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North America

[캐나다 오타와 여행] 둘러보기 좋은 바이워드 마켓 & 디저트 비버테일스

오타와 페어몬트 샤토로리에 호텔을 끼고 접어들면 바로 닿을 수 있는 바이워드 마켓 거리

사진과 함께 간단히 소개해본다.

 

바이워드 마켓은 오타와에 들른다면 한번은 꼭 가보게 될 마켓 스트리트라 보면 된다. 아주 왕성한 재래시장 느낌이라기 보다 캐나다답게 적당히 세련된, 하지만 적당히 서민적이고 편한 깨끗한 곳이다.

 

 

 

 

바이워드 마켓 초입에 있는 챕터스라는 서점. 아이들을 위한 책들이 많아 제법 볼만 하다.

교보문고에 환장하는 딸아이는 여기서도 환장한다

 

 

 

조금은 안어울려 보이는 토템스러운 상징물이 역시 바이워드 마켓의 시작을 알린다.

 

 

 

이런 풍경이라 보면 된다.

커다란 노점상들이 넉넉하게 진을 치고 있다. 청과물에서부터 장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캐나다의 명물 메이플 시럽도 이런 곳에서 사면 싸다.

 

 

 

 

필자도 시럽을 이곳에서 구매했다. 서비스로 단풍잎 모양 사탕을 준다. 

이것 역시도 메이플 시럽을 굳혀서 만든 것이다.

맛있다.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 보이는 과일들이 넘쳐난다. 가격도 좋다.

여행을 가게 되면 이런 과일들이 왠만해서는 다 한국보다 싸서 좋다. 

 

 

 

 

바이워드 마켓에서 유명한 쿠키 상점 앞에서 볼 수 있었던 우스꽝스러운 호박 아트(?)

오바마 대통령도 다녀가서 유명하다는 쿠키점이 있다.

 

 

 

 

그리고 여기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디저트, 비버테일스

이름만 듣고는 과연 뭘까... 상당히 기대했는데...

 

 

 

그냥 츄러스의 넙덕한 버전이라 보면 된다.

뭐, 지역 특산품으로 만들었거나 그런거 전혀 아니다 ㅎㅎ

 

괜히 기대했다.

 

 

 

 

나이드신 분들이 제법 많이 드시는 것 같았는데...

암튼 츄러스 맛이라 그리 특별하진 않다. 이것때문에 굳이 동선을 짠다면 말리고 싶다.

 

 

 

 

 

 

오타와에 여행을 가면 바이워드 마켓에서 잠깐 산책과 함께 점심을 먹고, 리도운하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것 강추해본다.

평화로운 캐나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