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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고있던 포인트를 유료 VOD에 써보자 (씨앤앰 케이블TV의 TV포인트 활용하기)
    PR & Events 2014. 11. 11. 09:40

    평소때 TV 정규채널 방송은 좀처럼 아이들한테도 보여주지 않고 대신 영화는 종종 보여준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나 지브리스튜디오의 작품은 나보다도 먼저 아이들이 챙기고 있어서 VOD가 나오기가 무섭게 보여달라고 조른다.

    그렇기 떄문에 최근 체험하고 있는 씨앤앰 케이블TV는 아이들에게 오히려 축복과도 같은 기회가 되고 있다. 

     

     

     

    제법 괜찮게 만들었다고 생각이 된 씨앤앰 케이블TV 셋탑박스의 리모콘... 가끔은 잔뜩 복잡해 보이는 TV 리모콘들이 많은데 이녀석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게 느껴지는 유닛배치와 함께 조작감이 괜찮다. 리모콘이 주 컨트롤러인 서비스들의 만족도에는 이런 리모콘이 얼마나 사용하기 쉬운가도 꽤 큰 영향을 미치기에 중요하게 보고 있다.

     

    암튼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는 수도권 최대인 씨앤앰 케이블TV,

    먼저 대략 어떻게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지부터 직접 찍은 동영상을 통해 보도록 한다.

     

     

     

    극장동시상영관과 더불어 최신작 VOD들이 제법 눈에 띈다. 최근 유선방송이나 IPTV 서비스들 보면 과거에 비해 최신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보급이 상당히 빠르게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이렇게 안방TV를 통한 VOD 구매 문화가 자리잡혔고 그 결과로 시장이 그만큼 커졌다는 반증일 것이다.

     

    우리 가족만 해도 이런 VOD 서비스에 대해 유료구매를 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고 또 가족들이 다 함께 영화관에 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적의 방법이기도 하기에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오늘은 이런 VOD 유료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보다 저렴하게 VOD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전에 휴대폰을 구매할 때도 경험했지만 생각보다 나 자신도 모르게 여기저기 쌓이고 있는 카드 포인트들이 제법 된다. 신용카드 하나만 쓰는 사람은 별로 없고 또 신용카드 외에도 각종 멤버십 포인트들도 있기 마련인데 여기저기 다양하게 소액으로 사용하면서 쌓이는 포인트들... 그것들이 모이면 제법 쏠쏠한 포인트가 되는데 그걸 모르고 그냥 놔두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씨앤앰 케이블TV에서는 이처럼 내가 모르고 방치해 둔 포인트들을 모아 VOD 구매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위 사진에서처럼 극장동시상영관과 같은 곳에 들어가 VOD를 결제하려고 하면 그 옵션가운데 'TV포인트 결제' 라는 것이 맨 마지막에 보인다. 일반 결제를 해도 만원이고 이처럼 TV포인트로 결제해도 1만포인트가 소진된다.

     

    이 TV포인트는 어떻게 만들 수 있나.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여기저기 쌓인 포인트들을 이 TV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니 씨앤앰 케이블TV를 설치했거나 이용중이라면 우선 자신의 TV포인트를 조회해보도록 하자. 

     

     

     

    TV포인트 웹사이트에서도 회원가입을 통해 포인트 전환을 할 수 있지만 편리하게 TV상에서도 바로 할 수 있다.

    JOY & LIFE 메뉴에 들어가면 위처럼 TV포인트 메뉴가 가장 위에 있다.

     

    보다시피 OK캐쉬백 포인트와의 전격 제휴를 통해 쌓아둔 OK 캐쉬백 포인트를 TV포인트로 전환해둘 수 있다. 이런 적립형 포인트 제도 가운데 가장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는 OK캐쉬백 포인트도 이런 VOD 컨텐츠 구매에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니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씨앤앰 케이블TV 상에서 바로 회원가입과 함께 포인트 전환까지 할 수 있다. 

     

     

     

    맨 처음 회원가입을 한다면 리모콘으로 좀 입력작업을 해야 하지만 입력해야 하는 항목 자체가 많지는 않아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이렇게 회원가입을 TV상에서 마치고 TV포인트 조회/전환 메뉴에 들어가면 본인인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제휴사 사이트들의 포인트가 한꺼번에 조회된다.

     

     

     

    이렇게 한꺼번에 조회되는 것이 참 인상적이다.

    이 메뉴에 들어오면 그래서 본인이 까먹고 있던 포인트들이 저렇게 쌓여있다는 것에 꽤 반가운 미소를 띄게 된다. 이걸 안했으면 언젠가 사라졌을 포인트들...

     

    필자의 경우 몇달 전에 유사한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구매시 좀 포인트들을 썼더니 적립돼 묵혀있던 포인트들이 그리 많진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총 전환가능한 포인트가 6천 포인트 정도...

     

    그래도 VOD 한두편은 볼 수 있을 금액이다 ^^

     

    각종 카드사 포인트까지 다 봤을 때 필자 역시 오케이캐쉬백 포인트가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까먹지 말자. TV 포인트 !!

    한방에 모두 조회되고 그런 것들을 죄다 유료 VOD를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으니 아주 값지게 활용할 수 있다.

     

     

     

     

    금요일밤... 아이들이 잠들떄까지를 기다려 그동안 못본 이 타짜2를 드디어 봤다. 금요일 밤에는 특히나 더 늦게 자는 녀석들때문에 이정도 등급 영화 한편도 보기 힘들다.

     

    솔직히 오리지널 타짜 전편보다는 스토리 밀도나 주인공들의 연기 흡입력이 못하다는 생각이다. 속편이 전편보다 훌륭하다는 평을 듣기나 정말로 정말로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김혜수 조승우 유해진 김윤식의 환상적인 짜임새가 못내 그리운 것은 어쩔 수 없다. 생각보다 탑을 비롯한 젊은 친구들의 연기력은 괜찮았지만 아직 타짜의 스토리를 책임질 정도의 무게감은 다소 아쉬웠다.

     

    역시 이 타짜 신의손 편에서도 유해진과 김윤식이 등장하는 씬들은 매우 집중이 되는 걸 보면 괜히 명배우들이 아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그래도 훌륭한 영화. 이런 영화는 영화관 말고 이런 VOD 를 통해 보는 것도 괜찮다.

    씨앤앰 케이블TV 셋탑박스에 헤드폰을 연결해서 거실 불을 끈 채 몰래 보는 재미도 한몫 한다.

     

    암튼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런 영상 컨텐츠 소비... 합법적이면서도 좀 더 저렴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은 언제나 환영이다.

    유효기간이 있어서 소멸되어 버리는 그런 포인트들을 쓸 수 있다면 더더욱... ^^

     

     

     

     

     

     

     

     이 포스팅은 씨앤앰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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