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LG G6에서도 잘 사용했던 아일룸 강화유리 ScreenMate
2017/03/19 - LG G6용 강화유리, 아일룸 ScreenMate 강화유리 필름 후기
깔끔하면서도 부착이 매우 쉬워서 만족했던 녀석인데 이번 V30에서도 만나게 되었다.
패키징은 지난 번처럼 알차다
아무것도 따로 준비 안해도 필요한 것들이 다 들어있다. 알콜솜에 융, 먼지제거 스티커까지
LG V30을 대령해두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킨다.
사실 보호필름을 필자는 진짜 못붙인다. 얇은 보호필름들은 거의 다 실패하고 만다.
아무리 심혈을 기울여서 붙여도 에이... 내가 그럼 그렇지 하고는 삐뚤빼뚤 + 먼지 대박 ㅋㅋ
하지만 지난번에 이 아일룸 스크린메이트를 만나고는 약간 자신이 생겼다.
얇은 필름이 아닌 이런 강화유리는 그래도 쉽네? 하는...
이번 아일룸에서 나온 V30의 강화유리는 이렇게 테두리쪽이 블랙으로 되어있다.
모든 V30 기종들이 전면 패널은 블랙으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했나 보다.
촉감이 좋다.
긴장한 채로 부착 시작
사실 허무하게도 금새 끝이 났다. 그냥 필름같으면 상당한 시간을 씨름 했을 것을...
알콜로 닦고 융으로 알콜 제거 후 부착하니 바로 끝.
강화유리라 확실히 쉽다.
끝 쪽이 곡면으로 되어있는 V30이라 아일룸 스크린메이트도 아주 끝까지 가진 않고 적당히 멈춰 있다
사실 플랫한 스크린이 이런 거 붙이기엔 더 좋은게 맞다. 보기에도 더 좋고 ^^
아무래도 저렇게 되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쓰다보면 저 경계선에 먼지 라인도 생기고 그렇다는...
잘 붙였다고 자위해본다 ^^
한가지 이 녀석의 아쉬운 점이자 반대로 장점도 될 수 있는 부분은
이 녀석 반사하는 것이 거의 거울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반사가 꽤 많다는 것이 단점이기도 하면서
스크린이 꺼져있을 때는 거의 거울처럼 쓸 수 있다는 장점도 된다.
그렇다고 화면이 켜져있을 때 방해될 정도는 아니니 안심하시길...
LG V30은 기존의 LG 스마트폰들처럼 기본 보호필름이 붙어있질 않다.
그래서 안심하려면 보호필름이 필요한데, 이런 아일룸 스크린메이트같은 강화유리가 훨씬 나은 선택일 것이다.
애지중지 해야 할 새 폰인데 스크래치에 대한 걱정이 훨씬 더 줄어들어 좋다.^^
ScreenMate V30 3D 풀커버 강화유리필름(블랙)
http://storefarm.naver.com/se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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