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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 프레스토 (IM-U310K) 로 찍은 야외 사진
    IT/Gadgets & Stuffs 2008. 11. 12. 14:31
    스카이 러브캔버스에 이은 후속이자 전면 터치폰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레스토 (IM-U310K) 의 카메라 화질을 잠시 볼께요.  아마 이 프레스토가 나오면 디자인과 가벼움으로 인해 괜찮다는 반응이 많이 나오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카메라가 200만 화소인 것은... 폰카임에도 화소를 중요시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이 나올듯 하네요  (과거 삼성 햅틱1때도 그런 분위기였죠 ^^)

    저야 어차피 간단한 스냅사진만을 폰카로 담기때문에 화소가 높아도 오히려 줄여놓고 찍습니다.  그러기에 화소보다는 화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200만화소 카메라를 뒷면에 살짝 달고나온 이 스카이 프레스토는 어느정도 사진을 뱉어내는지 한번 봤습니다.

    200만화소 full 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화살표를 눌러 확대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광사진입니다
    아침을 맞이하는 강한 햇살을 향해 찍었는데요, 생각보다는 많이 안뭉개지네요.  물론 계조는 좀 아쉽지만 역광 분위기 내는데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파트 벽이나 공중전화 박스쪽에 거의 화이트홀이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색감은 괜찮게 내고 있는 편입니다.
    사진 느낌으로는, 만족했었던 소울폰의 사진보다 좀더 콘트라스트가 진한 느낌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강한 콘트라스트 환경에 있으니 색수차가 심합니다만 나무 잎의 표현이나 선예도는 괜찮구요...  저정도 색수차가 극복되는 수준의 폰카가 빨리 나와줬으면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풍 든 은행잎의 표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늘에 떨어진 은행잎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아침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워낙 청명한 날에 찍어서 그런지 색상의 균형이나 표현은 이정도면 준수한 편인듯 합니다.  그러면서도 콘트라스트가 좀 진해서 계조가 약간 무너지거나 색수차가 나는 부분은 좀 아쉽구요

    아무래도 카메라 성능가지고 비교하면 최근 나오는 터치폰들과의 비교에서 열세일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도 음악에 특화된 기능이나 앙증맞는 화면 UI, 내장 DMB 안테나의 편리함 등 다양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햅틱처럼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제품과의 경쟁은 충분할 거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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