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꽤 강력해서 종종 써왔던 MS의 동영상 편집 툴, 무비 메이커 (Movie Maker).
맥OS 에 있는 iMovie 에 비하면 인터페이스는 꽤 촌스럽지만 그래도 사진과 영상을 가지고 대단한 편집할 것이 아니라 뚝딱뚝딱 만들기에는 제법 좋은 대안이 된다.
무엇보다도 MS가 만든데다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 어디인가?
그런 무비메이커(Movie Maker)가 윈도우10 에 와서는 사라졌다. OS에서 검색해도 안나온다.
게다가 MS Windows 사이트에 가서 보면 Movie Maker 다운로드 하는 곳에는 윈도우8이나 윈도우7 등 구OS에 대한 지원 부분만 표현이 되어있고 윈도우10 지원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윈도우10은 윈도우 스토어에 가서 알아보라는 말 뿐...
헙... 무료 지원을 멈춘걸까?
걱정할 필요 없다. 윈도우10에서도 무비 메이커를 무료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movie-maker
결론적으로 윈도우7이나 8용 무비메이커를 다운받아 설치해도 윈도우10에서 잘 돌아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이유로 윈도우10에 대한 공식 지원 코멘트를 없앴는지 모르겠지만 실제 사용해본 결과 잘 된다.
강력한 윈도우10용 무료 동영상 편집툴, 여전히 무비메이커를 쓸 수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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