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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오래전 일이네요.  대학시절 학생회관 이곳저곳에 촌스러운 잉크젯 프린터로 인쇄한 광고 전단, '펜티엄'이라는 선명한 이름과 함께 기백만원이 하던 컴퓨터 광고전단들이 많이 보였었습니다.  그 비싼 기계 내부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관심보다는 컴퓨터 DOS 안에 있던 원숭이 바나나 던지는 게임을 더 즐겼던 그때, 펜티엄 이라는건 그냥 컴퓨터의 또다른 이름인줄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인텔 외에 마땅한 CPU 제조사도 없었던 탓에 컴퓨터면 당연히 펜티엄이어야 하는거고 그게 인텔(intel)이라는 회사의 것인지도 관심있는 친구들 아니면 그리 알아야할 사항도 아니었습니다.   대신 가격은 무지 비쌌었죠 ^^

그로부터 10년이 넘게 지나면서 PC란것 참 많이 싸졌습니다.  무어의 법칙보다 더 무서운 디지털 제품의 가격 하락 법칙... 다른 원자재 물가는 계속 계속 올라도 디지털 제품의 가격 하락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떨어집니다.  떨어지는 가격만큼 성능은 무어의 법칙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구요, 저희같은 유저들에겐 축복과 같은 환경입니다.  특히 프로세서 가격 하락과 성능 향상에 인텔도 인텔이지만 사용자로서 고마워해야할 대상은 AMD 와 같은 걸출한 경쟁사겠죠? ^^

미니노트북에서부터 MID니 넷북이니 기존 PC의 운영체제를 가진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넘쳐나고 있는 시기입니다.  위에서 얘기한 과거였다면 삼보 트라이젬 아니면 현주컴퓨터 중에 골랐으면 됐었던것 같은데 무슨놈의 제조사도 그리 많아졌는지, 얼마전에도 노트북을 하나 알아보려고 지식쇼핑을 들어갔더니 아주 리스트가 산더미처럼 나오더군요.  처음보는 브랜드까지 제조 브랜드만 한 50개는 되는것 같습니다.  조금 보다가는 바로 포기하고는 주변 지인들과 노트북 리뷰 블로거분들의 식견을 빌리는게 훨씬 빠른 솔루션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제조사 브랜드야 대충 호불호가 있으니 몇가지로 압축하는게 그리 어렵진 않지만 PC에서 중요한 주요 사양이 한 제조사 브랜드안에서도 이통사 요금제처럼 복잡하고 알기 힘들게 다양하더군요.  예전에는 펜티엄이냐 아니냐, 펜티엄이면 2냐 3냐 이렇게만 판단하고 RAM 결정하면 끝 이었던것 같은데요, 프로세서 이름이니 코드명이니 뭐이리 많답니까..  펜린이니 센트리노니, 아톰 이니 듀얼코어니...펜티엄이란 이름이 아직도 눈에 띄고... 거기다가 숫자에 따른 variation이 있고 AMD나 VIA 의 프로세서 명까지 들어가다보면..하나하나 검색하는데에도 쇼핑의 즐거움을 다 날려버릴만큼의 시간이 소요될 지경입니다.



얼마전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규격인 센트리노2 발표회를 다녀오면서 센트리노2가 차세대 노트북을 위한 인텔의 플랫폼 이름이란 것을 깨달았는데 이번에 인텔이 또한차례 발표한 Core i7은 뭘까... ?  인텔의 설명을 보니 조금씩 이해가 되네요.   'Centrino' 라인은 노트북을 위한 플랫폼 계열이고 듀얼코어나 쿼드코어 니 하는 'Core' 라인은 데스크탑 PC를 위한 플랫폼 계열이라는 것입니다.

                

이 로고가 이번에 인텔이 발표한 새로운 데스크탑 PC 플랫폼인 인텔 코어 i7의 로고입니다.  블랙 로고는 i7중에서도 프리미엄급인 extreme 라인 버전이죠.  여전히 프로세스 코어는 4개를 사용하고 있고 하이퍼스레딩 기술이 내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러면서 인텔은 각 디지털기기의 라인업별로 플랫폼 라인을 확실히 정리하고 있는데요,

1.첫번째로 노트북을 위한 라인업 'Centrino' >>  얼마전 발표한 Centrino 2 는 full HD (1080p) 를 내장그래픽으로도 무리없이 재생하면서 AVA를 포함한 현존하는 대부분의 게임을 역시 내장그래픽으로 초당 30프레임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내세우고 있는 노트북 플랫폼 이름입니다.  

