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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omputers

SONY가 만들면 왜 무게가 반으로 줄어들죠?

바이오 P가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다들 소문과 정보를 들어서 알고 계시겠지만요..

왜 소니가 만들면 무게가 반으로 줄어드는 겁니까? ^^




탄소섬유가 됐든 뭐가 됐든, 다른 제조사들은 쓸줄 몰라서 안쓰는 것도 아닐테고...
원가 상승에 따른 시장성이 소니 VAIO 를 제외한 다른 제조사의 브랜드 이미지로는 어렵다고 판단한 탓일까요?  소니만 고급 브랜드 정책을 취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다른 제조사도 시도해볼만 할텐데...  이것도 기술력의 차이일까요?

바이오 노트북 시절부터 그랬죠.  다른 노트북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 대비 가벼움... 

이번에 발표한 바이오 P 시리즈는 겨우 630g (그램) 입니다



키보드 배치 예술이군요 ~

일반 넷북과는 차원이 다른 무게에다가  스펙 또한 추종을 불허합니다

  • 630g 세계 최경량  (그야말로 울트라포터블 이라고 붙일수 있는 유일한 넷북일듯)
  • 표준형 4시간, 대용량 8시간 배터리  (역시 소니 배터리~)
  • 8인치 LCD 에 1600 * 768 해상도 !!
  • 크기 : 243 * 20 * 120 mm
  • 802.11n 지원, 블루투스/GPS (옵션)
  • 인텔 아톰 Z520(1.33GHz), 2GB RAM, 60GB HDD
뭐... 한줄 한줄  경쟁 기종과 비교해보면 입이 벌어질만한 것들입니다.





여성 핸드백에 들어가는 사이즈에 635g (카메라 바디 정도 무게) 으로 만들어버리는 SONY의 마법... 게다가 성능마저 넷북보다 우월하다면 어느정도 지출할 용의가 있으십니까?

60기가 HDD 장착 제품이 119만원 이랍니다.   제가 볼때는 주는 가치에 비하면 어느정도 시장을 가져갈 수 있는 가격으로 보입니다만...  느끼는 가치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이건 뭐 거의 색연필 들어있는 필통 집는 느낌이군요,  faber castell !

오늘 저녁에 직접 만져보고 다시 소감을 올리겠습니다.   과연 된장남녀들의 필수품이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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