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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

삼성 미라지 후속? 옴니아 프로 B7320 출시 드디어 내가 사용중인 미라지폰의 후속 (미라지2) 이 나오는건가 하드형 쿼티키패드에 좀 적응하다보니 터치스크린으로 되어있는 쿼티 키패드는 여간 불편하다. (예외적으로 쓸만한 쿼티 터치 키패드는 아이폰이라는 것 인정 ^^) 암튼 미라지의 폼팩터를 계승하는 듯한 이녀석, 삼성 옴니아 프로 B7320 이 출시된다. (물론 일단은 해외시장부터) 해상도가 어느정도인지 아직 발표되지 않아서 궁금한데 사진으로 봐서는 미라지와 동일한 320*320 일거 같기도 하고... 암튼 이렇게 생긴 바형 스마트폰 써보니 꽤 괜찮아서 미라지 후속이라면 한번 질러봄직한 스마트폰이다. (물론 이 부분도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면 물거품이 될수도 ㅎㅎ) 알려진 제원이라면 WM 을 사용했고, 3백만 화소 카메라에 FM 라디오가 지원된다는 .. 더보기
확실히 스마트폰은 화면 큰게 깡패 '판형이 깡패' 라는 말이 있죠 ^^ 사진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입니다. 과거 35mm 필름카메라에서부터 중형, 대형 카메라로 가면서 커지는 필름 촬상면의 크기를 얘기하는거죠. 큰 판형에서 오는 해상력, 그리고 그로 인해 인쇄 가능한 영역 등이 비교할수 없이 좋아지는 부분을 얘기합니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화소가 깡패' 라는 말로 이어지고 있다는... ^^ 스마트폰에서도 비슷한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액정이 큰게 깡패라는... (구글폰 G1 과 삼성 미라지의 액정 크기 비교) 액정 큰 걸로 한번 정보가 많은 이런 검색화면 등의 웹서핑을 해보고 나면 체감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나름 만족하고 쓰고 있는 미라지가 슬슬 답답해지기 시작했다는... ㅎㅎ 물론 비단 스마트폰만 그런건 아니겠습니다만, 일반 피처폰 보.. 더보기
UMPC, 스마트폰, 아이팟터치 중 가장 손이 자주가는건? 최근까지 제 호주머니와 가방안에 늘 가지고 다녔던 녀석들이네요 좌측 큰녀석부터 시계방향으로 보면 라온의 UMPC 에버런, 아이팟터치, 엑스페리아 X1, LG 인사이트 (KU2000), 삼성 미라지폰입니다. 어쩌다보니 스마트폰을 3개씩 가지고 다녔군요 (전화 올 사람도 별로 없는데 뭐하는건지 -_-) UMPC 인 에버런, 멀티미디어 기기(?) 아이팟 터치, 그리고 스마트폰... 이 3가지를 모두 가지고 다니면서 어떤 것에 가장 손이 자주 갔는지를 생각해보니... 우선 휴대폰 기능을 책임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가장 손이 많이 간건 당연한 것이겠습니다만, 그런 휴대폰 본연의 전화/문자 기능을 빼고 생각한다면... 아이팟터치에 손이 가장 많이 갔습니다. 제 아이팟터치의 주 용도는 팟캐스트와 게임, 그리고 일정관리.. 더보기
QWERTY 키패드 느낌비교 (엑스페리아 X1 vs 블랙베리 볼드 vs 구글폰 G1) 아직도 휴대폰에 있어 쿼티(QWERTY) 키패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어색한가봅니다.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이 쿼티 키패드가 장착된 스마트폰 (미라지나 엑스페리아 X1) 을 보여주면 무슨 폰이 이렇게 복잡하냐고, 이걸 어떻게 쓰냐고 놀란답니다. 그러면서도 남자분들의 공통적인 반응 '오, 뭔가 있어보여. 되게 좋아보이는데! 이게 그 인터넷 되는거냐?' ^^; 저도 한 1년 전쯤 쿼티 키패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기 전에는 그다지 그 편의성에 반신반의 했습니다. 영문이라면 분명 일반 휴대폰 키패드가 불편하기에 편할수 있지만 ez한글이나 천지인과 같은 이미 익숙해진 한글 키패드가 있는한 굳이 필요하진 않을거 같다 라는 생각이었거든요.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어있죠 ^^ 쿼티 키패드를 사용한지 1년이 다되가는 요.. 더보기