2.데스크탑 PC는 'Core' 라인업 >> 기존에 코어 를 브랜드화 하는 그 연속선상에서 이번 Core i7을 출시하면서 앞으로도 Core 밑에 숫자를 통한 버전업을 계속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이엔드급 데스크탑용 플랫폼 Core i7 이 이번에 발표된 것이고 그중에서도 black 버전같은 경우엔 오버클럭이 자유롭도록 제한을 두지 않은 플랫폼이라네요

3.그리고 마지막 3번째, Go beyond PC 를 위한 플랫폼 라인업 'ATOM (아톰)'  >> 인텔이 새로운 도메인으로 보고 있는 Go beyond PC, 최근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미니노트북을 비롯해 넷북이나 MID 등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PC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ASUS나 MSI, DELL, HP 등 미니노트북에 참여한 거의 모든 제조사들이 최근 이 아톰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는 모습이죠.  인텔로서는 점점 기기가 소형화되고 컨버전스화 되고 있는 요즘, 언제까지 기존 노트북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주요 경로가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아톰 플랫폼에 상당히 주력하고 있죠..

당장 시장은 아마도 이 센트리노를 기반으로한 노트북 시장이 가장 크겠죠?  그래서인지 인텔에서 이번에 홍보 동영상까지 한국용으로 제작했더군요.   잠시 감상.. ^^

이렇게 하니까 좀 복잡해보이던 그 많은 플랫폼 코드명들이 좀 정리가 되시나요?  복잡해진 플랫폼 라인업만큼 과거 '펜티엄'으로 대표되던, 컴퓨터 하면 펜티엄 이라고 생각하던 PC 구매를 결정하던 대표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는 좀 흐려졌지만 이렇게 굵직한 3가지 카테고리를 통해 인텔이든 AMD든 플랫폼의 라인업을 이해하게 된다면 컴퓨터를 구매하는데 좀 더 쉬운 결정을 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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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텔의 프로세서 브랜드, 세 가지로 정리된다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팔지 않는 인텔이지만, 브랜드에 쏟는 비용과 노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x86의 이름을 버리고 펜티엄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한 뒤로 고유의 상표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허나 시간이 지날 수록 인텔의 프로세서 브랜드가 너무 복잡하고 많아 구분이 애매한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PC에 쓰이는 브랜드가 노트북에 쓰이거나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나올 때에 쓰이는 브랜드도 잘 구분되지 않았던 게지요. 특히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이 나올 때마...

    2008/08/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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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ENEGL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컴퓨터를 좋아해서 인지는 몰라도, 인텔 CPU를 고를 때, 많은 브랜드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해야 하는 것 때문에 즐겁더군요 ㅎㅎ; 어차피 콘로펜티엄이나 콘로셀러론과 같은 것은 성능이 안좋아서, 고르지 않고, 코어2익스트림은 비싸서 안고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코어2듀오나 코어2쿼드만 남아서 저는 CPU를 고를 때 항상 즐거움을 느낌니다. "아! 이런 성능도 있구나!"하면서, 메인보드도 마찬가지더군요.

    2008/08/17 16:59
  2. BlogIcon 활의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텔에서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다시 써먹는군요 ^^; 한때 썼다가 성능향상폭도 적고 묵직한 프로그램을 돌릴 경우 오히려 성능에 안좋은 영향을 끼쳐서 어느순간 쓰지 않던 기술인데 말이지요..

    2008/08/17 18:37

SONY의 행사장으로 향하는 저를 그 더운날씨에도 부시의 행렬들이 많이 나와서 격려를 해주더군요.  (고맙다 부시 -_-)

냄새나는 녀석들의 행렬을 뒤로하고 힐튼호텔에 도착한 건 저녁 7시 조금 안된 시각, 익숙한 분들이 많이 모여계시는 지하 1층 로비에는 벌써부터 기대에 가득찬 표정들로 꽉찬 분위기였습니다.  뭘 만들어도 한번 가지고 싶게끔 하는 SONY의 행사였기 때문이죠.  (물론 뭘 만들어도 2배 이상은 비싼 가격을 보여주는 소니이기도 합니다^^)  빨리 들어가고 싶어 발을 동동구르고 있는 저를 리셉션의 화사한 미소가 막았습니다만 이내 출입문은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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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몹시 고팠었고, 이런 행사에 조금 늦으면 어떤 사태가 일어나는지 지난 인텔행사때 뼈저리게 느꼈기때문에 행사장이 공개되었을때 가장 먼저 확인했던건 음식이었습니다 ^^  인텔보다 훨씬 낫더군요.  옆에 있던 후배녀석이 늘 하던말.. 이런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이다 라는 말에 크게 동의하면서 평소 알고 있던 분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부지런히 포크를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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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이런 푸른빛을 좋아하던 SONY 는 오늘도 역시 이런 푸른 조명을 선택한 것 같군요

