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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스톤 리플렉스로 미국인 선생님과 영어를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로제타스톤의 '리플렉스 (ReFLEX)' 라는 프로그램의 체험담입니다.
2011/07/27 - 영어회화를 잠시 손놓은 분들을 위한 제안, 로제타스톤 ReFLEX

로제타스톤측의 지원으로 좀더 써볼수 있었는데요 비록 기간이 짧았지만 체험해보고 난 후의 소감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처럼 영어회화 공부를 게을리하다 못해 거의 손을 놓고 계신 분들의 공통점이 몇가지 있을 겁니다. 우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가장 많이 대실거에요 ^^ 대부분 바쁘게 처리해야 하는 자신의 일이 있다보니 따로 시간을 내서 영어학원을 다니거나 과외교사를 만나는 프로그램을 가지기가 힘들다고 말하죠. 게다가 이런저런 불규칙한 약속과 이벤트들때문에 학원에 다닌다고 해도 빼먹기가 일쑤입니다.

두번째는 그런 시간문제를 의지로 극복해서 어떻게 학원에 나가 원어민 강사를 접한다고 해도 표현하기 어려운 '부담감' 이 효과적인 학습을 방해합니다. 나의 미천한 영어 실력을 같은 반 수강생들에게 들키는 것도 싫고 여러사람 앞에서 회화를 버벅거리며 하는 것도 꽤 부담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신감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그러다보면 원어민 강사를 두었다고 해도 제대로 얘기한번 못해볼수도 있죠 


이 두가지가 아마 영어회화를 부담없이 습득하게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할수 있을텐데요, 한국인의 영어회화 문제를 제대로 고민했다는 이 로제타스톤의 ReFLEX 프로그램은 그럼 이 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있을까요?

우선 리플렉스 프로그램은 매일매일 30분씩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Skills (발음교정훈련) - Rehearsal (애니메이션 회화연습) - Studio (미국인과 1:1 대화) 이렇게 3단계로 이뤄진 리플렉스는 하루에 이 3단계를 모두 거치는데 대략 30분이 소요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구요. 이렇게 하루에 조금씩 시간을 내서 꾸준히 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러개를 몰아서 한꺼번에 다 할수 없도록 관리되죠)

위 화면에서도 보면 로그인을 했을때 이번주 내가 한 과정과 해야 할 과정들이 저절로 등장하면서 자동 관리되게 되어있습니다.


영어회화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십니다. 실제로 영어를 성공적으로 향상시킨 분들이 얘기하는 첫번째 덕목도 이런 꾸준함이었죠. 하루 30분... 잘 관리하면 점심시간에도, 퇴근 이후 잠깐 짬을 내면 할수 있는 분량입니다. 시간 핑계를 대는 분들도 약간의 의지로 습관만 들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죠


그래서 실제로 체험시에도 한번 프로그램을 시작하는데 있어 큰 부담이 없더군요.


그날 그날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과 상황이 등장을 하고 각 상황에 맞춰 간단한 회화들을 반복 연습하게 하죠

커피숍에서 주문을 하며 겪게 되는 이런 저런 상황들... 그게 지나면 이번에는 이렇게 기내에서 옆사람 혹은 스튜어드와 주고받는 대화 상황들이 나타나 실제 회화를 하게 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된 이 리허설 단계는 처음에는 그저 주어진 표현대로 계속 앵무새처럼 따라하게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다른 프로그램과는 좀 달랐습니다.

