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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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헤맨 디자인, 무인양품 샤프 펜슬 (MUJI mechanical pencil, 메탈 샤프)남자의 물건 2017. 5. 2. 08:05
단지 심플한 메탈 디자인을 찾았을 뿐이다별다른 디테일이 없는 미니멀한 알루미늄 마치 맥북 유니바디 처럼 말이다 항상 필자를 흥분시키는 디자인 코드이다. 그런데 없다.그렇게 간결한 메탈의 느낌을 전해주는 심플한 샤프는 생각보다 없었다.일단 플라스틱들은 다 차치하더라도왜 그렇게 디테일을 보여주려고 하는지... 결국 해답은 무인양품에 있었다 브랜드 그대로 무지 (MUJI) 이 이상 무슨 디테일이 필요한가 아주 기본에 충실하면서 가볍고 심플하다 경쾌하면서도 나름 고급스럽다. 그 흔한 플라스틱 향연들에 비하면 말이다 육각의 정확한 매무새는 '연필'이라는 전통적인 디자인 코드를 계승하고 있고그걸 원톤의 알루미늄이 받아 매우 세련되게 해석했다 무인양품 스티커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다른 색상도 없다 이 정도 디자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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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MOMA 만년필 사용후기 (the MUJI 만년필)남자의 물건 2017. 2. 15. 08:34
사진으로 봤을 때 '이거야!' 를 외치게 하는 그런 디자인들이 있다.만년필에서는 이 녀석을 봤을 때 그랬다. MUJI MOMA 만년필알루미늄 무광으로 아주 심플하게 마무리 한 자태가 평소 좋아하던 디자인에 매우 가까웠다.게다가 그립 부분 로렛 가공까지... 이런 디자인이 흔할 것 같지만 의외로 없다. 만년필에서는 많이 찾아봤지만 없다.알루미늄 가공이 은근 까다로워일 수도 있지만 이런 컨셉의 시도조차 많이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무인양품에서 나온 이 MOMA Aluminum 만년필은 그래서 특별하다.게다가 한국 무인양품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도 더 특별하게 만든다. 기어이 일본 간 직장 후배에게 부탁해서 건너온 이녀석지금은 나의 favorite item 이 되가고 있다.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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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물건너 온 무인양품 만년필남자의 물건 2017. 1. 17. 13:05
일본에 놀러간다는 동료가 있기에 부탁했다 우리나라 무인양품에는 없는 무인양품 만년필 뭐 하라켄야 때문에 무인양품의 팬이거나 그렇진 않다무지의 디자인이 어울리는 상품이 있고 그냥 그런 상품도 있어서선택적으로만 탐할 뿐... 이 만년필은 국내 무인양품에는 없다는 이유로 관심이 간 것은 아니고사진으로 봤을 때 필자가 찾던 그런 디자인이라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알루미늄만으로 군더더기 없이 디자인된 그런 슬림한 만년필생각보다 이런 디자인의 만년필이 없다. 고맙게도 가격도 착하다엔화로 1155엔12천원 정도 하는 셈이다 그 가격에 만년필과 카트리지가 한개 안에 들어있다 가격이 별 부담이 안되서 사내 직원들한테도 새해선물로 돌렸다 ^^ 추가 카트리지 2개에 105엔 무인양품 만년필은 다행히도 표준 규격의 카트리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