오늘 행사는 SONY의 새로운 VAIO 노트북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날 낮에는 기자분들을 상대로한 프레스 런칭쇼를 했고, 저녁인 지금은 블로거들을 초청해서 데모 및 제품설명을 하는 런칭쇼를 제공합니다.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작지 않은 자리를 마련한 걸 보면 (그것도 SONY가) 최근까지 블로그가 보여준 매체력과 구매결정에의 영향력이 분명 작지는 않음을 시사하고 있는 거네요.  지난달에 인텔이 보여준 모습에 소니도 자극을 받은 걸까요? ^^  (그렇다고 해도 인텔의 음식은 용서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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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품에 먼저 관심을 보여주셨던 열혈 블로거분들도 계실만큼 SONY 제품에 대한 관심, 그것도 VAIO 노트북에 대한 블로거들의 관심은 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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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부분의 분들은 이렇게, 시간이 시간인지라 음식에 집중하시는...

블로거들의 식사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스타분들이 몇명 오셨더군요.   김민준, 조한선을 비롯해서 이름을 모르는 몇몇 분들까지... 소니 바이오의 모델분들인가요?  소니 바이오에 어울리는 광고모델은 좀 더 고민하면 더 좋은 (바이오 노트북과 잘 어울리는) 모델이 떠오를거 같은데 만약 광고모델이라면 개인적으로 조금 갸우뚱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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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품 발표와 함께 브랜드&슬로건을 재정의했는데 그 핵심이 바로 이 2가지입니다.

VAIO 의 아이덴티티를 재정의한 부분과, Closer To You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이곳 아시아시장에서만 특별히 제창한 것이죠.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소니의 행보가 또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물론 오늘 파티 분위기로 인해 저에게는 충분히 다가왔습니다만 ㅎㅎ

아이덴티티를 재정의 했다는 것은 Video Audio Integrated Operation 의 약자였던 VAIO 를 다음과 같이 재정의한것이죠.  Visual Audio Intelligent Organizer 입니다.  Audio 의 A만 빼고 모두 바뀌었네요.

Video 와 Audio 라는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를 강조하는건 여전하지만 Video 를 Visual 로 바꾼 부분은 좀더 넓은 의미의 '시각적인 즐거움' 영역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듯 합니다.  단순히 동영상(Video)을 잘 플레이하는 노트북을 넘어 '시각'에 대한 질적인 측면을 포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부분보다 이날 더 핵심으로 강조한 부분은 바로 Intelligent Organizer 라는 겁니다.  사실 제 경우에는 노트북과 같이 윈도우라는 OS 위에서 어떤 SW를 쓰느냐가 해당 task의 편의성을 좌우하는 분야에서, SONY와 같은 하드웨어 업체가 가져다줄수 있는 Intelligent 한 것에 대해 잘 안믿는 편입니다.  분명 그에대한 대체 SW가 상용으로 존재할 것이고, 그것의 경쟁력 또한 HW업체가 번들로 넣는 그것보다 낫다고 믿는 편이죠.

그런데 이날 SONY 가 새로운 바이오 시리즈로 보여준 몇몇 SW들은 Intelligent Organizer 라고 재정의한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충분히 인텔리전트한 면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presentation supporter 라는 이름을 가진 프리젠테이션 도우미 프로그램은 제가 가끔 찾던 딱 그 모습이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시에 외부 출력화면과 내 노트북 화면을 동시에 보면서 제어할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기본으로 탑재되는 모습은 꽤 괜찮더군요.

그외에도 노트북 바탕화면을 여러가지 모드로 바꾸는 부분과, 음악을 자동으로 검색해서 분위기별로 재생시켜주는 그런 부분은 지능형 노트북을 위해 꽤 고민을 한 흔적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이날 SONY가 선보인 노트북 시리즈 세가지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소니 노트북 기술의 결정체인 바이오 Z 시리즈

이전 SZ 라인중에서도 고급라인의 후속인 셈인 이 Z시리즈는 그야말로 현존하는 소니 기술의 결정체라고 볼수 있는 최고급 노트북입니다.  13.1인치 와이드화면에 인텔 센트리노2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1.48kg 의 무게를 자랑하죠.  성능과 이동성 모두 포기할 수 없다는 얘기를 하면서 '성능, 이동성, 타협은 없다' 라는 모토를 외치는, Z시리즈 코너의 쇼호스트스러운 SONY 담당자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Z시리즈에 대한 얘기는 잠시후 좀더 자세히 하기로 하구요


