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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오사카 여행] 타코야끼 보다 추천하는 이것!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구경 먹거리 후기 오사카 난바역 근처 도톤보리에서 신사이바시까지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명동과 같은 곳이다 그야말로 사람들, 젊은 친구들과 관광객들이 바글바글하고 한국말도 엄청 주변에 많이 들리는 곳이다 오사카 번화가에서 이것저것 먹고 쇼핑하려면 그냥 여기 오면 된다 우메다 역 주변이 고층 빌딩과 함께 광화문 종로 같은 느낌이라면 이곳은 명동 느낌 여기저기서 많이 본듯한 풍광이 보인다 그래서 사진도 제법 찍게 되는 이곳 난바 지역 오사카 대표 사진에 등장하는 곳이 바로 여기였다 암튼 값비싼 시계에서부터 자잘한 쇼핑꺼리들까지, 이 곳에서 다 살 수 있다. 직접 다니면서 먹고 본 것들에 대해 간단히 소감을 얘기해본다 먼저 소고기 ㅋㅋ 우리 두눈을 의심케 했던 와규의 가격, 와규의 최고봉이라는 고베 소고기가 충격을 줬다 충격적인.. 더보기
명절 생선 음식 :: 오븐에 데워먹는 붕어빵, 크로와상 타이야키 구정과 같은 명절은 역시 생선이 주인공이다 이번 명절의 첫 브런치를 장식한 생선요리는 바로 이녀석, 타이야키다. 그냥 타이야키가 아닌 크로와상 타이야키. 긴 노동을 거쳐 사왔다며 와이프가 쓰담쓰담을 원한다. 일본산 생선이라 살짝 세슘이 걱정되었는데 다행인지 사기인지 붕어는 안들어있다. 붕어빵 + 크로와상 이라는 독특한 하이브리드 버전.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컨셉을 듣는 순간 앗, 괜찮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차례상에 올리는 생선이라 생각하면 가격이 그래도 괜찮다. 때깔도 곱다. 팥앙금을 좋아하던 할머니도 좋아하실 것 같다. 명절때마다 생선 냄새가 싫다면 이녀석을 차례상에 올려보는 건 어떨까? 물론 집안 어르신들이 계신다면 좀 말리고 싶다. 놀랍게도 다양한 조리를 지원한다. 차갑게 그냥 먹어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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