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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만원대 요금제로도 매일 3시간 무제한 데이터, 청소년한테도 추천할만한 Y24
    IT/Mobile Service 2016. 4. 22. 13:55

    요즘 첫째 아이 휴대폰 요금제로 좀 고민입니다.

    예전에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을 사용하던 때부터 선불 요금제를 주로 써와서 고민이 없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바뀐 후부터 고민을 하게 되었죠 (스마트폰이 안좋은 영향도 많기에 주지 않았었는데 이 녀석이 스마트폰을 두고 한 약속을 지켰기에 이내 허락하고야 말았네요 ^^;)


    암튼...


    학교에서는 거의 폰을 못쓰는 상황이고 데이터를 쓴다고 해봐야 하루 중 일 부분. 오히려 너무 많이 쓸 수 있게 해놓으면 요금도 요금이지만 좀 더 다양한 생각을 해야 할 나이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한 몫 했죠. 그래서 약간의 사용 가이드 역할을 할 만한 요금제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 네거티브한 부분의 주범이 될 만한 카카오톡은 휴대폰이 아닌 노트북에서만 쓰기로 약속을 하더군요. 그래서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부분은 카톡보다는 학교에서 하는 장기자랑같은 거 준비하느라 음악과 동영상에 많이 할애되더라구요. 요즘 또래애들 대부분이 장기자랑을 하는데 걸그룹 퍼포먼스를 따라 한다는게 어찌 보면 씁쓸하긴 하지만 또 보고 있으면 귀여워서 웃음이 절로 나더라구요. 더 크면 저것도 안하겠지 하는 마음에 많이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춤연습하는데 아이스크림 셔틀 음료수 셔틀 등등...


    음악이나 유투브를 듣는 것도 집에서 쓰는 시간이 많아서 사실 와이파이로 어느 정도 커버되지만 그렇게 친구들과 바깥에서 연습하면서 쓰는 부분도 많다보니 어느 정도는 데이터 필요하겠더라구요. 대신 적당히 쓸 수 있는 녀석으로...


    그러던 중 눈에 띈 상품. 딸아이가 워낙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해서 주목하게 된 상품이 이 Y24 였습니다.




    김고은이라는 배우,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렇게 못느꼈는데 요즘 보면 화면 흡인력이 꽤 강한 친구더군요. 연기력도 한 몫 하면서 김고은이 스크린에 등장하면 계속 한번 보게 되는 힘이 있는 배우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인지 딸아이도 좋아하는 배우인데, 김고은이 들고 나온(?) Y24 요금제. 


    처음 이 상품을 접했을 때는 대학생용으로 나왔나보다 했죠. 24살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는 설명에... 별 상관 없는 상품으로 봤었는데, 사이트에 가서 자세히 읽어보니 청소년도 누구나 다 가입할 수 있더라구요. 


    알게 된 김에 이 Y24 요금제에 대해 제가 가치있게 본 부분을 간단히 소개해 볼께요.


    24살 까지, 즉 청소년도 모두 가입 가능


    그동안 청소년 요금제로 나온 상품들만 후보로 생각했는데 이젠 이 상품도 당당한 후보 중 하나로!

    10대도 다 가입 가능합니다. 알요금제만 찾을 필요 없어요 ^^


    매일 3시간, 요금제와 상관없이 무제한이다

    Y24 요금제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이 이거죠. 매일 3시간 무제한 데이터!



    보시다시피 최저 요금제인 299 요금제를 쓰더라도 매일 3시간은 저 제공량과 상관없이 무제한입니다.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는 3시간. 아마 제 딸아이가 하면 저녁 3시간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황금같은 3시간 동안 별도의 2GB 데이터가 마음껏 쓰라고 제공되고, 이 2GB가 초과되더라도 QoS 레벨 이하에서 (3Mbps) 무제한 제공됩니다.


    쉽게 말해 자기가 정한 3시간 동안은 마음대로 팍팍 써도 요금 발생되지 않는군요. 


    그 3시간은 월 2회까지 변경할 수 있게 되어있으니 한번 설정해서 써보고 시간대가 좀 안맞으면 다시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 처럼 데이터를 쓴다고 해도 많이 쓸만한 시간대가 한정적인 친구들한테 추천할만한 요금제가 이 Y24 아닐까 싶어요. 2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해도 그 시간대만큼은 완전 무제한이니까요.


    그리고 저 3시간 외 다른 시간대에 데이터를 쓰느라 기본 제공 데이터를 다 썼다면, 추가로 데이터를 충전할 때도 Y24 요금제 쓰는 사람은 반값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밀당까지 가능한 건 덤~

     

    어린 학생들 ~ 24살까지만 주는 특별한 혜택, 음악과 영화 


    김고은이 TV에 나와 반값 반값을 외쳤죠. 바로 이 녀석 이야기였는데요







    제 첫째에게도 희소식이 될만한 추가 옵션이 있더군요 ㅋ

    지니와 올레TV를 반값에 즐길 수 있습니다. Y24 요금제를 쓰면 지니팩이나 올레TV모바일팩이 다 반값에 가능해요. 즉 6천원이면 3천원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춤 연습하는데 주로 동영상을 보는 딸아이는 영상은 주로 유튜브를 보기에 올레TV모바일팩 보다는 지니팩에 더 끌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것까지 해주면 아마 나들이 가는 차 안에서 계속 걸그룹 최신곡만 틀어 제낄 듯 ^^


    이 모든 할인혜택이 약정이나 위약금 없이 가능


     마지막으로 인상적인 건 이 Y24 요금제의 혜택들이 모두, 약정이 없이도, 위약금도 없이 다 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좀 더 저렴하게 유혹하는 요금제들이 보면 약정을 해야 하거나 못지켰을 경우 위약금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걱정이 없다는 것도 괜찮네요


    주의해야 할 것은 하나, 저 3시간 무제한에 안들어가는 데이터


    다만 한가지는 하게 되더라도 딸아이에게 잘 설명해줘야겠더군요. 저 매일 3시간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범위에, 테더링과 mVoIP, 데이터쉐어링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딸아이야 테더링이나 쉐어링 쓸 일은 없으니 아마 보이스톡 정도만 주의시키면 될 것 같은데요. 사실 그것도 대부분 집에 와서 와이파이 환경으로 쓰고 있으니 큰 걱정은 아닐 듯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현재 저와 딸아이에게 아주 강력한 후보로 나서고 있는 상품이 되겠습니다.

    비슷하게 청소년이나 대학생용 저렴한 요금제를 찾고 계시다면 이 Y24 요금제 혜택들 한번 생각해보세요~


    좀 더 자세한 상품 안내 > http://product.olleh.com/wDic/productDetail.do?ItemCode=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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