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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dgets & Stuffs

아이리버 클릭스 플러스 (clix +) 만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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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아이리버의 역작이라면 누가 뭐래도 '클릭스'

얇은 비누처럼 손에 착 잡히는 그립감에  디클릭의 편리함, AMOLED 의 선명함까지 갖춰 힛트작으로서의 손색없는 면모가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그런 클릭스 의 후속작인 클릭스 플러스가 나왔다며 후배녀석이 보여준다

잠시 만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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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스 플러스에 있는 '+' 는  그야말로 DMB 의 추가만을 의미하나 보다

두께나 다른 외형적인 면은 크게 달라진 것을 못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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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이처럼 범용 이어폰잭을 채용하고 있는 기기들이 좋다

휴대폰들은 데이터통신때문인지 죄다 전용잭을 가지고 있어서 짜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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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친구가 나온다니 다른 가족들도 구경나왔다 ^^

코원 D2 에  아이리버 D25 까지..

전자사전을 가지고 다니진 않아서 그런지 효용성에 있어서는 좀 의문이다

PDA 도 쓰고는 있지만 이런 디지털 기기의 단점은 LookUp 이 느리다는 것

암튼 음악듣는 용도로는 작은게 최고다

클릭스나 D2 정도의 크기가 용서될만한 최대의 크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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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D2 와의 두께 비교

역시 클릭스 플러스가 얇긴 하다

하지만 뭐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고 다닐정도는 둘다 아니니 이정도 차이가지고 뭐라하기엔 ^^

들고 한나절 써본것이 아니라 글이 유난히 허접하다 ^^


예전에  아이리버만을 쓰다가  작년부터는 코원의 음장효과가 맘에 들어 코원쪽을 쭉 쓰고 있다.  (최근에 아이팟을 득템하여 같이 운영을 하고는 있지만)

옙이나 아이리버쪽에서도 매력적인 기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이들의 경쟁을 보는게 나같은 소비자에겐 즐겁기만 하다

언제 또 지름신에게 항복하여 추가로 음향기기를 사게 될지 모르겠지만  DMB 수신을 통한 타임킬링이 충분히 매력적인 서울 경기 분들에게는 클릭스 플러스도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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