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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비자 저렴하게 받기 (호주 전자비자 ETA)
    팁과 강좌 2016. 2. 6. 19:09

    호주에 잠깐 관광으로 여행을 가더라도 비자가 필요하다. 호주가 자칫 비자가 필요없는 나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필요한 곳이다. 다만 미국처럼 전자비자(ETA)를 간단하게 받으면 쉽게 관광비자를 승인받을 수 있다.


    보통 호주비자는 여행사에서 여행상품 구매시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호주 비행기만 끊은 경우에는 호주 비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꼭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호주 전자비자가 항공권 구매시 포함안되어 있다면 개별적으로 사전에 꼭 신청해야 한다. 최소 출발 5일전...




    호주 전자비자(ETA)를 검색해봤다면 영문으로 된 공식 호주 전자비자 발급 사이트에서 신청을 통해 1인당 호주 달러 $20 달러를 내고 받아야 한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큰 돈 아니지만 그래도 비자 발급비용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면 좋지 않겠는가?


    자, 호주 달러 20달러를 다 내지않고 훨 저렴한 비용으로 호주 ETA를 바로 받을 수 있다. 바로 비자 발급 대행사를 통하는 것이다. 

    대행사를 통한다고 어떻게 더 저렴해질 수가 있나?


    저 20달러는 개인적으로 할 때 비용이고 모든 비즈니스가 그렇듯 벌크로 대행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고, 호주에서도 그런 여행사나 비자 발급 에이전시를 써서 대량으로 처리를 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비용이 가능한 것이다.

    이번에 가족들이 호주 여행을 가면서 경험한 부분이기에 그걸 간단히 소개한다. 아래 특정 업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포스팅이고 저런 대행사들은 많으니 믿을만한 곳 찾아서 비자 신청을 하면 된다.





    필자가 검색 끝에 선택한 곳은 '투어비'라는 곳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비자 신청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물론 이런 중요한 신청을 카톡으로 하는게 어색할 수 있지만... 시대는 변했다 ^^


    카톡에서 친구 이름이나 아이디 검색을 통해 투어비를 찾으면 된다. 그런 다음 말걸기 신공.





    이런 식으로 대화를 통해 비자 신청을 한다.

    여권 사진을 간단히 찍어 보내고 연락처 정보만 보내면서 신청하면 끝.


    그런 다음 비자 발급 비용을 입금하면 후다닥 처리된다.





    이곳 투어비에서의 호주 전자비자 비용은 1인당 1만원이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해외 호주 사이트중 호주 달러 $10 에 대행해주는 곳도 있었지만 왠지 해외 사이트라 문제 생겼을 경우 번거로울 것 같다. 국내 대행사는 나중에 전화라도 하기 편하니 말이다.


    호주 달러 $20이면 약 17,000원 정도 되니 그걸 1만원에,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입금이 확인되면 바로 비자 신청에 들어가고 길어야 하루만에 승인 결과를 보내준다.


    이렇게 카톡과 함께 공식 메일로 비자 승인 결과를 보내준다.





    영어 입력이 어려운 분들은 호주 ETA 발급 사이트에서 정보 넣기도 쉽지 않을 텐데 게다가 비싸다.

    호주 전자비자를 찾는다면 이런 방법도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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