그때그때 조금씩 시나리오와 상황이 달라지고 등장인물도 좀 변화를 주면서 표현들이 확장됩니다. 상대방이 표현하는 표현들도 variation 이 있어서 표현 습득에도 도움이 되더군요.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상에서 남자주인공도 되고 여자주인공도 되가면서 주변인들과 회화를 하는 훈련을 하게 되죠. 그리고 이렇게 연습한 상황을 나중에 실제 미국인과 1:1 대화를 통해 실전대화를 또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리허설 단계에서 인상적인 것은 로제타스톤의 음성인식률이었습니다. 영어로 말하는 것을 인식해서 제대로 표현했는지를 체크해주는데요 인상적인것은 그안에서 보여주는 융통성이었습니다. 주어진 대로 아주 똑같이 얘기하지 않고 조금 다르지만 맞게 표현해도 허용이 되는 부분이죠. 예를 들어 'All right, thank you' 라고 표제어가 주어진 상황에서 'OK, Thanks' 라고 짧게 이야기해도 그걸 인식합니다. 


이런 상황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반복학습을 하면서 입에 달게끔 한 상태에서 실제 미국인과 연결을 하는 스튜디오 단계로 넘어갑니다.



보통 전화영어나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동남아에 있는 센터에서 정통 미국인이 아닌 제3국 분들이 응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로제타스톤 리플렉스에서는 실제로 미국 현지와 연결이 되는군요. 오늘 연결된 분은 시카고에 있다고 하네요 ^^

Attitude 도 좋고 상대방을 즐겁게 하는 웃음과 말투로 1:1 대화를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Studio 코스가 리플렉스 프로그램의 꽃인데요. 그 이유는 개인의 의지에 따라 이 시간을 좀더 가치있게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대화상대가 되는 이 미국인들은 프로그램에 따라 앞서 배운 표현들을 직접 반복하기도 하지만 인사를 나누거나 하는 과정에서 다른 것도 물어보고 시시콜콜한 농담도 서로 하게 되는데요. 이런 시간에 좀더 많은 말을 해보고 오히려 그 분들한테 질문도 하면서 프리토킹 시간을 좀더 가치있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이야기도 상당히 잘 받아주고 하니까요

매 코스 연결할때마다 다른 분이 연결되더군요. 그리고 여자분만 계신지 저는 계속 여자분이 연결됩니다 ^^


이런 점이 위에서 말한 두번째 걸림돌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리허설 단계에서 시나리오 연습을 충분히 한 후에 실제 미국인과 비슷한 대화에 임하기때문에 훨씬 그 부담감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1:1 이기때문에 전적으로 내가 대화에 몰입할수 있구요 말할 기회도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매일 꾸준히 대화를 습득하고 이걸 매일 다른 미국인과 함께 실전을 익히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외국인을 꺼려하던 사람도 자신감이란게 생길것 같네요. 아직 짧은 체험만 한 상태라서 지금의 경험이 제 직장에서나 개인생활에서 필요한 영어실력을 눈에 띄게 키우는 경험은 못했습니다만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이 하루 30분이라는 시간은 나중에 아주 큰 자신감과 실전 경험이라는 자산으로 다가올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스튜디오 단계까지 마치고 났다고 다 끝난 건 아닙니다. 게임같은 요소를 통해 좀더 즐길꺼리가 남아있는데요. 아래 스크린샷을 한번 보시죠







 







로제타 월드 라는 타이틀로 영어로 할수 있는 간단한 게임들도 있고, 로제타스톤을 같이 즐기는 사람들과 온라인에서 만나 얘기도 하고 함께 게임도 할수 있는 소도구들이 다수 마련되어 있네요. 그래서 하루 30분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시간이 있으면 좀더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하게 하고, 그 작은 시간 안에서 최대한 직접 말하게 하고 이를 미국인과 실전 대화로 이어지게 하는 경험... 로제타스톤 리플렉스를 체험해보면 이쪽에서 얘기한 취지 - 한국인이 회화에 약할수 밖에 없는 점을 고민하고 공략했다 - 라는 기획의도에 조금씩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로제타스톤 프로그램을 고민하시는 분들께도 이런 체험 소감이 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아래 홈페이지 가시면 동영상을 통한 체험도 가능하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로제타스톤 리플렉스 홈페이지 > http://reflex.rosettastone.com




이 글은 로제타스톤 리플렉스 제품 제공 및 활동비를 지원받아 활동하는 로제타스톤 체험단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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