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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잠시 손놓은 분들을 위한 제안, 로제타스톤 ReFLEX

제 블로그에서 가끔씩 영어공부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해드리곤 하는데요. 그만큼 저도 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영어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느끼고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블로그와 관련된 활동에서도 예외는 아니에요. 취재를 하다보면 해외 담당자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대화를 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현지를 가게되는 경우에는 더없이 중요해집니다. 

하지만 저도 어느 순간 보면 영어공부를 전혀 안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로 게을리 하게 되는게 바로 이런 영어회화죠. 제대로된 학원교육같은 것이 아니어도 매일 아주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도 꾸준히 하면 엄청난 효과를 가지고 온, 그런 성공담도 많이 접할수 있습니다만 참 의지란것이 말이죠... ^^
 


그래서 그런 생각이 날때마다 기회를 좀 찾아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이벤트를 통해 체험해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드려봅니다. 로제타스톤은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이미 잘 알고 계실텐데요, 이곳에서 이번에 ReFLEX 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세계최초로 런칭한다고 프로모션을 하더군요. 저도 그 프리런칭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오프라인 학원에 가서 영어회화를 하는 것과 이런 온라인 프로그램들과는 장단점이 있을 겁니다. 오프라인 학원은 직접 대면을 통해 말할수 있는 기회가 있는 반면 시간 소비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죠. 학원에 오가는 시간이 꽤나 소요가 되고 더군다나 요즘처럼 무더울때에는 상당한 의지력이 필요합니다 ^^ 대신 온라인 프로그램은 그런 시간을 매우 단축할수 있는 편리함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대면을 통한 회화 기회가 적게 부여될수 있다는 점이 걸립니다.

따라서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해결해야될 부분이 그런 '회화 기회'를 많이 부여하는, 그래서 '현장감'을 줄수 있는 부분인데요. 이번에 로제타스톤의 새로운 프로그램 ReFLEX 를 체험해보니 그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더군요 


프리런칭 이벤트에 선정되었다고 작은 박스가 하나 배달되었습니다.
로제타스톤의 상징 컬러인 노란색이 이렇게 보니 꽤 이국적으로 보이는군요 ^^


열어보니 ReFLEX 프로그램 설명서와 함께 마이크 이어셋 킷트가 들어있었습니다.
다시말해 프로그램을 진행할때 PC와 함께 이 이어셋 마이크만 있으면 다 준비가 된 것인데요 ReFLEX 프로그램의 캐치프레이즈가 인상적입니다.

'당신의 잠자는 영어를 깨우세요!'

'Wake up your English' 라는 모토로 한국에서 가장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로제타스톤측 안내를 보면 한국인들이 영어공부를 해온 패턴을 분석하고 그를 통해 한국인들의 영어학습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만드느라 긴시간 방법을 모색한 결과라고 하는군요. 한국인들이 하는 영어학습의 문제점이 뭘까요?
 
학교에서 하는 정규 영어교육들을 통해 문법과 어휘는 상당한 수준에 있지만 역시 회화가 약하다는 점이겠죠. 그럴만한 기회가 적을수밖에 없는 환경이니까요. 그래서 뒤쳐지는 자신감과 순발력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데에 이 프로그램에 있는 '영어 스피킹 집중 강화 훈련'이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 프리런칭 이벤트를 통해 그 ReFLEX 프로그램에 참여해볼텐데요


매일매일 30분의 영어회화 트레이닝 이라는 소갯말처럼 그날 그날의 프로그램을 관리해주는군요. ReFLEX 사이트 에서 로그인을 했더니 바로 그날의 프로그램과 함께 이번주 해야 되는 학습 과정을 좌측상단에 간단히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실제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니 이 이어 마이크셋이 필수군요. 회화 상황에서 직접 말해야 하는 것이 거의 전부이기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는 3단계로 나뉘어져있어요.

  1. Skills (발음교정훈련) : 정확한 발음 교정을 위한 게임 훈련
  2. Rehearsal (3D 회화연습) :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회화 스피킹 훈련
  3. Studio (미국인 1:1 실전회화) : PC를 통한 영상통화로 실제 현지 외국인과 대화하는 코스

그래서 끊임없이 상대방의 말을 듣고 그에 대한 대답을 하는 과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3D 시뮬레이션 단계에서는 이처럼 3D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직접 되서 그 안에서 회화를 연습하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단순히 그림만 이렇고 말을 따라하는 그런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로제타스톤의 엔진을 통해 실제 대화를 인식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이 들어가있네요. 그래서 좀 부적절한 표현을 하면 저렇게 틀렸다는 피드백도 저렇게 X자와 함께 제공합니다.^^

처음 경험한 첫 프로그램에서는 까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시뮬레이션이었는데요, 음료 종류나 사이즈에 따라 다양한 시나리오로 바꿔가면서 연습을 시켜주는군요.  


그리고 깜짝 놀란 것은 마지막 단계인 Studio 단계였어요. 어떻게 진행되나 싶어 멋모르고 진행해봤는데요. 실제로 현지에 있는 미국인이 영상으로 연결되는군요. 제가 깜짝 놀랐다는 것중 하나가, 샤워한 후에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채로 학습에 임했는데 ^^ 화상 카메라를 연결하겠냐고 물어서입니다. 늘상 예 예 만을 눌러왔던 습관처럼 예를 눌렀으면 ㅎㅎㅎ

다행히 제쪽 카메라는 오프로 하고 영상대화(?)에 임했죠. 현지인과 실제로 제 이름을 부르며 대화를 하는 코스입니다. 이 역시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앞서 배운 표현을 좀 다르게 표현하기도 하고 이날의 날씨나 인사말 등을 통해 프리토킹도 되는 코스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당황스럽지만 친절하게 잘 대화를 받아주고 해서 금새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는군요 ^^   

30분 가까이 하루분량의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난 첫 소감은, 그래서 앞서 말한 온라인 회화프로그램이 가질수 있는 한계를 꽤 잘 극복하도록 준비가 되었구나.. 라는 느낌? 학원에 가지 않아도 편하게 앉아 현지인과 대화를 할수 있고 오히려 학원에서 여러명의 수강생때문에 회화 기회가 그리 길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1:1 시간이다보니 말도 경우에 따라서는 더 많이 할수 있다는 장점으로도 보일수 있겠습니다.

좀더 체험해보고 또 소감을 말씀드려볼께요...



후원 : 로제타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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