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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ute to 올림푸스 C2500L (사용기) 2년전 쓴 글이긴 합니다만 올려봅니다. 아마 거의 모르실 DSLR 초창기 모델 올림푸스 C2500L -----------------------------------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녀석... 근 5년간 내 손을 직접 거쳐간 디지털카메라는 후지 1400z 를 시작으로 올림푸스 E-100rs, 후지 s1pro, 올림푸스 C-2500L, 산요 mz2,mz3, 니콘 E4500 정도이다. 기변에 대한 막연한 귀차니즘과 내손에 있는 카메라에 대한 애착때문에 그렇게 기변을 자주 한 편은 아니다. 대신 저 기간동안 100rs는 총 4번, 2500L 과 s1pro 는 2번을 거쳐갔으며 s1pro와 2500L은 아직도 내 가방안에 있는 녀석들이다. 다른 카메라로 바꾸는게 귀찮기도 귀찮지만 그만큼 내 맘에 들었던 녀.. 더보기
샤인폰2 쓰기전 TV폰 나는 cyon 매니아인가..언제부턴가 싸이언만 찾게 될 정도로 적응해버린 느낌 98/99년 당시 LG폰은 참 미안한 말이지만 싸구려틱하면서 가벼운 느낌이었다당시 삼성 휴대폰보다는 가볍고 작은 기기를 많이 만들었지만 그게 오히려 가져다주는 가볍고 떨어져보이는 제품 가치..실제로 내구성이라든가 여러가지 면에서 애니콜에 못미쳤던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LG cyon의 제품을 써보았는가 UI에서는 애니콜을 뛰어넘은지 오래이고 (개인적인 평가^^)내구성에서도 거의 극복무엇보다도 디자인에서는 .. 삼성에서 자꾸 윗어르신들이 태클을 거시는지삼성의 디자인은 최근 안습이며 쉴새없이 산뜻함을 쏟아내는 싸이언의 모습을 보면아무 관계없는 내가 다 기특(?)할 정도다. 암튼... 현재의 샤인폰2를 쓰기전에 사랑해줬던 .. 더보기
박지성의 두 골 cable TV를 미쳐 설치하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 되었던 엊그제 박지성은 한경기 무려(?) 두 골을 넣었다 언론에도 나왔지만 맨유 관중석 앞으로 가서 두주먹 불끈하면서 포효하던 모습,그리고 그런모습을 보며 누구나 그러했겠지만 전율스러운 짜릿함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였을 것이다 다음날 아침에서야 포털 뉴스를 보고 이 기사를 접하고는실시간으로 잘도 삭제하는 네이버를 피해 겨우 그날의 동영상을 구해 봤는데 골 당시 모습과 위에서 얘기한 세레모니도 충분히 감동스러웠지만사실 더 흐뭇한 장면이 두번째 골 세리모니 직후에 보이는데바로 긱스가 축하해주면서 긱스와 대화하는장면..거기서 긱스의 말에 박지성이 파안대소하는 장면이 나온다 뭐라고 했을까?아마 (긱스) : '그거 내꺼였는데 ㅋㅋ' 이러지 않았을까내용이 뭐가 됐.. 더보기
Como esta Ud? 최근 들어 다시 스페인어책을 잡았다대학교때 한학기 배운게 전부인 스페인어..왜였을까? 막연한 스페인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장난말로 하듯이 히스패닉 여성들이 풍겨내는 매력때문일까? ^^ 아무튼 스페인어는 항상 배우고싶은 외국어 1순위였는데 이놈의 게으른 천성탓에 그동안 시작도 못했던 것이다no hablo espanol 이라는 말만 해대고 다녔었는데좀더 다양한 표현을 하면서 spanish 를 사용하는 국가를 여행하고 싶은,그런 소박한 소망으로부터 출발하고자 한다 쌩초보 스페인어 독학기.. 이제 시작 ^^ 더보기
싸이언 샤인폰2 정보(2) LG 샤인폰 2 샤인폰 후속모델에 대한 지난 사용글에 이어 기능을 궁금해하시는 몇몇분들의 요청이 있어서 메뉴화면을 찍어봤다 내가 샤인폰1을 써보진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전에 없던 기능은 사실 DMB 밖에 없는지도 모르겠다 '전자사전' 이나 '텍스트뷰어' '이동식디스크' 도 빠지지않고 모두 이어오고 있으니 이 기능들 자주 쓰는 분들은 안심하셔도 되겠다 ^^ 더보기
신 삼성 익스프레스 (포장이사) 이용후기 아무리 작은 영세업체라 하지만 왜 그런 마인드로 경영을 할까 '이사'란 것의 특성상, 한번 옮기고 나면 더이상 그네들을 다시 볼 경우도 없으니 한번뿐인 고객.. 아주 쉽게, 아주 가볍게 생각하고 말아버린다? 마치 한번 판을 벌려서 팔고 떠버리면 그만인 '불량품'을 팔듯 나몰라라 식으로 해버려도 될만큼 '이사'라는 서비스가 그리 쉬운 것을까? 이사를 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이사'란 것을 생각해보자이유야 어찌되었건 대부분 새로운 둥지로 삶의 터를 옮기는 날엔, 많은 설레임과 기대, 새로운 삶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행복감에 젖는 것이 보통이다.바로 이런날, 생각지도 않은 한 포장이사의 만행으로 인해 이런 행복감을 잃어버리는 것은 물론 씻기 힘든 정신적인 상처까지 입었다면... 겨울인데도 날씨도 따뜻했던 지난 2.. 더보기
스트레스 조절 스트레스 조절하는 능력을 알아보는 그림이란다 그림이 어찌 보이는가? 그림이 천천히 움직일수록 스트레스를 잘 다스린다네 범죄용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한테 테스트를 했더니 그들에게는 미친듯이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다고... 노인들이나 아이들은 그냥 정지되어 보이기도 한다는데 난 좀 울렁거리듯 사선으로 정렬된 패턴들이 꿈틀거리는 걸 보면 스트레스 조절하는 능력이 좀 떨어지는건가... ^^ '스트레스'란 녀석... 옛날에는 별 개념 아닌듯 무시해왔었는데 사실 만병의 근원이 바로 이녀석일거란 생각이 든다 다행히 정신적인 부분이라 관리하기 나름이란 면에선 꽤 도전해볼만한 관리 분야 좀 더 긍정적으로 살자 !! 더보기
[서해 모도] 배미꾸미 펜션 & 조각공원 서해 끝자락에 자리잡은 조각공원과 펜션 하나.. 조각가 이일호 선생님이 꾸민 자신의 조각공원과 어우러진 쓸만한 펜션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펜션만 보자면 그다지 매력적인 시설이 있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다 그냥 특별히 불편하지 않은 콘도 정도... 간단한 팀회의를 할수 있을 정도의 대가족 룸 (2층구조) 도 있다 다만 조각작품들이 대부분 19금 작품들이라 애인이 아닌 다른 여자동료들이나 선후배가 같이가는 단체관광의 경우 꽤 난감해질수 있는 경우가 많다 ^^ 공원 및 식당 이곳저곳에 낯을 붉히게 하는 것들이 널려있으니 오히려 연인들에겐 좋으려나 ㅋㅋ 그래도 서해인만큼 저녁에는 꽤 근사한 노을을 선물해준다 조각들을 통해 들어오는 늦은 햇살의 줄기도 꽤 멋지다 위 조각상처럼 편안히(?) 와서 쉬고 갈만한 곳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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