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다페스트 맛집, 한식 비빔밥, 패션 스트리트, 국회의사당 레이저쇼 부다페스트에서의 이틀째본격적인 워킹 투어가 또 시작된다 아마도 2만보는 넘게 걸을 거라 체력을 위해 든든하게 호텔에서 브런치를 먹어주고,물도 든든히 챙겨서 세 공주님과 함께 길을 나선다. 부다페스트의 8월도 프라하와 비슷하다. 덥다.그래도 도시가 워낙 마음에 들어서인지 아침은 상쾌하다웬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니는 우리, 역시 막내공주님이 타겟으로 한, 맛집과 쇼핑이 모여있는 부다페스트 패션 스트리트로 향해 걸었다. 가는 길 중간에 있던 성 이슈트반 대성당잠깐 머물면서 성당 입구에서만 태양을 피하고 간다.성당 안으로 아예 들어가려면 유료 입장이었는데, 패션 스트리트를 가는 그녀들에게 그런 시간이란 있을 수 없지.. 부다페스트 패션 스트리트 입구위치는 이곳이다https://maps.app.goo.gl/RW6T.. 더보기 프라하보다 훨씬 좋았던 부다페스트, 가족 호텔 추천, 부다페스트 맛집, 밤거리 프라하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부다페스트에 도착, 거의 오후 4시가 다 되서 도착했다.꽃보다 공주 일행 4명은 부다페스트 기차역에서 우버XL 택시를 불러 바로 호텔로 갔다. 짐을 일단 풀어야 했기에...도시 외곽쪽에 있던 Kelenfold 역에서 출발한 택시에서 바라본 부다페스트의 첫인상은'프라하와 이렇게까지 차이나는 시골인가' 싶을 정도로 열악해보였는데, 나중에 보니 워낙 외곽이어서 그랬다저녁에 바로 반전이 있을거란 기대는 전혀 못한채그렇게 우리는 일단 호텔로 향했다호텔 거의 다 와서 볼 수 있었던 큰 사거리의 삼성과 LG 간판왠지 뿌듯하다 ㅎ저게 한국 기업이라는 사실은 알런지 모르겠다 꽤나 골목길로 들어와서 이게 호텔 앞길 맞나 싶은 곳에서 택시를 내렸다호텔이라고 해서 으리으리한 입구 이런게 아니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