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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

가족용 게임 도구로서의 스마트TV 아직은 조금 어색한 존재, 스마트 TV... IPTV 에다 다양한 미디어 장치들도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TV 가 실제 우리 삶 속에 어떤 추가적인 가치와 즐거움을 가져다줄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특정 제조사의 제품의 경쟁력이 어떻냐를 논하기 이전에 이것은 스마트 TV 라는 이름표를 달고나오는 모든 기기군들이 풀어야 할 숙제이기에, 이 숙제를 얼마나 잘 해내느냐에 따라 해당 제품군이 생명력을 갖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결정되겠죠. 제가 볼때 스마트TV 의 경쟁제품은 경쟁사의 스마트TV가 아닙니다. 아직 '스마트TV를 산다면 뭘 살까' 라는 고민이 들 정도로 존재자체가 사람들의 머리속에 일반화되지 않았죠. 그렇다고 기존 일반 TV가 스마트TV의 경쟁상대도 아닌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경쟁은 스마트TV를 구매하기 .. 더보기
스마트TV와의 첫만남, 새로움 이미 모바일 라이프 패턴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스마트폰'... 그 바통을 이어받을 주자로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 TV' 이기에 2011년 한해 중점을 두고 바라보고 있고 또 개인적으로도 직접 체험해보면서 느껴보고자 하는 것이 바로 거실 TV 문화의 변화입니다. 수십년동안 컬러와 화면 크기, 화질 정도의 변화 외에는 큰 역할의 변화가 없었던 것이 바로 TV였죠. '브라운관' 이라는 말 자체에서 느껴지는 것이 그저 '뷰어'에 불과하다는 것.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전파를 받아 그저 인식이 가능한 화면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단방향성 뷰어라는 면에서 '바보상자'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쓴 녀석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뭐래도 거실문화의 '주역'으로 수십년간 자리를 지킨 것은 커다란 '뷰어'로서.. 더보기
3D, 이젠 본격적인 대중화를 준비해야 할때 요즘 카메라는 물론 TV, 노트북 컴퓨터, 심지어는 휴대폰까지 3D 바람이 커지고 있죠. 마치 항상 주목만 받고 정작 활약은 못보여주는 만년 대기만성 선수마냥 3D 는 아주 예전부터 적용될수 있는 이곳저곳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는 키워드였지만 늘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상용화되기에는 생각보다 3D 가 구현된 컨텐츠에 대한 반향도 적었거니와 그것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 필요한 부속물들도 많다는 제약이 따랐죠 그런 반복을 몇차례 해서 그런지 저도 '3D' 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양치기소년이 '늑대가 나타났다' 라고 외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죠. 또 3D 야? 제대로 되지도 않고 느낌도 안나는거 이번엔 또 뭔데? 어설픈 3D 보다 편안한 2D 가 좋았고 과장된 3D 애니메이션보다.. 더보기
남아공월드컵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 전시회, KOBA 2010 개인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IT나 방송, 카메라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코엑스 등에서 펼쳐지는 관련 전시회들은 눈여겨보는 편입니다. 지난번 월드IT쇼 2010 에도 첫날 다녀와서는 여러분께 30분만에 WIS 2010 즐기는법 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조만간 열리는 전시회중에 눈길을 끄는 컨퍼런스가 하나 있군요 바로 KOBA 라는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 입니다. 다소 이름이 길죠? ^^ 91년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20회째를 맞는 꽤 뼈대있는 전시회입니다 ^^ 이름 그대로 방송과 음향, 조명기기 등 전반적으로 방송과 조명 등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주최로 매년 열고있는 컨퍼런스/전시회이죠. 방송과 관련된 각종 방송장비 등이 전시되고 방송 미디어 및 컨텐츠를 향유하기 위해 필요한 최신 기술들이 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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