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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안

꽃보다남자 구준표가 다녀온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 및 내부 리셉션 데스크입니다. 대리석 바닥은 기본이구요, 여기저기 화려한 금빛의 샹들리에와 불빛, 그리고 거의 뭐 3~40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데스크 규모로 인해 놀라게 되는 곳이죠. 리셉션에 그다지 손님이 많이는 안보이는걸로 봐서 투숙객보다는 카지노 방문객 및 구경꾼들이 더 많나봅니다. ^^ 입구에 있는 지구본 모양의 조형물을 아래서 천장쪽으로 바라본 모습 온통 누런 기운을 느낄수 있을정도로 골드톤의 조형물과 그림들로 수놓아져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사진찍는 분들을 쉽게 볼수 있구요 너무 화려해서 톤을 좀 죽여봤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도 이런 비슷한 조형물을 본것 같은데요 하나하나 화려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인것 같네요 바닥 대리석의 패턴 (차갑게 보정) 저 앞에 거의 소실점 보듯 보이는 곳.. 더보기
라스베가스도 울고가는 마카오의 보석, 베네시안 호텔 네바다 사막을 지겹도록 달려서 저멀리 신기루처럼 보이던 라스베가스의 불야성이 기억이 나네요. 구원의 손길처럼 혹은 유혹의 혀처럼 찬란하게 빛나던 라스베가스 호텔들의 네온들, 그저 넋을 잃듯 구경하다 왔었는데요, 저번에 홍콩 여행시 체험했던 마카오의 이 베네시안 호텔 (베네치안이라 표기하기도 하더군요) 은 라스베가스의 그것이 연상되기에 충분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규모면에서는 라스베가스의 베네시안 및 시저 팰리스같은 호텔을 압도하고도 남죠.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카지노 호텔이라니까요. 직접 그 앞에 서서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 웅장함을 느껴보기 전에는 상상하시기 힘들겁니다. 마카오는 아시다시피 홍콩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침사추이에서 페리를 타면 1시간이면 도착하죠. 엄연히 다른 나라라서 간단히 입출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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