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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폰

Oz (오즈) 를 만드는 사람들 [파워블로거, IT기업에 가다] 그 3번째 만남에는 LGT의 부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이 기다리고 계셨다 지난 5월 6일 서둘러 찾아간 GS 타워 임원회의실, 블로거들보다 먼저 자리하신 LGT 임원분들의 표정에는 약간 긴장된듯도 하지만 여러가지 일들이 잘 풀려가는듯한 미소가 오히려 여유로워보였다. 덕분에 우리들도 편안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었던 자리... 그분들의 표정처럼 일단 Oz 가 터치웹폰(LH2300) 및 캔유폰(801Ex) 으로 얼리어답터들과 모바일쪽에 오피니언 리더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말기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월6천원이라는 정액으로 마음껏 쓸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사실 초고속 인터넷 생각하면 그리 싸다고 얘기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이통사를 통해 즐길 수 .. 더보기
풀브라우징 (full browsing), 과연 찻잔속 태풍일까 오즈(Oz) 가 풀브라우징 서비스라고, 유선 웹을 휴대폰으로 그대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전면 내세우는 리비젼A 서비스를 시장에 런칭하면서, 언론이나 다른 IT 업계에도 상당한 화제가 되고 있는 요즘이다 사실 모바일 기기에서의 풀브라우징은 몇년전부터 된거라 조금만 가젯들에 관심이 있었다면 크게 신기할것까진 없는데 휴대폰에서 이런게 된다 라고 화제가 된다는 점에서 역시 '휴대폰' 이라는 기기의 대중성은 특별함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겠다 풀브라우징과 관련된 언론기사들이나 지인 반응들을 보면 그 전망이 약간 갈린다 이런 서비스가 필요했었고 앞으로도 이런 방향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낙관론과, 현재의 요금과 성능을 이슈로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으니 여전히 무선에 최적화된 현재의 무선인터넷을 넘지는 못할것이.. 더보기
닌텐도 + 휴대폰 = 아르고폰 (LH2300) ? 터치폰들을 보면서 같은 터치기기인 닌텐도 (NDSL) 의 마인드가 UI 에 녹여져 있지 않은 모습이 늘 아쉬웠다 터치에 최적화된 터치를 위한 터치를 활용한 그런 UI... 아주 단순하지만 사람에게 재미를 주는 법을 아는 닌텐도의 마인드 이제 휴대폰도 점점 터치스크린에 따른 진화를 겪으면서 많이 나아지긴 하겠지만 아직까지 과거 하드버튼 UI 를 그대로 터치로만 옮겨놓은 초보적인 입력 방식이라든가 터치를 활용한 UI 고민이 초기부터 안되어 있는 점 등은 아이폰 이나 경쟁사폰 대응만을 위해 급작스럽게 만든 모습같은 느낌이 들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 아르고폰 (LH2300).. (일단 동영상 감상) 잠깐 봤을때는 이런 기능까지 못써봤는데 동영상을 보니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UI 들이 꽤 적용이 되어있다 .. 더보기
아르고폰(LH2300), 월 6천원으로 풀브라우징? 아이폰에 담긴 사파리 브라우저로 즐기는 풀브라우징은 신선한 경험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미려하고 빠른 (물론 wifi 였기에) 풀브라우징이 이 '휴대폰' 에서 가능한 시대가 왔다는게 물론 몇년전부터 말이 있었던 것이라 많이 늦어지긴 했지만 신선하긴 신선했다 (아이폰에서 보는 야후닷컴) (아이폰에서 보는 네이버) 마우스와 키보드로 서핑하는 웹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손가락 끝으로 종이장을 넘기든 이리저리 움직이고 늘였다 줄였다 하며 보는 재미 사실 이런 재미는 부수적인 것이고 그동안 휴대폰에서 제공하던 한정적인 무선 페이지들이 아닌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웹사이트들의 정보를 모두 접할수 있다는 건 차원이 다른 게임인 것이다 이런 서비스가 기본이 되어야 하고 궁극의 방향이어야 할텐데 '풀브라우징' 이라는 명칭이.. 더보기
터치폰에 가린 또하나의 유행, 아르고폰(LH2300)의 가죽 여기저기서 터치폰 터치폰 프라다폰이 터치로 나와서 그런지 아니면 잡스 아저씨가 나를 따르라 고 외쳐서 그런지 온통 유행을 만들어가는 모습이다 아이폰을 실제 보면 (지금이야 아이팟 터치가 나와서 그닥 새롭지 않지만) 저 미끈한 모습에 반하게 마련이다 둥글둥글한 엣징에 크롬/메탈스러운 재질로 미끈하게 마감한 모습은 애플이 만드는 미니기기라는 아이덴티티를 풍성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폰을 실제로 써보면 개인적일수도 있지만 그립감이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얇은 대신 넓어서 그런것 보다는, 바로 저 미끈하다못해 미끄러운 재질때문에 손에서 미끌어지기가 십상이어서 쓰는 내내 불안한 기분이었다 주머니에서 빼다가 미끌 해서 바닥에 떨어지는 날엔.. ^^ 위 사진 배경이 되고 있는 가죽소파가 눈에 띈다 카메라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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