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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플래그십이 이정도 연비, 활용성에 이정도 가격이라면! (푸조 508SW 시승기) 국내에서는 특히 외면받기 쉬운 것이 '왜건' 타입 차량이죠 최근에는 그래도 예전보다 해치백 모델들을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왜건 타입의 모델들도 다시 기대를 해봄직하지만 여전히 쉽게 선택하진 않는 모양새입니다. 아무래도 왜건 타입은 세단에 비해 날렵하게 떨어지는 맛이 없기 때문이죠. 사실 실속을 따지면 왜건 타입 차량은 탁월한 선택입니다. 유럽이나 미주 사람들이 왜건 타입을 선호하는 것도 그런 이유이죠. 세단과 같은 주행 성능에 훨씬 많은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실용성은 좋지만 그래도 스타일은 양보 못하겠다, 그런 분들에게 왜건을 다시 보게 할 수 있는 모델이 이 푸조 508SW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짧으나마 주말에 푸조 508SW 시승을 좀 해봤는데요. 저 역시도 그동안은 별로 고려치 않았.. 더보기
LG야 힘내! (옵티머스 LTE2 화이트 개봉기) 진작 올렸어야 하는데 까먹고 있었네요 ^^ LG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 의 개봉기입니다.사실 이녀석보다 더 개봉하고 싶은건 옵티머스 4X HD 화이트 모델이긴 해요. 잠깐 만져봤지만 그 디자인을 보고 '오, 이제 다시 LG전자 주식을 사도 되나?' 싶었으니까요 ㅎㅎㅎ 옵티머스 4X HD에 비하면 조금 못미치긴 하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에 와서 많이 방황하던 LG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듯한 생각을 하게 하는 이녀석, 옵티머스 LTE2 (일명 옵티이) 화이트의 개봉기입니다. 우드 박스같은 느낌... 이것은 좋은 시도입니다 ! (스팸 댓글체 -_-;) 최근 다른 제조사들에게서 만날 수 있는 박스포장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느낌이군요. 첫느낌을 좌우하는게 이 언박싱(Unboxing.. 더보기
패션과 음질을 모두 잡은, 아토믹 플로이드의 플래그십, 슈퍼다츠(SuperDarts)+Remote 사용기 작년에 지인중 한분 귀에 들려있던 이쁜 녀석을 하나 만났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 브랜드마저 몰랐을정도로 생소했었는데요, 그녀석 생김새가 일단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흔히 패션 이어폰/헤드폰의 대세라 불리는 닥터드레(Dr. Dre) 시리즈보다 개인적으로 더 이쁘고 고급스러웠던 디자인... 아토믹 플로이드 (Atomic Floyd) 사의 하이데프드럼(HiDefDrum)이라는 모델이었습니다. 군데군데 세밀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듯한 모양새에 바로 반해버려서는, '이거 어디서 파느냐?' 라며 호들갑을 떨기도 했었죠 ^^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그냥 패션 이어폰일거라는 선입견을 깨버리는 HiDefDrum+마이크 모델의 소리는 '어라, 이녀석 정말 탐나는걸!' 하는 마음이 들었었죠. 디자인 하나로 먹고사는.. 더보기
삼성 플래그십 스토어에 거는 기대 강남역에 있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지하 1층에 초대형 샵이 하나 생겼습니다. 삼성 딜라이트샵 (d'light shop) 이라는 이름으로 지난주 4월 8일에 그 화려한 오픈을 했죠. 삼성전자 본사 건물 아래에 있는 초대형 매장이니 실질적으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Flagship) 스토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경쟁사인 애플을 이야기하지 않을수 없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지만 해외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가보면 그 애플 스토어가 주는 그만의 디자인 느낌과 매장에서의 경험은 확실히 '애플 팬덤'을 만드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느껴집니다. 해당 지역의 커다란 아이콘이 될 정도로 치밀하게 디자인된 외관과 철저하게 관리되는 내부 인테리어, 그리고 그안에서 충분히 사용자들이 체험하고 만져보고, 눈과 귀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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