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21일간 진행되었던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이게 과연 가능할까 싶었는데 꾹꾹 참고 견디며 21일 블로그 글쓰기를 달성했다.
뿌듯하다.
텐션이 다소 떨어졌던 내 블로그 라이프에 분명한 자극제와 활력소가 된 것 같다.
뭐 이벤트 당첨이야 당연히 가능성은 없을거라 별 기대는 안한다. 그것보다는,
이렇게 21일간 꾸준히 글을 쓰면서, 내 블로그에 방문자수가 꾸준히 다시 회복되고 있는 걸 보는게 즐거웠다.
행복했다.
1~2년 전에 게속 써오던 개인 도메인을 중단하면서 도메인을 바꿔버리니 트래픽이 폭망했는데 (구글 검색 최적화도 다 안되고), 그로 인해 많이 힘이 빠졌던 것이 사실이다.
글을 써도 구글 검색에 등록되지 않고 단연 내 블로그 유입경로 1위였던 구글이 아예 유입경로 랭킹에서 사라져버릴 정도였으니, 정말 의기소침해졌었다.
아직까지도 구글 검색으로부터의 유입은 회복이 요원하지만 그나마 일부 조금씩 잡히고는 있다.
과거처럼 일 1~2천명이 들어오는 건 아니라 여전히 처참하지만, 이렇게 힘이 빠지고 있을 때라 오블완 챌린지가 더더욱 에너지가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또 비슷한 챌린지가 생긴다면 다시 또 참여해보리라.
늘어졌던 내 정신자세를 분명 다그치는 계기가 될테니...
그 어떤 이벤트 경품보다도 더 소중한 경험을 선물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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