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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

캐나다 가나노크 천섬 크루즈 여행 딸이랑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나노크'라는 곳을 알게 됐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어디 있는지도 몰랐는데, 천섬(Thousand Islands)이라는 이름에 끌려서 한번 가보자 했죠. 마침 크루즈도 탈 수 있다고 해서 딸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9월의 어느 날, 가을이 시작될 무렵에 딸과 함께 캐나다로 날아갔어요. 가나노크, 평화롭고 아늑한 작은 마을가나노크에 도착하자마자 느꼈던 건 "아, 여긴 진짜 조용하다!"였어요. 딸이랑 걸어 다니면서 평온한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거든요. 사실 도시에서 자주 듣던 차 소리, 사람들 소음 그런 게 없어서 처음엔 좀 낯설었는데, 금세 적응됐어요. 딸이랑 둘이서만 온 여행이다 보니까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마을 자체가.. 더보기
[캐나다 여행계획 part2]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지난번에 올린 캐나다 여행계획의 전반부, 오타와에서 천섬까지 이어지는 계획입니다. 천섬 크루즈를 즐길 킹스턴 지역에서 이제 토론토로 건너올텐데요. 저와 딸아이의 캐나다 여행 후반부를 장식할 메인 스팟은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나이이가라 폴스의 경우 미국에서 보면 볼거 없죠 ㅎ 캐나다에서 보는게 진국이기때문에 절대 빠뜨릴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단순히 폭포 투어 외에도,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Niagara on the Lake' 가 근처에 있기에 그곳을 둘러보는 것도 너무 기대되네요 역시나 이번 여행계획 후반부도 여러분들의 조언을 기대할께요 ^^ Day 5 토론토 * CN Tower (City Pass) : 해질녘 야경 노림수 * Royal Ontario Muse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