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15인치 맥북 프로에 맞는 파우치를 랩씨 에서 샀었는데 커도 너무너무 크더군요 신형 맥북프로 (터치바) 모델용이 아닌 구형 15인치 맥북프로용이라서 그런지 너무 벌키한 것이 들고 다니긴 어렵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다시 꺼낸 이녀석... 예전에도 소개해드렸던 백인백 스타일의 파우치입니다. 원래 13~14인치 노트북에 맞게 나온 녀석인데요 그래서 서피스프로용 파우치로도 잘 썼던 녀석입니다. 이렇게 가벼운 백인백 슬리브가 별로 없어서 서피스 프로는 팔아버렸어도 이 녀석은 남겨뒀었죠 만년필 등을 끼울 수 있는 수납공간도 많아서 잘 쓰던 녀석 이 녀석이 혹시나 15인치 맥북프로에도 맞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13인치 14인치에 맞게 나와서 작을 거 같긴 했습니다만 혹시나... 맥북프로 신형은 베젤이 얇게 나오면서 좀 ..

노트북을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려다 보니 노트북 파우치나 보호 장비를 항상 고민하게 된다. 몸에 꼭 맞는 전용 케이스도 써봤고 아주 두터운 보호력을 가진 튼튼한 파우치를 포함해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해봤던 것 같다. 각각 나름의 장점이 있어서 뭐가 더 좋은 솔루션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각각 사용하는 상황에 더 맞는 스타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MS 서피스프로를 주력 노트북으로 쓰고 있는 필자가 요즘 가지고 다니고 있는 녀석은 이런 녀석이다. 파우치라기 보다 백인백 (bag in bag) 스타일로, 일본 갔을 때 도큐핸즈에서 구입한 녀석이다. 아마 1만원 정도에 구입하지 않았나 기억한다. 암튼 저렴한 녀석으로 그만큼 스타일을 기대하긴 어려운 녀석이다. 그냥 아주 실용적인 백인백으로 보면 된다. 스타일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