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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추천

거추장스러운 홈씨어터를 언제까지? LG 와이파이 사운드바 LAS750M 홈씨어터 혹시 쓰고 계신가요? 결혼할 때 야심차게 혼수로 구비했던 것 중 하나가 홈씨어터 스피커 시스템이었습니다. 그 때는 고급 오디오 매장에서 즐기던 그 5.1채널 홈씨어터 시스템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참을 수가 없었죠. '라이언 일병 구하기' 타이틀 감상시, 귀를 감싸는 총격씬은 충격에 가까운 경험이었거든요. 그런 고급 매장의 경험을 집에 가져오고자 했던 그 지름들... 그 기쁨은 사실 얼마 가지 않았습니다. 허니문 베이비가 나오면서 큰 소리를 틀 수 있는 시간이 사라졌고, 그 보다 더 긴 시간 제가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은 뒤쪽 트위터 스피커들까지 주렁주렁 유선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그런 거추장스러움이었습니다. 결국 몇년 전에 그냥 목숨만 이어오던 그런 홈씨어터 스피커 시스템들을 죄다 없애기에 이르렀죠... 더보기
혼수 TV를 고민한다면 한번 보세요, 55인치 LG 올레드(OLED) TV (55EC9310) 어렴풋이 기억나는 제 혼수... ^^ 혼수의 꽃이라면 아마 TV 아닐까 싶은데요 당시에는 PDP TV가 슬슬 대중화의 길로 접어들었었고 LCD TV는 이제 막 신제품이 나오던 때라 무지 비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협 끝에 평면 TV로 그냥 샀었는데 나중에 보니 다른 것보다도 좀 후회되더라구요. 거실에서 가장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TV이기에, 결혼한다면 TV만큼은 좀 욕심내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덩치도 가장 크기 때문에 집안 인테리어에 미치는 영향도 크고 그만큼 다른 손님들이 집에 방문했을 때 가장 눈여겨보기도 하는 부분이죠. 집에서 이렇게 보이는 TV의 중량은 그만큼 크기 때문에 다른 가전기기보다도 좀 더 욕심낼 만 합니다. 한번 사면 꽤 긴 기간 쓰는 녀석이기도 하니까요. 최근 TV중 가장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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