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차안에서 애들에게 동요를 들려줄때 애써 테잎을 구해서 듣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사제 카오디오란 것을 처음으로 질러봅니다. 그때그때 테잎 구입할 필요없이 CD (요즘엔 CD가 더 저렴하더군요) 를 사거나 그냥 한방에 구워버릴수도 있으니까요
우리 부부 모두가 막귀인데다 돼지목(노후 차량)에 진주목걸이 를 둘러주는 것도 맞지 않아서 고급형 카오디오는 지양하고, 제가 보는건 다음과 같은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좀 서치를 한 후 결정한 제품이 바로 국내 브랜드인 jb.lab 이라는 곳에서 만든 jmp3-GT1 이라는 모델이었습니다. 국내 제품이면서 제가 원하는 기능이 다 지원되고 아주 합리적인 가격도 한몫했죠 ^^ 주옥선양에게 바로 주문 날리고 배송되길 기다려 출장 장착을 불렀습니다. (차에 손대는 기술 전혀 없습니다 ^^)
수술 들어가야죠
돼지목에 있던 초구닥다리 기본 오디오죠.. 라디오랑 테잎만 충실하게 되는 ^^
아주 처참하게 뜯어주시더군요 ^^;
아파트 내 공터에서 작업해주시는 모습. 출장 공임이 3만원 정도라고 해서 귀찮게 차가지고 어디 장착점에 가느니 그냥 출장 장착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판매사이트에서는 분명 호환모델이라고 해서 샀는데 장착해주시는 분은 이 차량과는 차 안에 들어가는 프레임이 약간 안맞아서 장착이 불가하다고 -_-; (이런 난감한)
결국엔 그 솔루션으로 '레벨메타'를 추가 장착하라고 하더군요... 흠.. 냄새가 약간 나는거 같기도 하고..
뭐 안맞는다니 어쩔수 없죠. 달기 싫었던 레벨메타까지 장착하게 생겼습니다.
GT1 과 레벨메타가 합체된 모습입니다. 레벨미터 처럼 약간은 fake 성 장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피하고 싶었습니다만 ㅎㅎ
이것 역시 판매자에게 당한 물품.. 핸들 리모콘입니다.
핸들 리모콘이 9천원밖에 안하는게 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만, 문제는 거의 인식이 안된다는거죠 ㅎㅎ. 사진에 보이는 딱 저정도의 위치 - 카오디오와의 사이에 장애물이 없이 약 30센치 정도 되는 거리 - 가 아니면 인식되지 않습니다. 핸들리모콘을 핸들 안쪽에 달아야하는데 저렇게 바깥에 단 이유도 인식이 안되서였습니다.
즉 직진중에 아주 잘 맞춰서 하지 않는 한 쓸수가 없는 리모콘이란 거죠... (뭥미)
장착하시는 분도 해당 판매자를 탓하시더군요. 이런거 자꾸 끼워판다고... 바로 짤라버려야겠습니다. ㅠ.ㅠ
이 GT1 의 장점은 usb 메모리 뿐만 아니라 SD 카드까지 넣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usb 메모리나 SD 카드에 mp3 파일만 있으면 넣기만 하세요. 그럼 자동으로 인식되서 mp3 가 플레이됩니다. 이 부분은 참 좋네요
그리고 외부 AUX 기능까지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쓰고 있는 mp3 플레이어 (아이팟 셔플) 도 연결해서 쓸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그럴싸하게 연결은 됩니다만... AUX 사용시 볼륨출력이 좀 약하더군요. 이녀석 특징인지 아이팟과의 궁합 문제인지 소리가 좀 약합니다.
대신 usb 메모리나 SD카드랑 테스트했을때는 꽤 괞찮은 소리를 내주네요
결국 원치않던 레벨메타랑 부가적인 프레임이랑 해서... 공임은 5만원이 들었습니다. (카오디오 비용의 반 ㅎㅎ) 불량스러운 핸들리모콘 (귀찮아서 반품도 포기) 과 함께 장착중에는 이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만 장착하고 나니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집에서 잠자고 있던 mp3 CD 들을 몽땅 가져와서 차안에서 즐길수 있게 된거죠. 딸이 좋아하는 디즈니 CD도 듣고 ^^
저처럼 막귀이면서 이정도 기능이면 된다, 그리고 화려한 뽀대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가족용으로 지르기 괜찮은 카오디오 같습니다. 다만 핸들리모콘은 사지 마시구요 ^^ (별도 카드 리모콘은 제공됩니다)
우리 부부 모두가 막귀인데다 돼지목(노후 차량)에 진주목걸이 를 둘러주는 것도 맞지 않아서 고급형 카오디오는 지양하고, 제가 보는건 다음과 같은 부분이었습니다.
