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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볼드

[댓글 콘테스트 당첨자 발표] 블랙베리 9900 증정 아... 이런 큰 상품이 걸린 이벤트 처음 해봤는데 상당히 부담되네요.많은 분들이 너무나 정성이 담긴 댓글을 주셔서 상품이 하나만 있는게 원망스러울 정도입니다 ㅠ 2012/11/19 - [소소한 댓글 콘테스트] 여러분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기준은? 참 많은 고민을 하면서 댓글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각자 생각하는 스마트폰의 기준, 스마트폰은 내게 이런 존재여야 한다라는 것을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구요, 여러분들로부터 몇가지 인사이트도 얻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길게 쓴 댓글보다는 제가 댓글을 읽으면서 가장 고개를 끄덕이게 된, 즉 저를 설득시킨 댓글을 남겨주신 분을 뽑았습니다. 블랙베리 9900이 걸린 이번 댓글 콘테스트 당첨자는 'T스플릿'님이십니다. 댓글에서 실제로 본인이 다년간 겪어오신 .. 더보기
블랙베리를 가치있게 만드는 몇가지 앱들 (볼드 9900) 보는 재미와 만지는 재미...요즘 블랙베리를 다시 들고다니면서 느끼는 재미들입니다. 오히려 천편일률적인 풀터치 스마트폰들 사이에 있다보니 이녀석의 뚜렷한 개성은 더 돋보이는 것이...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꺼내 놓는 것이 마치 너무 눈에 띄는 고급시계를 찼을때 소매깃을 올리는게 약간 부담되는 것처럼 시선이 부담될 정도로 이녀석의 아이덴티티가 부각되는 순간인 것이죠. 너도나도 다 만져보고 구경할려고 하는게 과거 블랙베리를 사용하던 때보다 더한것 같아요 오랜만에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폰을 사용하다보니 행여나 외투 주머니에서 빠진 것은 아닌가 자주자주 확인할 정도로 가벼운 존재감을 주고 있습니다. (마치 폰을 어디다 흘린듯한 이 가벼움 ^^) 블랙베리 볼드 9900의 경우 음악 소리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 더보기
손에 쏙들어오는 크기에 대한 소회, 블랙베리 볼드 9900 딸아이와의 데이트로 Canada 에 다녀온 영향일까요?캐나다를 많이 머리에 담다보니 문득 다시 그리워하게 된 녀석, 블랙베리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시다시피 블랙베리의 제조사 RIM 이 캐나다 회사이죠. 캐나다의 아이스 와인 산지인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에서 본 와인용 포도들을 연상하게 하는 저 블랙베리 로고를 보니 그 전에는 서로 연상이 되지 않았던 블랙베리와 캐나다가 서로 많이 닮아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 2012/10/24 - [캐나다 토론토 여행]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와 와이너리 체험 (Inniskillin 아이스와인) 로고뿐만 아니라 저 로고를 표현하는 것이 블랙베리 특유의 쿼티 자판인만큼 자판 버튼들을 보면 그런 포도열매같은 느낌이 몽글몽글 들죠. 그 쿼티 자판의 독특함과 함께 블랙베리는 고.. 더보기
블랙베리의 하이브 테크, 토치 9800의 의미 최근 여기저기서 RIM사의 위기설이 들린다. 세계 시장에서의 블랙베리 점유율도 과거에 비해 제법 떨어지고 있는데다 최근 2천명정도의 직원을 감원한다는 발표까지 있었다. 애플과 구글이 불러온 RIM 블랙베리의 축소... 그동안 독보적인 기업형 메시징 서비스와 블랙베리 폼팩터만의 장점을 더해 시장을 공고히 하던 블랙베리가 막대한 생태계를 무기로 무한 확장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의 협공에 많이 밀린 형국이다. 뭔가 변하지 않으면 또 어디까지 밀릴지 모르는 요즘, RIM사가 내놓은 변화의 1단계를 읽을 수 있는 것은 블랙베리 플레이북(Playbook) 이라는 태블릿과, 이녀석 토치(torch) 9800 이다. 7인치 태블릿인 플레이북은 다소 의외의 카드였다. 그동안 메시징 디바이스라는 한우물을 판 블랙베리가 컴퓨.. 더보기
