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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잉크

휴대폰 키패드, 진화의 가능성을 발견하다 제 와이프는 아직까지도 터치폰을 싫어합니다. 다른 폰도 아니고 심지어는 아이폰마저도 잠시 전화하라고 주면 던져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ㅎㅎ. 십년이 넘게 피처폰만, 그것도 거의 폴더폰만 써오던터라 키패드가 죄다 하드버튼으로 드러나있고 버튼 하나하나가 또각또각 확실히 눌리는 그런폰에 익숙해져있어서겠죠. 스마트폰의 생경함은 둘째 치고 전화번호를 누르거나 메시지를 보낼때 눌러야하는 키패드가 화면 터치로 되어있는 것이 그렇게 아직까지 불편한가봅니다. 저도 사실 피처폰을 쓰던 시절에는 터치 피처폰들의 키패드가 영 마음에 안들긴 했습니다만 아이폰이나 갤럭시S 와 같은 스마트폰들의 쿼티 터치에 익숙해지다보니 이제 터치키패드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건 대신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이고, 굳이 터치키패드까지, .. 더보기
E-book 단말기로서 갤럭시S는 어떤가 아마존의 킨들로 대변되는 이북 단말기들... 얼마전 해외뉴스에서는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서적의 양에 있어 실제 서적을 이북(E-book)이 앞질렀다는 보도가 크게 나왔습니다. 저도 그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거든요. 이렇게까지 빨리 이북(전자책)이 자리잡을지는 예상 못했는데 아마존에서 실제 종이책보다도 많이 팔리다니요. 사실 확인을 하고싶을만큼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던 미국이란 나라는 아무리 킨들이 꽤 긴시간 보급을 했지만 훨씬 그런 것을 수용하는데 보수적인 나라였거든요 암튼... 국내에서는 한글문제로 킨들 사용하기가 쉽지않지만 앞다투어 한국판 킨들을 선언하고 나오는 단말기들이 있었습니다. mp3p 회사에서 나온 것도 있고, 최대 온라인 서점에서 직접 지휘해서 만든 이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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