- mp3 가 플레이 될 것
- USB 메모리를 읽을 수 있을 것
- 저가 중국산은 피하고 싶은 마음
그러면서 좀 서치를 한 후 결정한 제품이 바로 국내 브랜드인 jb.lab 이라는 곳에서 만든 jmp3-GT1 이라는 모델이었습니다. 국내 제품이면서 제가 원하는 기능이 다 지원되고 아주 합리적인 가격도 한몫했죠 ^^ 주옥선양에게 바로 주문 날리고 배송되길 기다려 출장 장착을 불렀습니다. (차에 손대는 기술 전혀 없습니다 ^^)
수술 들어가야죠
돼지목에 있던 초구닥다리 기본 오디오죠.. 라디오랑 테잎만 충실하게 되는 ^^
아주 처참하게 뜯어주시더군요 ^^;
아파트 내 공터에서 작업해주시는 모습. 출장 공임이 3만원 정도라고 해서 귀찮게 차가지고 어디 장착점에 가느니 그냥 출장 장착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판매사이트에서는 분명 호환모델이라고 해서 샀는데 장착해주시는 분은 이 차량과는 차 안에 들어가는 프레임이 약간 안맞아서 장착이 불가하다고 -_-; (이런 난감한)
결국엔 그 솔루션으로 '레벨메타'를 추가 장착하라고 하더군요... 흠.. 냄새가 약간 나는거 같기도 하고..
뭐 안맞는다니 어쩔수 없죠. 달기 싫었던 레벨메타까지 장착하게 생겼습니다.
GT1 과 레벨메타가 합체된 모습입니다. 레벨미터 처럼 약간은 fake 성 장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피하고 싶었습니다만 ㅎㅎ
이것 역시 판매자에게 당한 물품.. 핸들 리모콘입니다.
핸들 리모콘이 9천원밖에 안하는게 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만, 문제는 거의 인식이 안된다는거죠 ㅎㅎ. 사진에 보이는 딱 저정도의 위치 - 카오디오와의 사이에 장애물이 없이 약 30센치 정도 되는 거리 - 가 아니면 인식되지 않습니다. 핸들리모콘을 핸들 안쪽에 달아야하는데 저렇게 바깥에 단 이유도 인식이 안되서였습니다.
즉 직진중에 아주 잘 맞춰서 하지 않는 한 쓸수가 없는 리모콘이란 거죠... (뭥미)
장착하시는 분도 해당 판매자를 탓하시더군요. 이런거 자꾸 끼워판다고... 바로 짤라버려야겠습니다. ㅠ.ㅠ
이 GT1 의 장점은 usb 메모리 뿐만 아니라 SD 카드까지 넣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usb 메모리나 SD 카드에 mp3 파일만 있으면 넣기만 하세요. 그럼 자동으로 인식되서 mp3 가 플레이됩니다. 이 부분은 참 좋네요
그리고 외부 AUX 기능까지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쓰고 있는 mp3 플레이어 (아이팟 셔플) 도 연결해서 쓸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그럴싸하게 연결은 됩니다만... AUX 사용시 볼륨출력이 좀 약하더군요. 이녀석 특징인지 아이팟과의 궁합 문제인지 소리가 좀 약합니다.
대신 usb 메모리나 SD카드랑 테스트했을때는 꽤 괞찮은 소리를 내주네요
결국 원치않던 레벨메타랑 부가적인 프레임이랑 해서... 공임은 5만원이 들었습니다. (카오디오 비용의 반 ㅎㅎ) 불량스러운 핸들리모콘 (귀찮아서 반품도 포기) 과 함께 장착중에는 이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만 장착하고 나니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집에서 잠자고 있던 mp3 CD 들을 몽땅 가져와서 차안에서 즐길수 있게 된거죠. 딸이 좋아하는 디즈니 CD도 듣고 ^^
저처럼 막귀이면서 이정도 기능이면 된다, 그리고 화려한 뽀대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가족용으로 지르기 괜찮은 카오디오 같습니다. 다만 핸들리모콘은 사지 마시구요 ^^ (별도 카드 리모콘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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