 바이워드 마켓의 시작을 알린다. 이런 풍경이라 보면 된다. 커다란 노점상들이 넉넉하게 진을 치고 있다. 청과물에서부터 장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캐나다의 명물 메이플 시럽도 이런 곳에서 사면 싸다. 필자도 시럽.. 더보기
라스베가스 오쇼 (태양의 서커스), 솔직한 관람 후기 (비추 vs 추천) 라스베가스로 여행, 혹은 출장을 간다면 여러가지 즐길 꺼리를 검색하고 계실 겁니다. 쇼핑거리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쇼들. 화려한 호텔들에서 무료로 하는 쇼만 즐겨도 눈요기가 되지만 그것만으로 라스베가스를 즐겼다고 얘기하기엔 아쉽지요. 그렇게 검색하다보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것이 태양의 서커스, 그 중에서도 '오쇼 (O Show)'일 겁니다. 벨라지오 호텔에 있는 O Theatre (오 극장)에서 펼쳐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쇼중 하나이죠. 태양의 서커스 시리즈가 몇개 더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녀석으로 라스베가스에서 즐길 수 있는 쇼 중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녀석이죠. 이 태양의 서커스 오쇼 (O by Cirque du Soleil) 를 저도 보고 왔었는데요, 과연 누구한테나 추천할만.. 더보기
[라스베가스] 세렌디피티3에서 아침을 즐긴다면? 전날 밤에 이곳 세렌디피티3에서 프로즌 핫초컬릿을 디저트로 먹고,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러 다시 왔으니 결국 우리는 거의 두끼를 연속으로 이곳에서 해결한 셈이다. 라스베가스 스트립 거리, 그것도 시저스 팰리스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다보니 오다가다 들르기 아주 편하다. 이날은 일찍 아침을 먹고 시저스 팰리스에 있는 포럼샵을 정복할 계획이라 피곤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좀 서둘렀다 약간 쌀쌀했지만 날씨는 아주 화창! 불과 몇시간 전 디저트 먹으러 들른 곳을 다시 아침 브런치를 위해 들르다니, 종업원들 또 마주치기가 상당히 민망하지 않을까 싶었다 다행인 것이 들어가보니 밤에 근무하던 웨이터와 웨이트리스들은 다 교체되고 새로운 얼굴들 뿐이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메뉴판을 든다. 어젯밤처럼 줄서서 기다리진 않고.. 더보기
미국 여행중 호텔로 택배 보내기 (호텔에서 쇼핑 하기) 이번 미국 라스베가스 CES 에 다녀오면서는 저도 처음 시도해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뭐 블로그 제목에서도 느껴지시겠지만 남자 치고는 쇼핑을 무지 즐기는 성격인데요 ^^ 요즘 환율도 괜찮은 편이라 미주 지역으로 출장이나 여행을 간다면 쇼핑을 안즐길 수가 없죠 마침 아베크롬비(Abercrombie & Fitch)가 클리어런스 세일 (Clearance Sale)을 하는 시즌이더군요!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중 하나긴 한데 한국에서는 너무 비싸게 팔아서 심히 배신감을 주는 브랜드죠, 아베크롬비... 그런 아베크롬비가 클리어런스 세일을 한다니 듣던중 반가운 소식! 다만 CES 때문에 시간이 여의치 않을듯 해서 오프라인 쇼핑을 제대로 즐기진 못한다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호텔에서 하루를 지내고 난 뒤 드는 생각... .. 더보기
[라스베가스] 드디어 맛본 세렌디피티3 프로즌 핫초컬릿 New York 에서 그렇게 유명하다고들 하더군요 serendipity 3 (세렌디피티 3) 영화에도 소개되면서 뉴욕에 있는 곳은 완전 관광명소로 미어터진다던데... 그래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지나다보면 눈에 아주 잘 띄는 곳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어요 호텔 기준으로는 '시저 팰리스 호텔' 바로 옆에 있습니다. Las Vegas 스트립을 둘러보신다면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를 보시고 난 뒤 옆에 있는 이곳 세렌디피티3 에서 디저트를 드시는 코스가 적절하죠 이번 방문에서 사실 이곳 세렌디피티를 2번 방문했어요 밤에 한번, 그리고 그 바로 다음날 아침 한번 결국 두 끼 연속을 이곳 세렌디피티3에서 즐긴 셈이죠 ^^ ▲ 밤 10시가 넘은 후 이곳 세렌디피티3 의 내부 이날은 'O' .. 더보기
Leaving for Las Vegas 잠시후 비행기에 오릅니다 상당히 오랜만에 가는것 같은데 나이를 잊은지 오래라 몇년만인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뭐 저를 아는 분들 위 사진 보면 작년 여름인가 싶으실듯 ^^ CES 잠시 둘러보고 오겠습니다 재밌는 꺼리들 찾아서 현장 이야기 짧게라도 많이 담아볼께요 동행 소지품 : 갤럭시S3, RX100, 크레마 터치, TUMI 백팩&필로우, 쿼드비트, 보습크림... 더보기
[캐나다 토론토 여행] CN타워에서의 데이트 1 캐나다 아딸 데이트 10 Toronto is just a big city ! 라는 가나노끄 Inn 의 여자주인 한마디에 저와 딸아이는 토론토 시내에서의 시간을 대폭 줄였어요. 전체 일정중 토론토에서는 하루를 채 안보냈으니까요. 주로 근교의 볼거리나 여행지로 다니느라 토론토 시내에서는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았습니다. 사실 캐나다 여행이 결정된지 얼마 안되었을때 한국에서는 가장 기대했던 곳이 토론토였는데 그동안 실제로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그리고 현지에 와서 조금씩 느껴가면서 좀 변한 것이죠 실제로 차를 렌트해서 토론토에 오니 좀 복잡한 것이 걸립니다. 사실 서울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교통상황도 좋고 널럴하긴 한데 오타와에서 출발해 이곳 토론토로 오기까지 워낙 전원적인 풍광을 가진 여유로운 곳을 많이 지.. 더보기
[캐나다 나이아가라 여행] 폭포 깊숙히 Maid of the Mist 를 타보자 캐나다 아딸 데이트 9 와이너리 투어를 지겨워하던 딸아이는 빨리 제 걸음을 재촉합니다. 배도 슬슬 고파오는데 이곳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의 이쁜 레스토랑을 하나 찾아서 점심을 먹을까도 했지만 그러면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할 시간이 부족해질 것 같아서 일단 차에 올랐네요 캐나다에서 가장 이쁜 마을 중 하나인 이곳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와 그곳에서 만난 캐나다 최고의 아이스 와인 산지, 이니스킬린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에 또 언제 와보나~ 하는 아쉬움을 갖고선 차에 탔습니다. 날씨가 그야말로 너무너무 좋은데다, Niagara on the Lake 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가는 Niagara Parkway 도로의 풍광이 너무나 좋아서 폭포 가기 전에 드라이빙 하는 것만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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