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긴 여운을 지닌 영화를 만났다
자막 올라가는게 너무나 안타까웠을 정도로 두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뮬리에 떼베...' 그녀가 내뱉은 이 한마디
영화가 끝난 후에 그 말의 의미를 검색해서 아는 순간 또한번 심금을 울린다
영화속에서 실제로 이들이 부르는 노래, 만들어가는 선율은 가히 최고다
떨리는듯 이어지는 그남자의 가성. 자우림보다 더 감성적인 그녀의 음성
(원스에 나온 노래를 자우림이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
기타를 다시 배우고싶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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