부담없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출발, LG KU2000 국내시장에서 유난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스마트폰... 과연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올해가 스마트폰 보급의 원년이 될수 있을까? 물론 스마트폰이 들어온지는 오래되었지만 실질적으로 법인형이 아닌 개인형 단말기로 보급되었다고 표현하기엔 종류도 그리 다양하지 못했고 가격부담이나 학습부족 등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해외에서만큼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을 보기엔 힘들다. 소니 엑스페리아 X1과 터치 다이아몬드가 전파인증을 마쳤고, 아이폰을 비롯한 몇가지 외산 스마트폰들이 예상되고 있어서 이제는 정말 본격적인 스마트폰 공략을 기대해볼까 하는데 역시나 일반인들에게 상당히 어려운 인터페이스나 열악한 AS, 고환율 등으로 인한 높은 가격은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을 못버리게끔 한다 그래도 일반폰과 비슷한 UI 를 접목하고 확.. 더보기
PC 아웃룩은 이제 휴지통으로 한 10년은 된것 같네요. 오피스에서 가장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Outlook 을 써온것이요. 개인일정관리나 주소록관리, 메일 이런것들을 PC에서 사용하면서 PDA 와 싱크를 자유자재로 했던 것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런 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대체재들 역시 많았지만 그래도 가장 가깝게 손에 잡히던 녀석은 MS Office 를 쓰다보니 아웃룩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Palm 파일럿이나 clie, WinCE 기반 ipaq, 그리고 윈도우 모바일 계열 스마트폰 (블랙잭과 미라지) 등을 써오면서도 역시 가장 친한 파트너는 이 아웃룩이었는데, 최근들어 저는 이 아웃룩이 마법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벗어나도 살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서 시작했었는데 이제는 일부러라도 탈출할만한 장점들이 보이기에 애써 최적의 대안제품을.. 더보기
[외관비교] 블랙베리 볼드 vs 삼성 미라지폰 키패드가 노출되어있는 바(bar)타입의 휴대폰,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참 안통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해외시장과 비교했을때 바타입의 휴대폰은 나오는 족족 고배를 마셨죠. 휴대폰이 폭발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던 98~99년 당시 플립형 휴대폰으로 모든 TV 광고를 도배했고, 스타택을 닮아가기 위해 흉내내기 시작한 폴더형 휴대폰 역시 고급형의 대명사로 출발을 해서일까요? 아니면 집전화가 대부분 바타입으로 시작을 하다보니 휴대폰만큼은 집전화처럼 생긴걸 쓰기 싫은 심리때문일까요? 상대적으로 바타입의 휴대폰은 그 특유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왠지 저가형처럼 취급되어 버린 곳이 바로 한국이었습니다. 이젠 좀 달라졌죠? 죄다 폴더나 슬라이드 타입의 휴대폰 일색이다보니 바타입이 독특해보이기도 하고, 사실 개인.. 더보기
확실히 쓸만해진 윈도우모바일 스마트폰 제 노트북에 보면 예전부터 1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자료실 폴더가 있습니다. 자료실 > PDA 란 폴더 아래에, Palm PPC 이렇게 두 서브폴더가 있는데요, Palm 폴더에는 그야말로 많은 어플들이 쌓여있어서 Palm 파일럿에서부터 클리에 몇대를 써왔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이 폴더는 몇달전 제가 마지막 팜기기라 생각하던 클리에 SJ30을 떠나보내면서 삭제했습니다) 그에 반해 PPC 폴더에는 상대적으로 너무 빈약한 자료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구형 아이팩과 mio 기종 정도를 손대봤을까요? 초기 WinCE 기종에서부터 Pocket PC OS 를 탑재한 기기들을 썼던 기억은... 그야말로 Palm 을 쓰던 저에게 극악이었습니다. 속도는 물론이요, 한참을 누르고 들어가야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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