개인용은 물론 사무용으로도 손색없는 바이오 SR 시리즈

제 로망의 컬러인 핑크색을 모델로 해서 더더욱 눈길을 끌었던 모델이 바로 이 SR시리즈입니다.  SZ시리즈중 고급형 아래모델인 표준형 모델의 후속인 이 SR시리즈는 13.3인치 와이드화면에 역시 인텔 센트리노2 를 탑재한 고사양의 노트북입니다.  Z시리즈와 비교해도 크기차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을만큼 아담한 사이즈이고 색상도 핑크를 비롯해 실버와 블랙 색상이 같이 출시해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듯한 모델이더라구요.  이 제품은 어제 출시를 한것 같습니다.  1GB 메모리의 실속형 모델이 1,499,000원이고 합니다.

이 SR 시리즈에는 독특한 기능이 있습니다.  스위치 (switch) 기능이라고, 사용목적에 따라 바탕화면 모드를 비즈니스 모드, 엔터테인먼트 모드, 개인업무 모드 3가지로 간단하게 바꿀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모드를 바꾸게 되면 바탕화면에 있는 모든 바로가기나 위젯이 바뀌는 건 아니지만 5개의 키가 설정되는 즐겨쓰는 바로가기를 따로 등록할 수 있어서 꽤 유용한 기능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한 Presentation Supporter 기능까지 갖춘 기특한 녀석


 

포터블 HD 극장을 표방하는 바이오 FW 시리즈

집에 하나 두고싶은 노트북이더군요.  바이오 FZ 시리즈의 후속모델로 포터블 HD 극장을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는 고성능 노트북입니다.  16.4 인치라는 다소 독특한 크기의 LCD를 가지고 있으면서 1600*900 의 완벽한 16:9 와이드 화면으로 HD 영화를 보기엔 최적인 노트북입니다.  게다가 소니의 블루레이 디스크를 재생할 수 있다니 노트북에서도 가볍게 블루레이를 돌릴수 있는 시기가 생각보다는 빨리 오는것 같네요.  저번에 인텔 센트리노2 발표회에서도 블루레이 재생을 원활하게 할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었는데 이처럼 그에 부응하는 제품들이 속속 나오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전 시리즈에서부터 탑재되오던 SONY 의 무비스토리 SW 역시 계속 탑재되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SONY는 하드웨어 잘 고민하는 회사로만 생각해왔었는데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소니 베가스를 써보고나서 인식이 확 달라졌습니다.  SW 개발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더군요.  그정도의 인터페이스 능력이라면 무비스토리도 한번 써보고싶어졌습니다.

특히 FW시리즈의 설명 코너에서는 사람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푸른색 영역을 보다 잘 표현하는 LCD를 채용하여 훨씬 더 풍성한 색감의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 좋은데 고급형 모델의 경우 2,199,000원이라는 저로서는 너무 부담되는 가격이군요 ㅠ.ㅠ

이렇게 크게 세가지 컨셉의 시리즈를 발표했는데 공통으로 계속 강조되는 부분은 역시 디자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 계열의 애플에 준하는 감성을 주는 노트북이 PC 계열에서는 소니 바이오 시리즈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것 역시 고성능에 부합하는 디자인적인 감성이 가장 크게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실린더 디자인이라고 불리우는 멋진 SONY 만의 힌지부분과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라고 노트북 자판이 각각 떨어져있어서 글자의 입력을 한층 정확하게 도와주는 부분은 실제로 타이핑을 해보니 역시! 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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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발전의 마지막을 뜻하듯 알파벳의 마지막인 Z 를 달고 나온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역시 VAIO Z 시리즈였습니다. 꽤 작은 이 Z시리즈에서 빛나는 저 실린더의 녹색 불빛이 유난히 커보일 정도였지요

