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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dgets & Stuffs

LG에서 새로나오는 시계폰 (워치폰)

어려서 전격Z작전 을 보면서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탐냈던  그의 손목시계

작은 기계로 온갖 컨트롤을 해대며 조정하는 모습은 어린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을 사로잡았던 기억이다

이처럼 손목에 장착하는 개념으로 시계 이상의 장치들이 가끔씩 나오긴 하지만 아직 대중화된 제품은 없는 것 같다

mp3 도 그런 시도가 있었지만  귀로 들어야하는데 바로 그 '손목 - 귀' 를 연결하는 솔루션때문에 대중화되지 못했던 것이다.

블루투스 이어폰이 하나의 '문화'가 된다면 가능한 일일까?


암튼 이런 환경에서 또하나의 시도가 이뤄진다

바로 '시계폰' ,  손목에 차는 워치폰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ES 2008 에서 LG가 공개한 시계폰의 모습이다

어느정도 크기가 되는 액정에 전면 액정을 볼 수 있고

아래쪽에는 바로 '샤인폰'에서 보던 친숙한 스크롤휠 이  마치 '메이드 인 코리아' 라는 걸 보여주고 있는듯 하다

저것도 LG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을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목에 휴대폰이 있다면...  편할까?  

편하고 좋겠네.. 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만 더 고민을 하더라도  해결해야할 난제들이 많다

저 사진이 단적인 모습..  바로 번호를 입력하는 모습인데, 터치스크린이 아닌 이상 상당히 어려워보인다

물론 단축번호나 주소록을 많이 쓰긴하지만 저렇게 번호를 넣는 경우도 꽤 많으니

결국 중요한 건 UI... 





저 모습대로 시장에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국내 업체로서 저런 시도를 한다는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물론 불편해보인다,  그렇지만  정말 블루투스와 같은 무선 청취 솔루션이 대중화되는 날이면 이런 시계폰이 대중화될수 밖에 없어보인다.

우리 손목이  바로 단순한 시계에게만 허락하기에는 너무나 유용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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