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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여행

부다페스트 난장 저자 거리 가보기, 패션 스트리트 광장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셋째날다음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해야 하니 실질적으로 마지막 날이다.'부다페스트가 프라하 보다 훨씬 좋아' 를 외치던 우리 일행에게는 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부다페스트.어쩔 수 없지, 다음엔 더 여유있게 잡고 와야쥐 ㅎ 실질적으로 마지막이니 아침 새벽부터 몸을 정갈하게 하고 외출 준비를 한다우리가 묵은 부다페스트 호텔, Bliss Hotel & Spa 에는 1층에 수영장과 스파가 있다. 원래 부다페스트 온천을 가기 위해 준비한 수영복인데 여기서 쓰게 되다니 ㅎㅎ수영장과 스파에는 다들 백인 뿐. 성인 뿐 아니라 아이들도 있는데 내가 들어가니 다 나만 쳐다보는 느낌이다 ㅋ당당하게 사우나 스파까지 다 마치고 개운함을 안고 나왔다.(참고로 사우나에는 수영복 차림새로 남녀 같이 이용한다).. 더보기
프라하보다 훨씬 좋았던 부다페스트, 가족 호텔 추천, 부다페스트 맛집, 밤거리 프라하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부다페스트에 도착, 거의 오후 4시가 다 되서 도착했다.꽃보다 공주 일행 4명은 부다페스트 기차역에서 우버XL 택시를 불러 바로 호텔로 갔다. 짐을 일단 풀어야 했기에...도시 외곽쪽에 있던 Kelenfold 역에서 출발한 택시에서 바라본 부다페스트의 첫인상은'프라하와 이렇게까지 차이나는 시골인가' 싶을 정도로 열악해보였는데, 나중에 보니 워낙 외곽이어서 그랬다저녁에 바로 반전이 있을거란 기대는 전혀 못한채그렇게 우리는 일단 호텔로 향했다호텔 거의 다 와서 볼 수 있었던 큰 사거리의 삼성과 LG 간판왠지 뿌듯하다 ㅎ저게 한국 기업이라는 사실은 알런지 모르겠다 꽤나 골목길로 들어와서 이게 호텔 앞길 맞나 싶은 곳에서 택시를 내렸다호텔이라고 해서 으리으리한 입구 이런게 아니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