전통적인 바이오의 실린더 디자인에 13.1인치 스크린에 ODD를 달고도 1.5킬로가 채 안되는 무게라니... 실제로 들어봤더니 제 노트북 (TC4400) 이 원망스러워졌습니다 Isolation Keyboard 가 주는 상쾌함도 좋구요.  LCD는 미니노트북보다 크면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만큼 작고 가벼운 녀석이어서 어디서 이녀석 경품 한번 당첨됐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더군요 ^^   이 주인공에 대한 얘기를 좀더 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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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내장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또 NVIDIA 의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가지고 있어서 노트북에 있는 스위치로 그걸 선택할수 있는 독특한 녀석입니다.  그래픽 성능을 택할 상황과 배터리 스태미너를 택할 상황을 선택하는 것이죠.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시스템 (Dynamic Hybrid Graphic System) 이라고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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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화면을 채택하고 있어서 요즘 영화의 대세인 16:9 화면을 보더라도 상하로 bar가 안생기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상도는 역시 1600 * 900 이라는 최고의 해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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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성능에 이런 무게라니... 탄소섬유 소재를 고집하는 이유가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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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무려 40% 를 가격인하 한답니다 !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저 40% 다운은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메인보드를 포함한 전체적인 부피를 기존 SZ 시리즈대비 무려 40% 나 다운시켰다는군요.  제 노트북을 가져다줄테니 40%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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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Z 시리즈의 기판과 Z 시리즈의 기판의 크기 차이를 비교해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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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패널 위에 펼쳐진 isolated keyboard, 독립적인 키보드의 정확한 키스트로크를 떠나서 저에게는 예쁜 측면이 더 컸습니다.  정확성이야 지금 쓰고 있는 TC4400 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그다지 와닿지는 않지만 더 디자인은 충분히 혹하게 하더군요

조만간 출시예정이라는 이 Z시리즈는 가격 발표를 아직 안한듯 합니다.  아마도 2자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역시 소니는 이번에도 고성능에 매혹적인 디자인을 듬뿍 담은 프리미엄 라인에 집중하는 고집을 보여줬습니다.  소니의 고집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은 아이보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면서 개발하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비슷한 타기업같았으면 어느 책임자는 실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을것이고 다시는 시장에서 그 후속제품을 보기 힘들었을수도 있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소니의 유망분야에 대한 R&D 투자와 오타쿠스럽기까지한 고집은 그래서 소니 매니아가 시장에 여전히 존재하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요?  최근 상용화한 그 춤추는 mp3 플레이어도 그렇구요..

항간에 소니가 넷북을 준비중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혹시나 기대를 했던 분들은 실망을 했겠습니다만, 아마도 소니라면 넷북과 비슷한 미니노트북을 만들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한차원 높은 녀석을 분명 만들고 있겠죠.  그런 SONY 이기에 신제품 런칭행사라면 이날처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만큼 기대가 되는 그런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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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니 바이오 리버스 파티

    Tracked from 김태현의 망상과 공상  삭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전격(?) Z 지난 화요일인 8월 5일 저녁에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블로거를 대상으로하는 소니 VAIO 노트북 리버스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인텔 센트리노2 때와 마찬가지로 오전에는 Press를 대상으로 발표회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이번 파티는 기존의 발표회나 간담회와는 다르게 참가자를 4개 그룹으로 나눠서 로테이션을 하는 등 뭔가 색다르게 시도하려는 노력이 보이긴 했지만 워낙에 주변이 시끄럽고 분주해서 그닥 효과적이..

    2008/08/08 00:46
  2. 아시아만을 위한 소니의 발걸음 - Closer to you

    Tracked from 바로바로의 중얼중얼  삭제

    지난번의 인텔 블로거 선상 파티 이후 얼마 흐르지 않았다. 그러나 블로그계는 아직도 수 많은 행사가 있고, 소니는 아시아만을 위한 브랜딩 행사에 블로거들을 대거 불러들였다. 이번 행사에 대한 총평을 먼저 하자면 상당히 준비를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행사였다. 그 노력 자체에는 상당한 박수를 보내며, 특히 일본 본사의 인물들이 대거 참석한 것에 대해서는 진정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행사 진행상에 보였던 문제점은 소니 코리아측도 분명히 알..

    2008/08/08 01:22
  3. 소니 바이오 리버스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Tracked from Pig-Min : Post Indie Gaming  삭제

    다른 후기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스토리베리로 작업했습니다. 사진이 많아 로딩이 좀 걸릴 수도 있습니다만, 기다려서 봐주시면 감사할 듯. 혹시 나오지 않거나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한다면, 그에 대한 얘기를 리플로라도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더불어 그림 넣고 글 갖다붙이는 아주 간단한 형태의 '스토리 포토'를 사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급 에디터'를 이용하면 좀 더 화려한 효과나 움직임도 행할 수 있습니다만, 마감도 임박했고 해서 이번에는 쓰지 않았습니다...

    2008/08/08 02:20
  4. 소음 속에 묻혀버린 VAIO 재탄생 기념 파티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소니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VAIO)가 그 의미를 송두리째 바꿨음을 알리는 행사를 벌인지 벌써 이틀이나 지났군요. 지난 화요일(8월 5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 지하 1층 그랜드 볼룸에서 블로거를 비롯해 바이오 카페 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앞으로 VAIO가 새로운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그 가치를 더욱 높인 새로운 바이오 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이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름하여 '소니 코리아 바이오 리버스 프렌드 파티'였지요. 인텔이 센트리노 2를...

