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넷북, NC20 에서는 인텔 아톰을 버리는가

engadget 해외판 소식에 올라온 삼성 NC20 의 모습

열풍이라고 할수 있는 넷북 시장에서 단연 독보이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넷북 NC10, 믿음직스러운 마무새와 스펙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넷북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해외판 뉴스를 보면 느껴진다

이런 NC10 의 후속작 NC20 이 개발되고 있고, 이정도로 공개된 것을 보면 꽤 신빙성을 가지게되는데, 현재 알려진 스펙은 아래와 같다

• 12.1 inch
• CPU : VIA nano U225 (1.3GHz) 채용
• 160G HDD
• 1GB memory
• 블루투스 및 1.3메가픽셀 카메라 내장
• 약 1.5kg 무게
• 09년 초 (2월경) 출시예정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CPU 부분이다.  전작 NC10에서 채용되었던, 그리고 넷북의 대명사가 되버린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버리고 VIA사의 나노 CPU를 채용한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 개발단계이니 바뀔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이렇게 된다면 VIA사의 nano CPU 가 탑재된 첫 넷북이 될 전망이다.  (HP 2133 이 썼던 VIA 칩은 nano 가 아니다)

테스트로 알려진 바로는 아톰보다는 조금 전력소모가 더 있지만 그만큼 성능도 좀더 낫다는 비아 나노 CPU...  삼성이 채택할 정도라면 아톰과 어느정도 경쟁 관계에 설수 있다는 점인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얼마만큼 검증된 결과를 줄지가 실제 저렇게 출시되는 여부를 판가름 할 것이다.

해상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 가로 해상도 1,024 가 싫어서 인텔 아톰을 버린건 아닐까?


그나저나 저렇게 얇아보이는데 1.5kg 라니... --;   좀더 기다리면 확정된 스펙이 나올듯 하다

예상가격은 $642

출처 : http://www.engadget.com/2008/12/21/samsungs-nc20-netbook-the-predictable-successor-to-the-nc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