디자인을 주고 편리함을 받은 블랙베리 토치 9800 개인적으로 블랙베리 시리즈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은 위 사진에서 보는 블랙베리 볼드 9700 모델이었습니다. 가장 블랙베리다운 모습이었죠. 같은 볼드의 원조 9000 모델은 다소 버거운 크기에 테두리 등이 꽤 아쉬웠는데 이 9700 모델은 꽤 마음에 들더군요. 쿼티바 (QWERTY bar) 스타일의 볼드는 메시징 디바이스로서의 블랙베리 철학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편리한 쿼티자판이 바깥으로 드러나있으면서도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드웨어 소재와 배치에서 풍겨나오는 고급스러움이 수트(suit)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죠. 미국 비즈니스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던 녀석이라 그런지 손에 쥐었을때 느껴지는 그 특유의 묵직함이 썩 기분이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저.. 더보기
QWERTY 키패드 느낌비교 (엑스페리아 X1 vs 블랙베리 볼드 vs 구글폰 G1) 아직도 휴대폰에 있어 쿼티(QWERTY) 키패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어색한가봅니다.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이 쿼티 키패드가 장착된 스마트폰 (미라지나 엑스페리아 X1) 을 보여주면 무슨 폰이 이렇게 복잡하냐고, 이걸 어떻게 쓰냐고 놀란답니다. 그러면서도 남자분들의 공통적인 반응 '오, 뭔가 있어보여. 되게 좋아보이는데! 이게 그 인터넷 되는거냐?' ^^; 저도 한 1년 전쯤 쿼티 키패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기 전에는 그다지 그 편의성에 반신반의 했습니다. 영문이라면 분명 일반 휴대폰 키패드가 불편하기에 편할수 있지만 ez한글이나 천지인과 같은 이미 익숙해진 한글 키패드가 있는한 굳이 필요하진 않을거 같다 라는 생각이었거든요.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어있죠 ^^ 쿼티 키패드를 사용한지 1년이 다되가는 요.. 더보기
[외관비교] 블랙베리 볼드 vs 삼성 미라지폰 키패드가 노출되어있는 바(bar)타입의 휴대폰,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참 안통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해외시장과 비교했을때 바타입의 휴대폰은 나오는 족족 고배를 마셨죠. 휴대폰이 폭발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던 98~99년 당시 플립형 휴대폰으로 모든 TV 광고를 도배했고, 스타택을 닮아가기 위해 흉내내기 시작한 폴더형 휴대폰 역시 고급형의 대명사로 출발을 해서일까요? 아니면 집전화가 대부분 바타입으로 시작을 하다보니 휴대폰만큼은 집전화처럼 생긴걸 쓰기 싫은 심리때문일까요? 상대적으로 바타입의 휴대폰은 그 특유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왠지 저가형처럼 취급되어 버린 곳이 바로 한국이었습니다. 이젠 좀 달라졌죠? 죄다 폴더나 슬라이드 타입의 휴대폰 일색이다보니 바타입이 독특해보이기도 하고, 사실 개인.. 더보기
[실제로 만져보니] 블랙베리 볼드, 성형이 필요하다 몇년전부터 많은 스마트폰 애호가들이 기다렸던 폰이겠죠? 블랙베리가 드디어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또한 스마트폰을 좋아하기에 기대를 많이 했었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워낙 미주지역에서 과거 palm의 대중화를 보듯 비즈니스맨들의 필수품이 되버린 단말기이기때문에 하루빨리 들어오기만을 기다렸었습니다. QWERTY 키보드가 오밀조밀 배치된 블랙베리의 모양이 요즘에는 삼성의 블랙잭이나 hp의 비즈니스 메신저 시리즈가 비슷하게 나오면서 신선함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런 스타일을 선도한 주인공이기도 했죠 그런 블랙베리를 실제로 만져봤습니다. 그 시리즈중에서도 '볼드', SKT가 출시하는 바로 그 블랙베리 볼드 9000 입니다. 처음 받아들었을때 느낌은 '어랏, 좀 부담되는 크기네?' 라는 느낌... 미주나 유럽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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