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 & Events

LG G6 210명 대규모 체험단에서 엿보는 자신감?

LG G6


LG에겐 매우 중요한 시점의 , 매우 중요한 라인업이다

경쟁사들의 상황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LG로서는 앞으로의 스마트폰 라인업의 아이덴티티를 이번 G6에서는 잡아야 하고

뚝심있는 전략과 기본기를 그에 따라 탄탄히 잡아가야 하는 상황이다.


여러모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모델 G6가 나온다.


G5의 모듈도 버렸다

그들의 말대로 대중화 전략을 선언한 이후 내놓는 플래그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016/12/23 - 대중화 전략을 선언한 LG 스마트폰에게 얘기하고 싶은 몇가지



이미 공개 전에 실물샷들이 인터넷에 있긴 한데, 그 느낌은 나쁘지 않다.

디자인에 있어 호불호는 갈리고 있지만

필자도 지적(?)했듯이 차별화를 위한 차별화는 과감히 버리고, 기본에 충실하라는 느낌

일단 사진과 스펙상으로는 그 느낌에 가까운 모습이다.



그런 G6가 대규모 사전 체험단을 운영한다.





210명이면... 단말기 값에 이런 저런 운영 부대비용 하면 인당 100만원 잡고

어림잡아 2억 정도 프로모션을 하는 셈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체험단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아닐까 한다.


뚜렷한 경쟁작들보다 먼저 출시된다는 점에서 최대한 많은 커버리지에 바이럴이 되게 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 역시 나쁘지 않은 전략이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자유로운 체험기를 쓰게 하겠다는 것에 자신감도 꽤 묻어나 보인다.


싸이언이 보여줬던, 초컬릿폰이 보여줬던 그 감각을 조금씩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LG G6도 잘 되었음 좋겠고

그로 인해 근 몇년간 좀 갈팡질팡했던 LG 스마트폰의 방향성도 확실해지길 바란다.


G6 사전체험단은 오는 2/24일까지이다

그 엄청나리라 예상되는 경합에 필자도 슬쩍 발을 담궈본다.


반응형