    2008/08/08 08:29
  5. 소니 바이오 리버스 행사 후기

    Tracked from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삭제

    이번 주에 개인적으로 좀 여유가 있어서 소니 코리아 행사에 참가를 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이러한 형태의 대외행사에 참가를 하지 않을 생각이어서 올해는 이 행사가 다른 분들을 볼 수 있는 마지막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그간 많은 행사들을 다니면서 다양한 분들을 뵐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저 개인적으로 시간을 가지고 저와 제 블로그에 대해서 정리를 할 시간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사족이 좀 길었는데 행사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행사 자체의 기획..

    2008/08/08 09:18
  6. 소니 바이오 리버스 프렌드 파티

    Tracked from blog/Draco  삭제

    지난 5일, 소니 코리아에서 주최한 "소니 바이오 리버스 프렌드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장소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그랜드 볼룸이었습니다. 장소가 호텔이니 만큼 음식도 맛있었고, 다양했으며, 1시간정도마다 리필을 해줘서 정말 즐겁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먹으러 갔다구요..쿨럭) 서민적(?)인 저로는 닭가슴살을 튀긴것과 오뎅꼬치, 과일들이 가장 맛있더군요. ㅎㅎㅎ이번 행사는 특이하게도, 고정된 좌석없이 바이오 노트북 브랜드별로 4개의 섹...

    2008/08/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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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임태훈  수정/삭제  댓글쓰기

    40% 할인에 낚였다며....ㅠㅠ;
    저는 가격할인 해준다는건지 알고 지를뻔 했습니다.

    히익 ~ ㅠ

    2008/08/08 00:13
    • BlogIcon bruce™  수정/삭제

      ㅎㅎ 혹시나 누가 낚이나 했는데 임태훈님이 ^^
      그날 블로거들 분위기때문에 다시 못뵙는거 아니죠? ^^

      2008/08/08 09:31
  2. BlogIcon A2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Z시리즈 정말 대단하네요.
    특히 그래픽카드 스위칭 캬~

    2008/08/08 01:20
  3. BlogIcon 극악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이오 FW 정말 멋지네요 -_-;;
    갑자기 가지고있는 Dell과 맥북을 팔고 저거로 교체하고 싶어지는 갈등이;;
    영화를 좋아하는데 블루레이라니!!! 역시 가격이 문제;;

    2008/08/08 01:30
    • BlogIcon bruce™  수정/삭제

      정말 블루레이로 보는 프리미어리그 축구 영상은 대박이더군요. 특히 풀HD 봤을때의 그 디테일은 GG 수준 ^^

      2008/08/08 09:35
  4. BlogIcon 하늘빛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Z시리즈는 전원버튼이나 배터리 모양새 하며
    전체적인 느낌이 제가 사용중인 TZ랑도 많이 닮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 디쟌 무지 좋아라했는데..
    뭔가 지름이 올라오려고 해요~

    2008/08/08 02:38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08/11 11:4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에 대한 루머는 이제 즐기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게 진실이건 그냥 루머로 끝나건 간에...

그래도 최근에는 꽤 루머도 신빙성이 있는게 결국엔 그게 현실이 되는 확률이 높았던 것 같네요

애플이 맥북 터치를 발표할 것이다라는 루머와 함께 저정도 사진이 노출된 것을 보면 이것 역시 사실에 상당히 근접한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사진도 기존 제품을 그럴싸하게 합성한 느낌이 전혀 안나는 것이 또한 확신을 들게 하네요

타블렛 노트북을 쓰고 있는 저로서는 저렇게 일체형이 아닌 분리형 타블렛이 꽤나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애플이 만든거라면 디자인은 믿어도 되겠구요, 사진상으로만 봐도 꽤 이쁘네요

아이폰에 적용한 멀티터치 기술을 그대로 적용했다는 소문과,
오는 10월에 나온다는 소식까지 접할수 있습니다.


아이팟이라는 작은 기기를 시작으로 조금씩 조금씩 IT 가젯들의 영역을 확실히 넓히고 있는 애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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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osHi의 느낌

    Tracked from yoshi's me2DAY  삭제

    애플이 올해 놀랄만한 신제품을 내놓는다에 대해 맥북 터치를 내놓을것 같다는 의견이 대세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아이팟 라인처럼 셔플-나노-클래식-터치와 같이 노트북 라인도 맥북-맥북에어-맥북프로-맥북터치형태로 가려나. 흥미진진해지는데? (무엇보다 비쌀거같애 TㅅT;)

    2008/07/23 14:33
  2. 애플의 다음 제품은 맥북 터치?

