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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소나타답지 않은 YF만의 디자인 '소나타 답다' ... 어떤 느낌이 드세요? 저에게 그동안 소나타는 '안정적'이고 '실용적'이면서 경제적 정치적 지위를 막론하고 폭넓게 층을 가지고 있어서 충분히 '대중적인' 승용차의 이미지였습니다. 그러니 소나타 답다라는 말도 그런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렇게 느껴지는데에는 그동안 승용차로서 소나타가 표현해 오던 이미지 - 즉 자동차로서 보여지는 이미지의 대부분은 디자인의 역할이 크겠죠 - 가 그렇게 튀지 않고 안정적인 모습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NF소나타나 뉴EF 소나타 등 전세대 소나타를 보면 처음 보고 '멋있다' 라는 말이 나오기 거의 어려울만큼 무난하고 조금은 심심한 디자인이었죠. 그런 무난한 디자인에 어느정도 신뢰를 보낼수 있는 성능을 갖추다보니 국내에 많은 지.. 더보기
YF소나타와 NF소나타의 흥미로운 공통점?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소나타'가 차지하는 지위는 뭐와 비교할수 있을까요? 딱히 떠오르는 비슷한 재화가 없을 정도로 소나타는 대중적이면서도 독특한 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소나타는 제가 보고 느끼는 상품들 가운데 조금은 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어서 흥미롭게 바라보는 물건(?)중 하나인데요, 이런 부분입니다. YF소나타가 나오기 이전, NF 소나타의 예를 한번 들어본다면, NF 소나타가 처음 나왔을때 상당히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차는 뭐니뭐니해도 디자인에서 오는 만족감을 우선시했기에 아무런 개성이 없는 미지근~한 모양새의 NF 소나타는 정말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그래서 별 관심을 안뒀었죠. 거리에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거리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중형차들을 뒤덮어버리는 모습을 .. 더보기
KIA의 야심작 K5, 직접 타보니 'to the World Best' 라는 자신있는 슬로건을 내걸고 등장한 기아 K5. 확실히 관심의 중심에 있긴 하더군요. 잠시 빌려왔더니 지나가는 분들이 다 쳐다보고 어떤 분들은 오셔서 운전석에 앉아보시기까지 합니다. 제가 영업사원이 된듯한 기분까지 ㅎㅎ 경쟁차량들과 비교사진에 이어 간단히 소감을 상세 사진/동영상과 함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블랙이라 그런지 첫인상은 '생각보다 커보이진 않는다' 였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니 양옆 휀다 부분이 불룩~한 것이 흡사 IS250 을 정면에서 본 느낌과 비슷한 부분도 있네요 제가 빌린건 K5 가솔린 2.0 Luxury 급으로 좀더 상위 클래스를 타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은 들더군요 ^^ 비가 살짝 내리는 날이라 미등과 안개등을 켠 상태입니다. 안개등이 상당히.. 더보기
기아 K5 vs 르노삼성 sm5 비교사진 이번에는 K5 의 또다른 경쟁상대, 르노삼성의 뉴sm5와의 비교 사진입니다. 비교사진을 찍은 두 차량이 색상이 달라서 느낌이 좀 다르긴 합니다만 참고용으로는 보실만 할듯 해서 지난번 YF소나타와의 비교 사진에 이어 올립니다. 비교를 한 기아 K5 는 가솔린 2.0 Luxury 모델입니다. 여기서도 기아 K5 의 낮은 차체는 드러나죠. 오른쪽 sm5 보다도 확실히 지면과 가깝습니다. 참고로 두 차종 길이와 폭 등의 제원을 비교해보면, K5 sm5 전장 4835mm 4885mm 전폭 1835mm 1830mm 전고 1455mm 1490mm 앞뒤 길이는 sm5가 5센치 길고 폭은 K5 가 아주 살짝 큽니다. 차체가 낮아서 전고는 확실히 낮죠 개인적으로 앞모습이 조금 실망한 sm5 보다는 K5 의 전면부가 좀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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