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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

이통사 모바일 메신저, 과연 파장을 가져올까 SKT, KTF, LGT 국내 이통 3사가 서로 모바일 메신저를 호환하기로 합의하고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메신저를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한다. 관련기사 클릭 얘기 나온지는 굉장히 오래된 과제였던거 같은데 역시 이통사끼리 이런 합의를 한다는게 쉽지는 않나보다. 네이트온 같은 메신저가 모바일에서도 가능해진지도 오래된걸 보면 기술적으로도 그리 어려운건 아니었을텐데 말이다 (물론 IMS - IP Multimedia Subsystem - 망으로 서비스하는 것인만큼 플랫폼에서부터 단말기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추는데 시간이 필요하긴 하다) 뉴스기사에 나온것처럼 아주 잘 활성화되는 경우에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만큼 파괴력은 있어보인다. 하지만 온갖 유망 서비스들이 맥을 못추고 사라지는 것이 이 모바일 바닥인만큼 .. 더보기
스카이프, "VoIP는 죽었다" 선언 지난주 미국 LA에서 개최된 Internet Telephony Conference & Expo 에서 Skype 의 오디오 및 동영상을 담당하는 Jonathan Christensen GM (General Manager) 이 "VoIP는 죽었다" 라고 다소 충격적인 말을 천명했습니다. 다른 기업에서도 아니고 VoIP 로 소위 먹고살고 있는 스카이프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고 하니 귀를 기울일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 스카이프의 GM이 말한 요지는 이렇습니다. VoIP가 그동안 IT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사용자들에게 거리 제한을 없애거나 지역번호의 불편함을 없애는 등 분명한 혜택들도 줘왔지만, 지금과 같이 접속 시스템과 단말기, 애플리케이션 들이 언번들링 (결합되지 않은 상태) 되다보니 더이상의 혁신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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