    Tracked from CUBIX BLOG - Mobile & Gadget -  삭제

    Apple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 하나가 날아들었다. 얼마전 Apple 의 2/4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중으로 놀랄만큼 환상적인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서 몇가지 루머가 나오고 있고 그중에서 가장 설레이는 제품은 맥북 터치에 관련한 언급이다. 애플은 몇일전 매출액 74억 6천만달러와 영업이익 10억 7천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분기실적을 발표했다. MAC 컴퓨터가 2,496,000대가 판매되서 전년 동기에 비해 판매량..

    2008/07/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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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ooS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그 제품이군요.^^ 정말 나온다면 또 한 번의 충격이겠는데요. 잡스가 놀랄만한 물건을 준비 중이라고 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네요.^^

    2008/07/23 13:59
  2. BlogIcon SweetRain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오기를 학수 고대 중... 아이팟 터치를 질렀는데 한국에 아이폰이 나오면... 완젼 안습이에요.
    노트북 지르고 싶은 거 참는 중인데.. 요고요고 한번 기다려봐야거써요 ㅋㅋ

    2008/07/29 10:49

저는 언제나 한번 노트북 이벤트에 당첨이 될까요? ㅎㅎ

그런 기회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 지난달에 노트북 질렀지 않습니까? ㅎ
2008/06/21 - [썩 꺼져랏, 지름신] - 노트북 질렀습니다 :: HP tc4400

인텔에서 제법 도전해볼만 이벤트를 진행하네요
 
노트북을 쓰고 있는 일상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서 올리면 이를 심사해 시상을 하는 것으로 1등에 최신 노트북과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답니다. 흐흐

일단 이 이벤트 정보를 제 블로그에서 보신 분들 !!  경쟁 심해지니 참가하지 마시구요
저 노트북 타면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
 
참가 링크는 이곳입니다. http://www.dcmcafe.co.kr/contest/intel/# 

2등은 부상이 없는 대신 상금이 더 크군요 ^^

인텔의 새로운 플랫폼이 들어간 노트북이라... 뭘 줄래나.  2등과의 상금 규모를 보면 적어도 100만원은 넘는 노트북이란걸 추측해볼수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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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질렀더니 필요한 것들이 하나 둘 생기는군요^^
휴대폰을 쓰면서 블루투스의 편리함을 경험해버린 저에게 노트북에서도 블루투스 지원은 필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블투 헤드폰을 사용한다거나 노트북과 휴대폰을 연결해서 인터넷 연결이나 파일전송을 하는 등등..
그래서 노트북을 고를때에도 이 블루투스 규격은 필수사항이었습니다.

블투를 지원하는 노트북을 고르려다보니 선택의 폭이 무지 작아지더군요.  딴건 다 맘에 드는데 블투 지원이 안된다는 이유로 포기해야하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아직까지 블루투스가 생활의 필수 수준까지는 아닌가봐요
블루투스 동글이란게 있긴 하지만 가지고다니기 거추장스러울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던 탓에 반드시 내장을 고집했었죠

그랬던 제게 희망의 빛을 보여준 늑돌이님의 리뷰 가 있었습니다 ^^
저렇게 손톱만한 블루투스 동글이 있었다니... 저정도라면 굳이 블투 내장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바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초소형 블루투스 동글' 이라고 대충 검색했더니 늑돌이님께서 소개해주신 OMIZ 제품과 EZLINK 제품이 검색되더군요.  거의 비슷한 크기와 모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은 신제품들이라 리뷰를 많이 찾아볼 수는 없어서 성능에 대한 검증은 검색만으로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출신지를 봤지요 ^^

OMIZ 는 중국산, EZLINK 는 대만산이었습니다.
중국산에 대해 선입견을 갖는 건 그리 바람직하진 못하지만 인지상정이란게... ^^ 대만산인 EZLINK 쪽으로 마음이 가더군요.  가격도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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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질러준 녀석, 바로 이겁니다.  EZLINK사의 GEZ-305 라는 모델..
꼼꼼한 패키지로 배달이 됩니다

