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North America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애미에서 즐기는 비치발리볼 조밀조밀하고 아기자기한 유럽의 각 나라들을 돌아다니던 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미국 동부 배낭여행... 간단히 기차를 타고 옮겨다니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규모의 거리가 아니기때문에 비행기를 가끔은 이용할 수 밖에 없었죠 뉴욕에서 마이애미까지 가는 비행기... 물리적인 거리는 그리 짧은 거리는 아니었지만 역시나 조그마한 국내용 소형비행기를 타고 서비스라고는 거의 없는 그런... 일반버스 타는 느낌같은 것이었죠 기내에서 맥주라도 한캔 먹으려고하면 5달러 정도를 요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 암튼 그렇게 도착한 마이애미... 그동안 다녔던 미국의 도시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일단 Cuban (쿠바인) 들이 많습니다. 지리적으로도 쿠바가 가깝고 기후도 .. 더보기 [L.A.의 명소] 꼭 들러야할 유니버설 스튜디오 LA 에 누가 여행간다고하면 꼭 가보라고 추천하는 곳이 있죠. 웬만한 분들은 다 아는 이곳 유니버설 스튜디오입니다. LA 하면 쉽게 떠오르는 곳이 디즈니랜드이기에 그냥 여행계획 세우는 분들 보면 대부분 디즈니랜드를 경유지로 넣곤 합니다만 이곳은 간혹 모르고 지나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분들에게는 설득에 설득을 합니다. 디즈니랜드를 뺄망정 이곳은 꼭 가보라고... 얼마전 6월에 이곳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화재 소식이 들려왔죠. 깜짝 놀랬습니다. 그 멋진곳이 송두리째 날아간 것이 아닐까 하구요.. 생각해보니 그렇게 큰 규모의 amusement park 가 한순간에 날아가버린다는 건 불가능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킹콩 셋트와 백투더퓨쳐의 촬영셋트가 소실되었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어느정도 복구를 했는.. 더보기 피라미드에서 코 자자, 라스베가스 Luxor 호텔 카지노와 각종 쇼비즈(ShowBiz)를 통한 BM 이 주이다보니 라스베가스의 호텔들은 시설이나 컨셉 대비 저렴(?)한 편입니다 지금은 그 호텔들의 숙박비가 어느정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갈 당시만 해도 하루에 약 60불이면 묵었었습니다. 한화로 치면 약 6만원인거죠.. 라스베가스의 특급 호텔들을 말이죠.. LA 에서 네바다 사막을 지나 15번 국도를 지루하게 운전하고 갔습니다 중간에 쉬어갈겸 영화에서만 보던 작은 모텔과 gas station 만 있는 그런곳에 묵었습니다. 괜히 영화생각 하니까 살짝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오히려 현지인들이 저를 더 신기하게 쳐다보더군요 ^^ 모텔에서 나와 네바다 사막 가운데를 질주하던 중 스피드티켓도 한번 끊었죠 ^^ 뷰익을 빌렸었는데 국산 싸구려차만 타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