대략 스펙을 본다면
> 블루투스 v2.0  EDR (Enhanced Data Rate) Class2 지원
> USB 2.0 지원
> 기존 장치 대비 3배 빠른 파일전송 속도 (최대 2.1Mbps)
> 윈도우 비스타까지 지원
> 블투장치 7개까지 동시연결 가능
> 크기 : 21 * 12 * 6 mm
> 구성품 : 블루투스 동글, 드라이버 CD (BlueSoLeil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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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브릿지(?) 를 제외한다면 손톱보다도 작은 검은색 동글 부위뿐입니다
정말 작죠 ^^
MIC 인증 마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검은색 부분 끝에는 휴대폰 고리처럼 그런 끈을 달수 있게 홈이 뚫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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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꽂아본 모습입니다
은색부위가 완전히 다 들어갔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작아서 좋네요
너무 작아서 잃어버리는게 걱정될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홈에다가 줄이라도 하나 달아놔야겠어요.   휴대폰 줄에다가 걸고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노트북에다 달아두는게 가장 좋긴 하겠는데  노트북 간지에 영향이 있어서... ㅎ

어쨌든 노트븍 내장에 준하는 수준의 크기,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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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성능은?

이제 막 도착을 해서 휴대폰 연결만 일단 해봤습니다.
동봉된 드라이버 CD 를 설치했더니 BlueSoleil 이 깔리네요.  그리고는 검색했더니 바로 옆에 있는 휴대폰이 검색이 됩니다.
페어링을 위해 양쪽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구요..
휴대폰에 있는 파일전송, 그리고 휴대폰을 모뎀삼아 네트웍에 접속하는 연결 등
아주 잘 되는데요? ^^

너무 작아서 혹시나 했었는데 안심이 됩니다.
성능에 대해서는 좀더 다양하게 사용해보면서 추가적으로 정보를 드릴께요

USB 형으로 된 초소형 블루투스 동글을 찾으시는 분들... 그중에서도 중국산은 왠지 꺼려지시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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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2008/06/25 21:46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변변한 개인노트북 하나 없었네요 ^^
사실 집과 회사에 컴퓨터가 떡하니 있고, 출퇴근은 주로 자전거로 하다보니 이동중에 노트북을 사용할만한 시간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아이디어나 주변정리를 위한 도구는 수첩과 PDA 로 해결했었죠

PDA (clie) 의 배터리 수명이 예전같지 않게되자 그를 이을 대타가 필요했었습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팜 계열을 다시 쓰자니 마땅한 기종도 이젠 없고, 잘 안쓴다고는 하지만 멀티미디어 기능도 아쉽구요...  PPC 계열을 쓰자니 답답할거 같으면서도 나중에 910c와 같은 제대로된 스마트폰 을 쓸 날을 생각하니 굳이 또 PDA 를 지를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브노트북으로 생각이 미친거죠
나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HP mini 가 디자인으로보나 사이즈, 스펙으로 봤을때 PDA 대용으로 가장 적합해보이는 기기였습니다만, VIA 칩 후속 기종이 곧 나온다는 소식에 오히려 참게 되더군요
그리고 7인치류 UMPC 의 키보드에 실망한 저는 적어도 12인치는 되어야 타이핑다운 타이핑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HP mini 는 작으면서도 그런 키보드를 제공했기에 충분한 후보작이었죠

하반기에 미니 후속이 나온다니 한번 참아볼까? 했습니다
DELL 에서 발표한 미니 노트북과  MSI에서 새롭게 내놓은 미니 노트북도 많이 유혹하더군요
HP mini 보다 사이즈나 디자인은 부족했지만 더 나은 성능으로 무장한 녀석들이었죠

결국 한번 필요하다고 맘먹으면 묘하게 급해지는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  (이런게 바로 지름신이죠 ^^)

질렀습니다.  못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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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으로요...

HP 에서 나온지는 꽤 됀 노트북, TC4400 입니다
HP mini 를 고려했던 걸 생각한다면 이해하기 힘든 디자인 선택이죠? ^^

지난번 HP 의 엘리트북 을 소개하면서 말씀드렸듯이 나이를 먹다보니 이런 투박하면서 신뢰감이 가는 디자인이 좋아집니다.
네. 자기 변명입니다 ^^   이 TC4400의 디자인이 그리 썩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아주 투박합니다.  누가봐도 비즈니스맨들이 쓰는 노트북다운 디자인...

새 노트북 샀다더니 어디 좀 보자 했던 동료들도  '이건 뭐니' 하는 반응들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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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래보여도 타블렛이랍니다
LCD 를 스위블시킨후 세로로 잡고 노트처럼 쓰는 기분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명성만큼 필기감도 좋구요
현재 팀에서 쓰고 있는 공용 서브 타블릿인 LG xnote C1 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좋은 필기감이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사진에다 주석을 달거나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해야 할때 유용하겠다 싶어 타블릿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러고나니 최근 발표되는 미니 노트북들에 대한 뽐뿌가 좀 잠재워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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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전체적인 키배열은 아주 흡족합니다.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